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학아카데미 - 2012년 2분기 제5강 - 생생한 독립운동사-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

 2012년 2분기 제5강 생생한 독립운동사

일시: 2012년 5월 3일 (목)요일 10:00 ~ 12:00

장소: 서현문화의집 문화관람실

강사 :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 전 김구선생님 비서

 

 교재 1

 

 교재 2

 

 교재 3

 

 교재 4

 

교재 5

 

2012년 2/4분기 제5강 생생한 독립운동사

일시: 2012년 5월 3일 (목)요일 10:00 ~ 12:00

장소: 서현문화의집 문화관람실

강사 :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 전 김구선생님 비서

 

낙생고 뒤 궁내동에서 1974년 부터 거주하여 살았습니다. 동천  남상목 의병장 기념사업 회장을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현 임태희 비서실장이 남상목 집안과 세교집안입니다. 1980년 4월16일 봉변을 당하여 부인이 사망함...그 때의 성남 경찰서장이 조인배 선생의 아들...김구선생과 조인배 선생이 친교 관계 있음을 경찰서장인 아들도 알고 있음...^-^...동천 남상목 의병장은 김구선생과 비슷한 체격, 용모임...출생년이 같음...김구 4월생, 남상목 8월생임...^^1895년 10월 명성왕후가 시해되던 해, 김구선생은 일본 준위 살해함...남상목 선생은 1904년 일러전쟁 때 청계산 벌목공을 혹사하는 경찰을 때려 쫓기게 되고...의병장을 함...^-^...이강열(?)장군 휘하에서 참모장 했음...부하들 진술에 의해 공적이 알려지고...통보문(부고)에 연혁 적혀 있음...이런 내용 2가지로 보훈처에 서류 제출...보훈 4급 인정 받게 되었음...^-^ ...2008년도 김구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해 였음...^-^

 

독립운동을 했던 저는 운이 좋은 사람...현재 만 90세로 2월생임...한국 광복군 동지회 회장 했는데, 금년 3월에 회고록 냈음...오늘 강좌의 교재도 회고록에 있는 내용임..늙게까지 건강해서 강의할 수 있는 은혜를 받았음...^-^

일본에서 대학 다니다가...1943년 태평양전쟁 때 일본의 대학생이 징집되어 대만과 한국 학생만 대학에 남아있는 상황이었음...그 때 이광수 선생이 조일신문사 강연에서 심각하게 강연했음...본인도 강연 들었는데,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했음...'조선사람 위해서 일해라' 이런 내용인데...듣는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 함...흙, 무정 등 그분의 소설을 읽고 감화받아서 인지 좋게 생각했음...부부의 관계에서도 상대방 이해하라 함...강사도 그런 신조로 살아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학교를 가니까 강의를 안 했음...'오사카 군부 중앙사령부'로 가서 지원해라!...친구와 같이 군대를 지원했음...그후 친구는 군대 안 간다고 하여 혼자서 군대 감...용산에 내려 '조선군사령부'로 가서 지원...이중지원이라 하여 오사카 군대는 취소하고...평양에서 입대하여 중국으로 파견되었음...^-^...군대에서 50명 중 20명이 탈출...장준하, 김준열, 윤경빈 등이 같이 탈출했던 사람임...^-^

 

학교 다닐 때 경도의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했었음...윤동주 경도에서 체포되기 1년전 임...촬영기사 한국인/조연출 기사 한국인이 '문화영화' 제작하여 계몽하자 계획단계에서 발각되어 잡힘...윤동주와 외사촌 송몽근(?) 독립운동가 함께 잡힘...대개 둘로 묶여서 잡혔음...내가 근무하던 변호사가 관선 변호사가 되었는데 잡혀온 서류내용을 미리 보게 되었음...변호사 명함 훔쳐서 변호사 대리로 왔다고 하여 면회했음...변호사에게 발각되어 쫓겨났는데 다른 변호사에게 추천해주어 직장을 옮겼던 과거가 있었음...^-^

 

독립운동도 친구들에 비해 특별한 일을 했음...주변에 감사의 뜻으로 회고록 썼음...은혜를 어렸을 때 부터 받았음...초등학교 졸업 후 13살 때 사방공사 일을 열심히 했음...옆집 법무사 아버지가 사환으로 채용, 대서소 일을 하게 됨...16살 때 고학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음...광화문 사거리에서 악단공연 보고 부산으로 내려가 일본으로 갔음...^-^

 

힘든 일도 순리대로 잘 되었음...딸 2/ 아들 2명인데...해운공사 이사로 일한 적이 있음...김신장군의 친구 오치성의 친구가 당시 해운공사 사장이었음...^-^

친구가 날 보고 말하길 "김 우전이란 친구는 욕심도 안 부리고, 남에게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그런 친구다"...돈 때문에 비굴하지는 않다...욕심을 안 부리며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궁내동 당 600평을 샀는데 2002년 400평을 팔아 10억을 받아 자손들과 2억씩 나누어 가짐...아들 한명이 미국에 이민 갔는데, 며느리감 집안도 알고보니 잘 아는 집안이었음...결혼시켜 퇴직금 받아 3,000불 이민자금 주었음...잡화상 등 10년 하다 지금은 보스톤 처가집 근처에서 레스토랑 하는데 어릴 때 꾀 많던 아이인데 독립적으로 잘 살음...재산 분배할 때도 그 아들이 양보했음...^-^ 

 

광복군 노래(박용만 작사, 한영수교수 작곡) 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역사는 진실되어야 한다/ 후세에 올바른 역사를 남기자>는 작년 11월 순국의 날을 기념하여 썼음...^-^

우리나라 역사는 일본에 의해 왜곡되었음...실제 고종은 좋은 사람!...명성왕후와 대원군 싸움은 일본에 의해 과장되었다...^-^

임시정부를 국민이 지지 안했다!...임시정부 내부에서 싸웠다! 등도 일본에 의해 과장된 것이다...^-^

 

48년 남북협상/ 한국광복군과 미국 OSS합작을 왜곡시키는 것 때문에 회고록을 썼다...서양화가 윤중식(?) 현재 100살임...성북구립미술관에서 전시회 했다...어제 갔다 왔다...그분은 귀가 잘 안 들리기는 하지만 건강하시다...100세도 하시는데 90세인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회고록을 썼다...^-^

 

첫번 째 시간 강단에 서 계시며 강의하시는 모습

 

두번 째 시간 의자에 앉으셔서 강의하시는 모습

 

김우전 전 광복회 회장님과 수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