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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성북동 길상사

 

길상사 일주문

 

길상사 감나무

 

길상사 범종각

 

길상사 범종각(梵鐘閣)

2009년 8월 단청불사가 이루어졌다.

원래의 범종은 걔산 당시 공덕주 길상화님이 단독시주헤 봉안되었으나 2009년 9월 4일 여러 불자들의 동참으로 다시 조성되었다.

 

길상사 법정스님 말씀

 

길상사 극락전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길상사의 본법당.

다른 절에서는 아미타전, 미타전, 무량수전으로 불기도 한다. 아미타불은 특히 정토신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모시는 주불로 무량수불 혹은 무량광불이라고도 한다.

1997년 길상사 개산 당시, 아미타불을 주존(主尊)으로 모신 것은 도심 가운데 생긴 이 도량이 보다 많은 불자들을 이고득락(離苦得樂)의 길로 이끄는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주존이신 아미타ㅜ처님의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보살로 모셔져 있다.

불단의 탱화는 불모(佛母) 김의식이 그렸다. 탱화안에서도 아미타불이 주존이며, 왼쪽으로는 대세지보살, 보현보살, 지장보살 그리고 사천왕 가운데 지국, 중장천왕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으로는 관세음보살, 문수부살, 미륵보살 그리고 사천왕 가운데 다문, 광목천왕이 그려져 있다.

 

길상사내 전경

 

길상사 성북구 아름다운 나무 '느티나무'

 

길상사 법고

 

길상사 극락전

 

길상사내 전경

 

길상사 길상헌(吉祥憲) : 절이름 '길상사'에서 따온 당호. 어른스님 처소이다.

 

 

길상사내 전경

 

길상사 설법전 소강당

 

길상사 범종각 주변 단풍

 

길상사 운판과 목어

 

길상사 동자승상

 

길상사내 명상길

 

시주 길상화 공덕비

 

길상헌 측면

 

길상헌 후면

 

길상사 극락전 앞 화단의 이름모르는 나무

 

길상사 관세음보살상

길상사 개산 당시 천주교신자인 조각가 최종태가 만들어 봉안한 석상. 종교간 화해의 염원이 담긴 관음상이다.

 

관세음보살상 안내문

 

길상사 석불

 

길상사 지장전

지장전은 지장보살님을 주존으로 모시는 전각이다.

석가모니 부처님 열반후 미륵부처님이 출세할 때까지 육도의 일체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대원력을 세운 보살이 지장보살님이다. 지장보살상은 보통 삭발한 머리에 두건을 두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길상사 지장전의 지장보살님은 왼손에 보주를 들고 오른손은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하고 있으며 손에 석장을 지닌 모습니다.

 

길상사 일주문 측면

 

길상사 일주문 정면

 

성북동 성당

 

성북동 성당 마리아상

 

성북동 선잠단지

 

성북동 선잠단지 안내문

 

성북동 선잠단지

 

 

2011-10-27 성북동 길상사 탐방

 

1. 교통편

    분당 효자촌 9403번 승차-동대문구청 하차-입석 2112번 승차-성북구립미술관 하차.

    4호선 한성대역[삼선교] 6번출구 방향에서 30m직진 동원마트앞 셔틀버스 승차.

2. 간송미술관~ 한 정거장 전, 122주일간의 무료전시회, 관람객 줄이 1km는 되는 모습 보고 국민들 문화수준 대단하다고 느낌

3. 금왕돈까스 전문점

    SBS TV 방영, 금왕정식 8500, 등심돈까스 7500, 안심돈까스 8500원 임. 양이 많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고, 중간에 목이 메어 100원 커피 뽑아

    었. 식사 후 앞마당의 섬잣나무, 화백, 잣나무, 목련, 쇠물푸레나무(?) 기분좋게 관찰.

    덕수교회, 동방대학원대학교 간판 옆 성북구립미술관 있고 카페촌이 형성되어 있음. 갈색돌 붙인 특색있는 빌라 죠이빌리지요정같은 음식점, 제주

    돼지고기 유명한 음식점, 은행나무 많은 길 우측 빨간 벽돌담 높은 현대빌라와 현대식 디자인의 주나트빌등 있.

4.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

    ‘수월암(대한불교조계종)’에서 직진하니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로 조경시설 잘 해놓은 건물 많다. 가파른 20도 경사로 오르니 내려 오는 차량 많아 무

    섭다.

    사거리에서 우측의 대사관로7길에서 대사관로 8길로 내려오는데, 계모임 여인들의 산책하는 팀과 자주 만.

5. 길상사

   1) 삼각산길상사(三角山吉祥寺)

       일주문 현판, 앞마당 토란심은 돌화분 3개씩 양쪽에 배치.

   2) 극락전~ 단청 없어 양반집 분위기의 본전 건물, 스님의 염불소리 낭랑하게 들리며 우측에 일반불자 드나드는 문 있고 법고, 법어, 쇠로 만든 복주머니

       모습의 운판, 목조 용틀임 기둥이 있다. 그 앞 영춘화 녹색 줄기가 예쁘다.

    3) 설법전~ 템플스테이 운영하는 건물 앞에 성모상 같은 약병든 약사여래상(?)이 인상적이고 그 앞으로 범종각있으며 계단 앞 상수리나무가 꽤 단아

        하고 핸섬하게 보였다.

    4) 느티나무 : 보호수 수령165년 수고12m 둘레2.5m 3개 기둥으로 연륜 자랑하는데 주변 느티나무 5그루쯤 같이 어우러져 운치있는 정자나무의 모습을 연출

        하고 있다. 

        극락전 우측앞에도 성북구 아름다운 나무팻말 있는 수령 60년 느티나무 있고 100년 쯤된 나무가 좌측에 또 있어 나이 많은 느티나무가 많다.

    5) 기타 수목

        ① 극락전 앞 화단 : 11개 싸리잎 비슷한 겹잎으로 두꺼운 엽육인데 긴가지를 축축 늘여뜨려 수형이 우산모양 단아하고 정갈한 모습인데 이름을 모르겠

            음. 주목, 감나무. 능소화가 높게, 수호초 해국 코스모스 낮게 피었는데 벌과 호랑나비가 많아 살기좋은 평화로운 모습의 생태계 보여줌.

            우측화단에도 수국이 싱싱하게 자랐음.

            설악초 층꽃나무, 미나리아재비 광택있는 노란색꽃도 봄.

        ② 송월각 스님처소 담따라 영춘화와 능소화 늘어져 있는데 시즌에는 더욱 예쁘겠다 생각하고 좌측으로 작은 소나무 길따라 심어져 있음.

        ③ 길상선원 참선중-말없이 소리없이 지나가세요” “묵언안내 있는곳 들어서니 작은 오두막 같은 기도처 5개쯤 있고 직진하니 '청향당' 건물 있고 우측

            으로 대나무숲울창함.

        ④ 막다른 정상에서 애둘러 내려오니 명상수행터가는 길인데, 1인용 방갈로 같은 스님거처가 계곡 끼고 8개쯤 있어, 삼각산 계곡의 아름다움을 잘 활용

            하여 건물들을 배치한 것이 운치있어 보이고 쉼터 같은 산책길에는 삼삼오오 담소하는 여자들 많으며 돌다리 건너 '시주길상화공덕비'에 절하고 와서

            커다란 7손잎의 엄나무를 만남.

            보라색 앙상블원피스 입은 여인과 데이트하는 70년대 연인의 모습을 보고 실소함.

        ⑤ 바람그늘~ 커피자판기와 공중전화 있는 쉼터를 바람그늘이라 하는데 그 뒤로 층층나무 숨겨져 있고 앞으로 노란색 미끈수피있어 노각 혹은 배롱이

            냐 왈가왈부했으나 배롱나무 임.

6. 지장전(地藏殿)

    2층 2층건물 도서관, 연꽃있는 연못따라 반원형 길 화단에 측백나무 2그루에 조명시설 배치, 용담 보라색꽃 시든채 있고 들깨꽃(?)같은 마른꽃들 많이 있

   . 합창단모집 홍보도 보며 불자들이 많은 절이겠구나 생각했다.

7. 효재(效齋) 전시관

    현판 글씨가 멋스럽게 생각되고 집이 크네하고 생각했다. 전시관에 들러보니 작은버선액자45,000원 골무액자40,000원에 지름신이 잠깐 스치고 지나갔다.

    옛날 어머니들의 바느질 모습이 떠올려졌다.

8. 성북동 성당

    지붕 위 안으려고 팔벌린 예수님 동상 사진 1, 두손 가슴에 X자로 얹은 성모님 사진 1

9. 작은 형제회 수도원~ 가정집 같은데 지붕위 예수님과 사자상이 있어 눈에 띔

10.성북구 아름다운 나무 뽕나무선잠단지

     수령 70년정도 된 뽕나무 약 50그루 모여 있고 자물되로 채웠음. 수피가 지그재그로 패여있어 해골같은 분위기 임.

11.6차선 대로변 가운데 키가 무척이나 큰 프라타너스 줄지어 있어 서울의 70년대 향기를 느끼게 함

 

길상사 연혁

1997 2 14 1987년 공덕주 길상화(吉祥) 김영한님이 밥정스님께 음식점이던 대원각을 청정한 불도량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청하였다.

1995년 법정스님께서 그 뜻을 받아들이셔서 6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말사 대법사로 등록을 하고 주지에 현문 스님이 취임했다.

1997년에는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등록하고 같은 해 2 14일에 초대 주지로 청학 스님 취임

1997 12 14일 법정스님 개산법회

 

공덕주 길상화

길상화(吉祥華) 김영한님(1916~1999)은 일제치하, 민족사의 암흑기에 태어나 성장하다, 16살의 나이에 사라져가는 한국 전통음악과 가무의 전습을 위하여 조선권번을 세워 불우한 인재들에게 고전 궁중 아악과 가무 일체를 가르친 금하 하규일의 문하에서 진향이라는 이름을 받아 기생으로 입문하였다.

한때 시인 백석으로부터 자야(子夜)라는 아명(雅名)으로 불리었던 그녀는, 분단조국의 남한에서 1953년 중앙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뒤에 몇 편의 수필과 [백석, 내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이름], [하규일 선생 약전], [내 사랑 백삭]등의 저술을 내기도 했다.

일찍이 그녀는 바위 사이 골짜기에 맑은 물이 흐르는 배밭골을 사들여 잠깐 청암장(靑岩莊)이라는 한식당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이 곳은 뒤에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제3공화국 시설 국내 3대 요정의 하나였던 대원각이 되었다.

길상화님은 노년에 법종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 받아 스님을 친견한 뒤 생애의 높고 아름다운 회향을 생각하고, 당시 시가 1000억원이 넘은 대원각을 시주하겠으니 절로 만들어 주시기를 청하였다. 그 후 10년에 걸쳐 사양하시는 스님께 받아주시기를 거듭 청하여 결국, 1995년 그 뜻을 이루게 된다.

1997 12 14일 대원각이 길상사가 되던 날, 그 아름다운 법석에서 그녀는 법정스님으로부터 그저 염주 하나와 길상화(吉祥華)’라는 법명만을 받았고, 7천여 평 절터와 전각 모두를 보시하는 그녀의 바람은 단 하나, 이곳이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되어 그들 모두가 고뇌의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었다. 그날 그녀는 수천의 대중 앞에서 단 두어 마디 말을 했다고 한다.

저는 죄 많은 여자입니다.

저는 불교를 잘 모릅니다만….

저기 보이는 저 팔각정은 여인들이 옷을 갈아 입은 곳이었습니다.

저의 소원은 저 곳에서 말고 장엄한 범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간절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진실하게 울려 나오는 그녀의 음성에는 곡절 많은 그녀 인생의 슬픔을 넘어선 위대한 비원이 담겨있었다.

1999 11 14일 그녀는 육신의 옷을 벗었다. 하루 전날 그녀는 목욕 재계하고 절에 와서 참배하고 길상헌에서 생애 마지막 밤을 묵었으며, 다비 후 그녀의 유골은 49재 후 유언대로 첫눈이 도량을 순백으로 장엄하던 날 길상헌 뒤쪽 언덕바지에 뿌려졌다.

길상사에서는 그 자리에 조그마한 돌로 소박한 공덕비를 만들어 세워 그녀의 뜻을 기리고, 매년 음력 10 7일에는 기재를 모셔 그녀를 추모한다.

또한 길상사를 근본도량으로 하는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맑고 향기롭게 길상화 장학금을 만들어 해마다 30명 안팎의 고교생을 선발, 학비를 지원하며 그녀의 뜻을 잇고 있다.

극락전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길상사의 본 법당.

다른 절에서는 아미타전, 미타전, 무량수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미타불은 특히 정토신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모시는 주불로 무량수불 혹은 무량광불이라고도 한다.

1997년 길상사 개산 당시, 아미타불을 주존(主尊)으로 모신 것은 도심 가운데 생긴 이 도량이 보다 많은 불자들을 이고득락(離苦得樂)의 길로 읶는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관음보살상

길상사 개산(開山) 당시 천주교신자인 조각가 최종태가 만들어 봉안한 석상, 종교간 화해의 염원이 담긴 관음상이다.

[출처 : 길상사 www.kilsa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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