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 박경리 -
돌팍 사이 시멘트로 꽉 꽉 메운 곳 바늘 구멍이라도 있었던가
돌 바닥에 엎드려서 노오랗게 핀 민들레꽃 씨앗 날리기 위해 험난한 노정(路程) 아아 너는 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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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콜라이
글 : 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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