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나의 자아가 투사된 나의 분신 나의 자녀
눈짓, 손짓, 발걸음, 행동거지 가슴 저리며 숨 죽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울고 웃고 아파하는 그들 삶의 파고에 일희 일비 하면서 같이 출렁이는 이 내 맘!
과거 속의 나와 미래 속의 그들을 현재로 이어준 신께 감사드린다.
- 2011.10.17 수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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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콜라이
글 : 수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