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기 추도식]
오늘이 친정 엄마 추도식날이다....벌써 10년이나 되어 올해가 10주기이다...^-^
내 생일도 깜빡깜빡하는 나를 배려해서인지 부모님들께서는 거짓말처럼 날짜를 맞추어서 돌아가셨다...^-^
교직에 근무했던 내가 추도식 및 제사 준비를 편하게 하라는 뜻에서 인지...겨울방학 중인 2003년 1월23일에 친정어머니... 시어머님은 20일 후인 2003년 2월13일, 시아버님은 그로부터 5년전인 1998년 2월23일에 돌아가셨다...^-^
겨울방학 1월23일, 2월13일과 23일을 잊지말라는 부모님들의 은덕인 것 같다...^-^
엄마가 생전에 살던 동생집으로 오후 7시까지 집합이다....^-^
오늘 동생과 미리 만나 이수역에 있는 아트나인에서 "러브 어페어" 영화관람을 하고나서...저녁 7시 추도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 2013년 1월23일 수요일...수산나 -
부추 1
부추 2...부추를 보면...부추, 상추 등을 집에서 키워 반찬으로 내어 놓던 친정어머니 생각이 난다...ㅎㅎ...^-^
분꽃 1
분꽃...분꽃이 피면 저녁식사 때를 알리는 신호라고 말씀하시던 시어머님 생각이 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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