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7일(금) 오늘의 글/시
교황, 재의수요일에도 상태가 안정적이라 가자 교구에 전화 수요일 저녁 교황청에 따르면, 그의 임상 상태가 새로운 호흡기 증상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자에 있는 가톨릭 교구에 전화를 걸어 여러 작업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바티칸 뉴스 제공 교황청 공보실은 수요일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에 대한 일일 의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하께서는 오늘도 호흡 부전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셨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보충제, 고유량 산소 공급, 비침습적 기계 환기를 오늘 밤 재개할 예정입니다. "성하께서는 호흡기 및 능동적 운동 물리치료를 강화하셨습니다. 그는 안락의자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임상 상황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예후는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오늘 아침, 10층에 위치한 개인 아파트에서 성하께서 축원자가 자신에게 부과한 성스러운 재의예식에 참여하셨습니다. 그 후 성하께서는 성찬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그는 여러 업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침에는 가자지구 성가족교회의 교구 사제인 가브리엘 로마넬리 신부에게도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후에는 휴식과 일을 번갈아 가며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14일 입원한 이후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양측성 폐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양측성 폐렴은 치료 중인 이 유형의 상태가 정상적으로 진행된 후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황은 처방된 치료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그의 기분은 여전히 좋습니다. 교황의 주치의들은 지난 이틀 동안 위기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추가 평가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상황에서도 임상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수많은 신자가 주님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간절한 기도를 드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참으로 큰 애정과 친밀감을 느끼며, 이 특별한 순간에 모든 하느님의 백성이 저를 '사랑으로 감싸 안고' 지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your prayers, which rise up to the Lord from the hearts of so many faithful from many parts of the world. I feel all your affection and closeness and, at this particular time, I feel as if I am “carried” and supported by all God’s people. |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에서 보면 전쟁은 더욱 터무니없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극심한 고통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레바논, 미얀마, 수단, 키부를 위해 기도합시다. I pray for you, too. I pray above all for #Peace. From here, war appears even more absurd. Let us pray for martyred Ukraine, Palestine, Israel, Lebanon, Myanmar, Sudan, and Kivu. |

사람의 인연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 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 꼭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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