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10일(목) 오늘의 글/시
■ 감사한 하루의 행복 ■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일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사랑을 하는것이 최고의 삶이고 행복이라고 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 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 뤼궈룽의《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중에서 -
고마운 것은 따로
구별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맙지 않은 것도 고맙게 받아들이면
고마운 것이 됩니다.
모든 것을 고맙게 기억하면
무엇보다도
자기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그럴 일이 없어 보이는데도
얼굴에 늘 미소가 돕니다.
그의 인품에
감사와 기쁨의 향내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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