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16일(목) 오늘의 글/시
양보와 배려는 무지개 빛 사랑입니다.
스페인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마지막 결승선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은 전력을 다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3등으로 달리던 멘트리다 선수가
결승선 한 발자국을 앞에 두고 멈춰 섰습니다
관중들은 모두 의아해 했지만 금방 멘트리다
선수가 한 일에 대해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멘트리다 선수보다 먼저 3등으로
내내 달리던 선수가 실수로 경기장을
이탈하는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를 따라 달리던 멘트리다 선수가 앞질러
가게 되었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면
동메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누구나 기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멘트리다 선수는
경쟁자의 실수를 기회로 삼지 않고
讓步 를 선택했고 결승선 앞에 선채
그가 달려오길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고
감동을 받은 대회 주최 측에도 이례적으로
명예 3등 동메달을 수여했습니다
또 다른 讓步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때의 일입니다.
두 여자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었지요.
그런데 한 선수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권하고
매트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자 뒤따라 내려온 상대 선수가 기권한 선수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우승을 차지해서 국가대표가 된 선수는
사실 준결승전에서 크게 다치고서
결승전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결승전을
치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상대 선수가
시작과 동시에 기권한 것입니다.
이 상태로 경기를 하면
부상 당한 선수를 여유 있게 이기고,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에게 승리를 줍니다.
올림픽 출전권을 양보한 것입니다.
그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는 저보다 실력이
한 수 위에 있는 선수입니다.
저는 올림픽에 출전할 적임자에게
기회를 주었을 뿐입니다.”
양보와 배려는 무지개 빛 사랑입니다.
무조건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름답게 지는
것이 더 아름답지 않습니까?
배려와 이해와 양보하는 사랑의 삶이
아름다운 마음이며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우리 신앙인은 더 많은 사랑으로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이끌어 나아가야 합니다.
- 출처 '가톨릭 카페 신부님 강론'에서 -
🌄 참 된 삶 🌻
조금 손해 본 듯 살아야
관계가 좋아지고,
조금 져주는 듯 살아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조금 모자란 듯 살아야
삶이 활기차지고,
조금 부족한 듯 살아야
인생이 깊어집니다.
조금 부족하고
모자란 듯 살아야
좋은 것들이 채워져
인생이 풍성해 집니다.
삭막한 인생길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잘난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듯
조금 모자란 듯
여유를 두는 삶을
영위하십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들어와
함께 행복을 엮어
즐길 수 있는 삶이 지속되시기를 빕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세요.^^♡
👍종교와 상관없이
좋은 내용!
멋진 글 입니다.
💞내것은 하나도 없다
꼭~ 읽어 보세요
http://m.blog.naver.com/kgb815/22008947348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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