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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오피니언

2013년 2월 조선 '팔면봉'

2/1(금)

○ 北, 3차 핵실험 준비 마쳐. 카운트다운 돌입한 20년 넘은 북핵 외교 大실패의 순간.

○ 범인에게 신고자 신상 정보를 공개. 신고자 보호보다 범죄자 알권리를 중시하는 이상한 나라.

○ 美 의회선 총기 규제 거론되는 데 총격 사건 줄이어. 총기 반대 의견보다 더 큰 총소리…........고마해라총기난사 사건..."고마해라"...ㅎㅎㅎ...^-^

 

2/2(토)

○김용준 전 총리 후보자 "(무책임한 검증에) 가정 파탄 날 뻔." 이러다 '공직 기피증' 생길 판.
○성폭행 전과 18범 집유로 풀어주니 또 여자 덮쳐. 잡은 범인 풀어주라고 판사 시킨 줄 아나?
○美 대선 때 기부금 많이 낸 인사들, 유럽국가 대사로. 선거자금 모으던 실력으로 외교를.

 

2/4(월)

○ 취임 3주 앞둔 朴 당선인, 새 정부 人事 한 명도 못 해. 보안 집착이 부른 늑장 사태.

○ 虛僞·限時 취업 등 대학들 ‘취업률 부풀리기’ 안간힘 드러나. 그 정신으로 학문 연마하시길....못써내~ 그럴줄 알았당께...ㅠㅠ...^-^

○ 美 언론 "中에 해킹당했다" 주장에, 中 "미국이 해킹 대국." 서로 상대 실력이 낫다고 겸손.

 

2/5(화)

○朴 당선인, 北核 관련 현안 처음 보고받아. 晩時之歎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보건 당국 “술잔 돌리기는 각종 질병 선물하는 것”… 이래도 설 연휴에 술잔 돌리겠습니까?
○美서 무인기(드론) 보급 늘어 택배 서비스도 하게 될 듯. 1인 1드론 시대가 눈앞에….

2/6(수)

○ 朴 당선인 "새 정부 출범 지장 없도록 하겠다." 지금은 말보다 실천이 급해진 시점.

○ 부모·형 살해 혐의 동생, 50억원대 보험금·재산 노린 듯. 피보다 진했던 돈의 유혹.

○ 라이스·클린턴 등 여성 장관 후임인 케리 국무 "남자도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2/7(목)

○새 정부 이름 '박근혜 정부'로. 정부 앞에 다른 수식어 붙이는 것 자체가 舊習.
○배심원 앞에서 눈물 흘리던 올레길 살해범, 판결 나자 난동. 이게 흉악범의 본성.
○美 은행 강도 줄고 사이버 금융 범죄 급증. 범죄의 진화, 위험은 적고 소득은 많은 쪽으로….

2/8(금)

○ 朴 당선인-與野 대표, 북핵 초당적 협력 합의. 이번엔 龍頭蛇尾로 끝나지 않기를.

○ 2050년 국내 치매 환자 대구 인구에 육박할 듯. 치매 치료제에 미리 노벨 의학상 걸면 어떨지.

○ 日 '북방영토의 날' 대대적 행사에 러시아는 군사훈련. 말과 행동으로 각각 영유권 주장.

2/9(토)

○朴 당선인, 경호실장에 육참총장 출신 임명. 50만 陸軍 총수의 청와대行… 논란 커질 듯.
○설 음식 짠 게 많아 나트륨도 過食 위험. 이번 설엔 심심한 맛으로 건강 챙기세요.
일본, 얼어붙은 소비 촉진하려 임금 인상 장려. 기업 이윤 없이 인상하면 사상누각인데.

2/10(일) 설날

2/11(월) 설날연휴

 

2/12(화)

○ 朴 당선인 지지율 하락은 지지층 이탈이 주요 원인. 기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건가.

○ 층간 소음에 살인·방화까지. 미국 '개똥 살인' 이은 아랫집 한국인의 ‘울컥 범죄’ 2탄.

○ 美 정부 적자 운영에 의원들 스스로 '급여 깎자' 제안. 염치를 아는 것도 정치 감각........완전이뻐솔선수범...낮은곳으로 임하는 자세...좋아보입니다...^-^

 

2/13(수)

○세계 각국, 北의 3차 핵실험 규탄. '막가파의 핵 질주', 말로 막을 수 있는 단계 지난 듯.
○1000억대 校費 횡령 부실大 설립자 保釋 파문 확산. 정의 훼손한 결정에 국민은 황당.
○블룸버그 美 뉴욕 시장, 담배와 탄산음료 이어 소금과 전쟁. 정치인이 아니라 건강전도사.

 

2/14(목)

○ 朴 당선인, 첫 내각 인사 6명 전원 관료 출신. 위험부담 적고 順應 스타일 위주로 발탁?

○ '욱'하는 분노로 폭행·방화·살인 등 범죄 횡행하는 한국 사회. 火 다스려야 禍 없습니다.

○ 이란, 농축우라늄 일부 연구용 전환키로. 시리아 핵시설 폭격한 이스라엘의 경고라 즉효?

 

2/15(금)

통합진보당, 북한 핵실험 규탄 국회 결의안 보이콧. 고비마다 드러나는 從北 본색.
○영국이 자랑하는 무상 의료 잇따라 허점 드러내. 공짜 복지가 정답은 아니라는 他山之石.
 ○중국 가정용 식품 유해성 테스트기 개발. 요리 천국 중국이 식품 안전에선 거의 지옥.

2/16(토)

○ 새 정부 출범 D-9…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 難望. 지금이 서로 氣싸움 할 때인가요?

이맹희씨 '삼성家 상속소송' 항소. 형제 사이는 멀어지고 변호사들은 일거리 늘어 환호......... 증지값이 대단하다는 말이 있더군요...ㅎㅎ...^-^

○ 日, 북·중 위협 거론하며 일본판 중앙정보국(CIA) 추진.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더니….

 

2/18(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아메리칸 드림' 발탁. 미국 스타일 한국서 통할까?
○전관 변호사, 사건 유치하면 수억원 인센티브. 그게 無錢有罪에 우는 서민의 피눈물 값이오.
싱가포르서 이민 촉진정책에 항의, 건국 이후 최대 시위. 작아진 밥그릇 앞에 군자 없는 법.

2/19(화)

○ 3선 성공 에콰도르 대통령, 남미 좌파 지도자로 주목. 차베스 아파도 반미벨트는 굳건….

○ 이웃 남성 5명, 지적장애 자매 수년째 성폭행. 인두겁 쓴 짐승들 모두 솎아낼 묘안 없나요?

○ 총리·법무장관 이어 비서실장·수석 3명 같은 대학 출신 발탁. 足脫不及 '박근혜 스타일'.

 

2/20(수)

○朴 당선인, 취임 6일 앞두고 組閣·청와대 인선 마무리. 청문회 통과까지 산 넘어 산.
성신여대 ROTC, 동계 군사훈련 종합 1위. 대통령도 여성, 군대는 女風, 남자들 기죽네.
○이란이 돈 대고 북한이 핵실험 했다는 주장 등장. 핵무장·핵확산 동시에 노리는 핵연대.

2013.02.21 (목)

○ 野, 연일 국방장관 후보자 의혹 제기. '손자병법의 달인'이라는 후보자의 다음 수는?

 ○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조현오 전 경찰청장 구속. ‘혀 아래 도끼 들었다’는 속담 모르셨나.

○ 日 60세 정년 후 5년 더 근무 가능, 대신 40~50대 임금은 동결. 가늘고 길게 사는 수밖에.

 

2/22(금)

○국회 청문회 때마다 반복되는 정부 고위직의 병역 면제 논란. 대한민국이 분단국가 맞나요?
○인수위, 기초연금 예산 늘자 다른 복지공약 축소. 재원 한정에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中 해커들 영어 실력 좋아지며 해킹도 늘어. 사이버 전쟁서도 영어가 경쟁력 좌우.

2/23(토)

○ 與野의 정부조직법 협상 난항. 이러다 말로만 듣던 '開門發車 정부' 나올 듯.

○ 32년 만에 문 닫는 榮辱의 대검 중수부. 검사들 “착잡.” ‘국민 검찰’로 다시 태어나세요.

○ 알 카에다, 美 무인기 공격 피하는 대응법 만들어. 테러戰이 이젠 고도의 술래잡기로….

 

2/25(월)

○'국민행복 시대' 내건 박근혜 정부 출범. 5년 후에도 박수받는 대통령 한 번 봤으면….
○서울·인천·경기, 쓰레기매립장 갈등. 내 앞마당은 안 된다는 '님비' 때문에 쓰레기 이고 살 판.
○미국인들 신뢰하는 연방수사국(FBI) 요원 탈선, 심각 수준. 발등은 믿는 도끼에 찍히는 법.

 

2/26(화)

○ 朴 대통령 취임 一聲 "국민 행복 시대 열겠다." 幸福이 국정 최우선 목표로까지 등장.

○ 불법 원정 장기 매매 중국 이어 인도까지 진출. 실크로드로 비단만 오가는 게 아니었던 모양.

○ 카스트로 형제 50여년 집권 후 쿠바 노동자 평균 월급 20달러.형제는 해도 너무했다….

2/27(수)

○정부 조직 개편안 둘러싼 與野 갈등으로 새 정부 곳곳서 혼선. 지금이 이럴 때입니까?
○보험금 노린 나이롱환자 몰리자 간호조무사가 발가락 수술. 나이롱환자에 나이롱의사.
○日, 50년 전부터 언제든 핵무기 개발 가능한 능력 준비. 언젠가는 드러날 일본의 核본색.

2/28(목)

○ 정홍원 총리, 執務 첫날 1억원 기부. 그 마음 끝까지 이어가면 명재상 소리 나옵니다.

○ '나눔 천사' 40대 주부 쓰러지자 도움 받은 소녀 가장 등 줄지어 문병. 가슴 뭉클합니다.

○ 베트남전 참전했던 美 헤이글 국방 50일 만에 인준 통과. 전투보다 힘든 인준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