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뱀띠해의 절반을 보내고]
2013년 계사년 뱀띠해의 딱~ 절반이 갔다...ㅠㅠ...^-^
내일이면 7월1일...올해의 절반 후반부로 넘어간다...ㅠㅠ...^-^
어느 강의에서 들은 내용이 떠 오른다..."매일은 성실하게...인생은 그럭저럭..." 마음가짐으로 살라는 말이 떠 오른다...ㅎㅎ...^-^
매일은 성실하게 나름대로 지낸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ㅎㅎ...^-^
블로그에 나의 활동반경을 일기쓰듯 기록하는 취미를 가진 탓에...블로그 앞에 앉아 작업을 하는 시간이 퇴임을 하기 전 이상으로 성실하게 근무(?)를 했기 때문이다...다만 직장을 다닐 때 처럼 일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ㅎㅎ...^-^
직장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다...생각해보면...내가 움직일 때 마다 경제적인 보상(?)이 따라왔다...출장비, 숙박비, 연수비 등 하다못해...솔직히 놀러가는 것 비슷한 답사여행, 해외여행 등에도 경비가 나와 무료로 어깨 으쓱하며 대접받으며 누렸다 ...ㅎㅎ...^-^
중고등 대학교 학창시절에는 내가 움직이는 모든 것에 경비가 지출되었다...그 때마다 부모님 주머니에서 용돈이라는 명목으로 돈이 지출되어서...가급적 경비의 지출을 최소화 하는 쪽으로 잔머리 굴리고...절제해서 돈을 써야만 했다...ㅎㅎ...^-^
퇴임을 한 지금은 학창시절로 돌아온 것과 유사하다...움직일 때 마다 금전적인 지출이 따라오는 생활이다....ㅎㅎ...^-^
나의 경우....대학시절로 돌아온 것 보다는 초등학교 2~3학년 시절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문득문득 받는다...ㅎㅎ...^-^
미래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그저 만화책에 파 묻혀 읽고 또 읽었던 그 시절로 돌아 온 기분이 든다...ㅎㅎ...^-^
지금도...미래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그저 읽고 또 읽고...그리고 쓰는 일의 반복이다...ㅎㅎ...^-^
- 2013년 6월30일 일요일...교황의 날에...수산나 -
황금마삭줄...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토레니아...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블루세이지...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펜타스...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코리우스...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핫잎세이지...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천일홍...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백묘국...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메리골드...송파구청 앞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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