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35. 나를 착하다고 말하여 주는 사람
明心寶鑑 正己篇
道 : 이를 도 / 吾 : 나 오 / 是 : 이 시 / 賊 : 도둑 적, 해칠 적 / 師 : 스승 사 道吾善 : 나를 착하다고 말함. |
[채근담] 75. 하늘의 도리의 길은 매우 넓어
天理路上, 甚寬. 稍游心, 천리로상, 심관. 초유심, 하늘의 도리의 길은 매우 넓어 여기에 조금만 마음을 두어도
甚 : 심할 심 / 寬 : 너그러울 관 / 稍 : 점점 초 / 游 : 떠내려갈 유 / 胸 : 가슴 흉 / |
[사자소학] 20. 형제와 자매는 한 기운을 받고
四字小學 孝行 同氣而生 (동기이생) 한 기운을 받고 태어났으니 兄友弟恭 (형우제공) 형은 우애하고 아우는 공손히 하여 不敢怨怒 (불감원노) 감히 원망하거나 성내지 말아야 한다. 兄生我前 (형생아전) 형은 내 앞에 낳았고 弟生我後 (제생아후) 아우는 내 뒤에 낳았다. 骨肉雖分 (골육수분) 뼈와 살은 비록 나누어졌으나 本生一氣 (본생일기) 본래 한 기운에서 태어나는 것이니라, 形體雖異 (형체수이) 형체는 비록 다르나 素受一血 (소수일혈) 본래 한 핏줄을 받았느니라. 比之於木 (비지어목) 나무에 비유하면 同根異枝 (동근이지) 뿌리는 같고 가지는 다른 것과 같고, 比之於水 (비지어수) 물에 비유하면 同源異流 (동원이류) 근원은 같고 흐름은 다른 것과 같다. |
경복궁 향원정
경복궁 안에 있는 2층 정자. 고종이 건청궁(乾淸宮 : 지금의 국립민속박물관)에 기거하던 1867년 경회루 서북쪽에 연못을 파고 그 중앙에 지은 것이다. 건청궁과 향원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 취향교(醉香橋)라 했는데, 이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고 현재의 다리는 1953년 남쪽에 새로 놓은 것이다. 정자는 정육각형으로 장대석으로 된 낮은 기단 위에 육각형의 초석을 놓고 그 위에 1·2층을 관통하는 육각기둥을 세웠다. 1층에는 평난간을, 2층에는 계자난간을 두른 툇마루가 있다. 겹처마이며, 추녀마루들이 모이는 지붕의 중앙에 절병통(節甁桶)을 얹어 치장했다.[출처]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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