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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방송 강연

황창연 신부 강의 '화나십니까?'(2014.1.17.월)/백할미새<참새과- 9장

 

[황창연 신부 강의 '화나십니까?']

 

카톡으로 황창연 신부 강의하는 모습을 지인이 동영상으로 보내왔다...^-^

들어보니 재미있어 밤을 꼴딱 새우며 연결되어 있는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

받아적은 강의 내용을 적어보고자 한다...ㅎㅎ...^-^

 

 

한국사회를 보면 화가 꽉 차있는 것 같다...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때 화가 나는가?>

 

1. 무시 당할 때~ 남편은 구박 혹은 무시 당할 때 화가 난다

   자식들에게 무시(5~6세 아이들이 거짓말 할 때)...엄마는 자백하라!...한번만 걸리기만 해봐라! 하며 벼른다...^-^

 

   늙은 시어머니 때문에...내 마음 몰라주는 며느리 때문에 화가 난다..."작은 일에 화가 시작해서 크게 터진다."...다이너마이트 도화선 같다...ㅎㅎ...^-^

   "화는 작은 불로 살살 퍼져 나갈 때 꺼야한다."...홧김에 지르는 불이 방화의 14%이다...화는 내면 낼수록 문제는 꼬인다...^-^

    불법유턴을 했다? 안했다?로 전경과 싸우다 뇌출혈로 죽었다...^-^

    불법유턴을 하다 걸리면 "내가 신부인데 강의 때문에 그렇다고 고개 숙이면 작은 것으로 끊어진다."...ㅎㅎ...^-^

 

2. 내가 손해 보고, 희생당한다고 느낄 때 화가 난다.

   시집와서 희생 봉사했는데 환갑 때 시동생, 시누가 10만원 봉투 줄때...

   성당 공동체에서 제사상 차리느라고 고생했는데, 얌체같은 여자교우 그때 나타나 들고가면서 생색낼 때...

   교우의 40% 지지 받는 것은 본당 신부의 경우 '하늘의 별 따기' 이다...ㅎㅎ...^-^

 

<화가 날 때 어떻게 컨트롤 하는가?>...예수님만 보시면 됩니다...정답이예요...ㅎㅎ...^-^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한 여자 이야기 나옵니다...2,000년 전 간음한 여자는 돌로 쳐서 돌무덤 만들어 죽였다...중동에서 팔짱끼고 다닌 여자를 요즘 죽인 사건 있었다...요한복음 7장에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간음한 여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패대기 쳤다....

이때 예수님은 흥분한 그들에게 아무 말 안하고..."예수님은 땅바닥에 무엇인가를 쓰셨다."...ㅎㅎ...^-^

흰 눈동자 95%일 때는 말하지 말아라! 예수님 처럼! 

 

 

♣ ♣기억나는 말 ♣♣

1. 화는 다이너마이트 도화선 같다...작은 불 일때 끊어라! 

2. 상대방이 흰눈동자가 95%일 때는 말하지 말고... 예수님처럼 땅에다 무엇인가를 써라...ㅎㅎ...^-^

 

- 2014년 1월19일 수요일...오후 8시30분...수산나 -

 

 

백할미새<참새과- 1

 

 백할미새<참새과- 2

 

백할미새<참새과- 3

 

 백할미새<참새과- 4

 

백할미새<참새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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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할미새<참새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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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할미새<참새과-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