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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오피니언

CNN "서울지하철은 세계 9대 지하철 중 하나"/오빈역 2장

CNN "서울지하철은 세계 9대 지하철 중 하나"

조선일보/국제

입력 : 2013.01.10 14:30 | 수정 : 2013.01.10 16:05

서울 지하철이 세계 최고 지하철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의 CNN 방송은 9일 세계 최초의 지하철인 영국 런던의 ‘튜브(Tube)’ 개통 150주년을 보도하면서 세계 최고의 지하철 9개를 선정했다. CNN은 서울 지하철에 대해 “모든 역과 구간에서 휴대전화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지하철”이라고 평가했다. CNN은 또 “승강장과 전동차 내에 TV가 설치돼 있고, 여름엔 에어컨이, 겨울엔 온풍기가 가동되는 편리한 지하철”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서울지하철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CNN은 “다른 나라에 비해 운행을 일찍 마친다는 점이 아쉽다”고 보도했다.

CNN 웹사이트 캡처
CNN이 선정한 세계 9대 지하철에는 서울, 런던과 함께 깨끗하기로 이름난 홍콩 지하철, 에너지 고효율의 싱가포르 지하철, 정시 도착으로 유명한 도쿄 지하철, 마드리드·파리·뉴욕·광저우 지하철이 뽑혔다.

서울지하철에 대한 외국인의 예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마이클 아론손(30)이란 외국인 영어 강사는 유튜브에 ‘서울 지하철 노래’라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그는 스크린도어, 노약자석, 외국어 안내 서비스, 전광판 등의 장점을 언급하며 외국인에게 영어로 서울지하철에 대해 소개했다. 동영상에는 마이클이 직접 부른 “나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것은 단 하나, 불평할 거리가 없네. 그건 뉴욕이나 런던, 도쿄에 있는 게 아니야. 그건 바로 서울의 광역 지하철 시스템”이라는 랩이 나온다.

동영상 아래에는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이라 편리한 걸 잘 몰랐다”는 한국 네티즌의 댓글과 함께 “한국 지하철 놀랍다. 특히 환승 시스템이 놀랍다”는 등 외국인의 댓글도 다수 게재돼 있다.

앗싸CNN은 서울 지하철에 대해 “모든 역과 구간에서 휴대전화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지하철”이라고 평가했다. CNN은 또 “승강장과 전동차 내에 TV가 설치돼 있고, 여름엔 에어컨이, 겨울엔 온풍기가 가동되는 편리한 지하철”이라고 소개했다.

 

 2년 전 마이클 아론손(30)이란 외국인 영어 강사는 유튜브에 ‘서울 지하철 노래’라는 동영상...“나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것은 단 하나, 불평할 거리가 없네. 그건 뉴욕이나 런던, 도쿄에 있는 게 아니야. 그건 바로 서울의 광역 지하철 시스템”이라는 랩이 나온다.


 정말이지 자랑하고파...ㅎㅎ...^-^

- 2013년 1월10일 목요일...수산나 -

 

중앙선 오빈역 1

 

중앙선 오빈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