본문 바로가기

단상. 감사일기

[241222 일상] 봉국사 동지 팥죽 무료 공양

2024년 12월22일(일) 일상

 

제목: 봉국사 동지 팥죽 무료 공양

 

유튜브 숏 <하루를 기적으로 만드는 방법-법륜스님>을 시청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거예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안 죽고 살았네!"...이렇게 자꾸 반복해봐요.

아침에 눈 뜬다는 거...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거예요. 새로 살아나는거예요.

매일매일 살고있다는 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유튜브 숏 <욥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고난을 받아요-박영선 목사>

욥은 잘못한 것이 없다. 그런데, 고난을 받아요. 친구들이 와서 죄를 고백하라고 해요.

욥이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고난을 받나요? 친구들이 공격한 말과 똑 같은 질문을 해요.

하나님이 창조로 답을 해요. 창조가 원인이 있냐?

하나님이 욥에게 고난을 주어서 도덕법의 보상을 받는 자리에서 더 와라!

창조의 자리에 와라! 무에서 유를 만들어라!

네가 보상이 필요없는 자리에서 더 잘해주어라! 원수를 사랑해라!

결론에 와서 모든 것을 수용하게 되지요.

하느님을 귀로 듣기만 했는데 눈으로 보게 된 것은 굉장한 것이지요.


어제 봉국사로 동지 팥죽 무료공양을 하러 갔다.

365회원 5명, 비회원 2명, 모두 7명이 모였다.

4월 초파일에도 365회원들과 초파일 무료공양을 하러 갔었다.

칠십 평생 난생처음 해보는 일이라 재미있고 신기하다...ㅎㅎ...

 

4월 초파일, 비빔밥 공양식이었는데...사람들이 많아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길었다.

오늘 새벽에 눈이 오고 길이 미끄러워서인지...사람들이 적다.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짧아 팥죽을 빨리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식당으로 내려가 동치미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찹쌀고사떡, 파인애플, 자몽> 간식도 나누어 주신다.

이도 또한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팥죽 배부하는 곳으로 가서 포장팥죽 선물을 받아 귀가했다. 

의기양양 하하호호 웃으며 365회원들과  가천대역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가천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ㅎㅎ...

공동체 가입하여 함께 움직이는 생활도 재미있음에 감사하다.

 

- 2024년 12월22일(일) 8시20분-

 

영장산 봉국사
봉국사 동지 팥죽 공양
포장 팥죽
사철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