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23일(월) 일상
제목: 겸재정선미술관, 친구의 민화 작품 전시회 관람
어제, 22일, 일요일,
겸재정선미술관, 친구의 민화 작품 전시회 관람을 했다.
12시30분, 9호선 양천향교역 1번출구 밖 집합이다.
12시30분, 민화 작가 친구가 차로 데리러 왔다.
친구의 차를 타고 겸재정선미술관으로 이동했다.
1층에 전시된 친구의 민화 작품을 관람했다.
남계우(남나비)의 꽃과 나비를 스승(?)삼아 그렸다고 한다.
친구덕분에 남계우(남나비)의 존재를 알게됨에 감사하다.
사실적으로 정성껏 공을 들인 친구의 작품을 보니 감탄, 감동 그 자체이다.
은퇴 후 꾸준히 작품에 몰입하는 친구를 보니 존경스럽다.
남계우(남나비) 1811년(순조 11)~1890(고종 27) 나비그림의 제1인자로 불리는 조선 말기의 화가로 주요 작품은 <군접도>와 <화접도대련>과 <화접묘도>. 호는 일호이며 부사를 지낸 남진화의 아들로, 평생 나비와 꽃 그림만을 그렸는데, 여러 종류의 나비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여 마치 곤충 도감을 보는 듯 표현했다. 나비와 모란, 패랭이, 국화 등의 꽃, 또는 고양이 등을 함께 그려, 조선시대 나비그림의 제1인자로 알려졌으며 조선 말기의 사실적이면서 장식성이 강한 화풍의 진작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작품 관람 후 황태해장국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겸재정선미술관 카페에서 차담회를 하려고 했는데...일요일이라 휴업이다...ㅎㅎ...
잠시 쉬었다가...
양천향교로 이동하여 양천향교 탐방을 했다.
가고 싶었던 곳 탐방을 하니 감개무량이다.
- 2024년 12월23일(월) 6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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