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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50306 글/시] Dream is nowhere(박성철)/모든 것은 지나간다(세실 프란시스 알렉산더)

2025년 3월6일(목) 오늘의 글/시

 

 
 


 
 긍정적인 인생의 삶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너무도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형은 거리의 걸인 신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동생은 박사 학위를 따고 인정받는
대학에서 교수가 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이들의 사정을 듣고
어떻게 똑같은 환경에서 이렇게
다른 인물이 나오게 되었는지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자는 특이한
액자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형제가 자란 집에는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라고 적힌 조그만 액자가 있었습니다.

꿈이 없다니...
기자는 형제에게 그 액자가
기억나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형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있었죠.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20년 넘게 우리 집에 있던 액자였죠.
전 늘 그것을 보며 자랐어요."

인생의 성공을 거둔 동생은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있었죠. 하지만 저는
띄어쓰기를 달리 해서 보았죠.
Dream is now here(꿈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전 늘 그렇게 생각하며 자랐죠."


당신은 살아가면서
어떤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검색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검색하고 있습니까?


모든 것에서
가능성과 긍정적인 것을
찾아내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아름다운 성공 교향곡이

연주되는 법입니다.

- 박성철의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중에서 - 


 

 

 

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과 하늘과 천둥,
바람과 불, 호수와 산과 물,
이런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사라진다면
인간의 꿈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인간의 환상이...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 세실 프란시스 알렉산더


노루발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