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감사일기 (31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결혼식 어느 결혼식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오늘 나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 전화로 결혼통보 사실을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했다. "누구라구? 그 아이가 잘못된 아이었던것 같은데..."이다. 그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우리 엄마가 친척모임으로 아기를 보러 갔다와서 혀를 끌끌 차며 .. 말 조심 말 조심 직장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다. 6명의 멤버 중 1명이 2010년 말에 탈퇴를 했다. 총무였던 그가 탈퇴한다고 선언했을때 만류도 적극적으로 해보았지만 그의 결단은 단호했다. 남은 회원끼리 그가 왜 탈퇴했을까? 섭섭했던것이 있었을까? 혹시 우리가 말실수하지는 않았을까? 무심코 한.. 이전 1 ··· 394 395 396 3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