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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과거는 올가미가 아니라 디딤돌(2014.7.16.수)/감곡매괴성모성당 '환희의 신비' 사진 5장

 

[과거는 올가미가 아니라 디딤돌]

 

매일 아침 기상하여 제일 먼저 하는 일이...인터넷 '카톨릭 굿뉴스'에 들어가 '매일미사/우리들의 묵상' 을 읽으면서...

[수산나의 매일미사, 묵상요약 및 기도문]을 작성하고, 이것을 다시 한달 단위의 도표(리스트)와 이미지를 첨부한 기도문으로 올린다....^-^

 

오늘은 [성 보나벤투라 주교학자 기념일]이고...7월7일 부터 시작한 '기적을 믿는 기도' 7일째 되는 날인데...

다소 유치하지만 간증(?)을 써보고자 한다...ㅎㅎ...^-^

 

 '기적을 믿는 ​기도 9일째'...살아 온 지난 날이 허물로 누벼놓은 날이요. 마음이 흔들비쭉이기 때문에 기도를 시작하였다. 7월7일 부터 시작했지요...그 날의 복음은 '열두해 혈루병을 앓던 여자가 예수님 옷자락 술에 손을 갖다대기만 해도 치유받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가와서..."여인아, 너의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예수님 말씀으로 구원받아 온전해지는 내용이었다...

 

어제 8일째 기도날...식사를 하는데 "이 밥을 먹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는 내면의 소리가 들려온다...오늘 9일째 아침에 일어날 때는 " 깨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내면의 소리가 들려온다.... 새로운 체험이었다...ㅎㅎ...^-^

 

어제와 그저께 연거퍼 이틀이나 같은 꿈을 꾸었다...과거에 금전적으로 손해 본 꿈을 꾸며 약올라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카톨릭 굿뉴스-우리들의 묵상'에서....'기쁨이 충만한 날/반영억 라파엘 감곡매괴성모성당 신부님' 묵상글에서...

"과거는 올가미가 아니라 디딤돌이다. 누가 과거를 들추어내며 무어라 하든지 내가 주님 앞에 허물을 고백하고 용서를 받았으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라는 글이 뜬다...ㅎㅎ...^-^

 

2014년 7월6일 일요일...감정이 격해져서 흥분했었다...ㅜㅜ...^-^

그래서 불안, 초조, 어둠의 기운 때문에...7월7일 월요일 부터 '기적을 믿는 기도'를 시작한 것이다...ㅎㅎ...^-^

 

누가 과거를 들추어내며 무어라 하든지...

내가 주님 앞에 허물을 고백하고 용서를 받았으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라는...

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의 계시은총(?) 말씀으로 들린다...ㅎㅎ...^-^

 

자비롭고 사랑이 충만한 하느님 나라에...

이미 희망의 닻, 심판의 닻이 내려져 있으므로...

아무 걱정하지 말고...두려워하지 말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희망을 향하여 앞만 보고 달리라는 계시은총(?) 말씀으로 들린다...ㅎㅎ...^-^ 

 

먼저 자신을 살핀다면 심판은 기쁨이요. 곧 하늘을 차지한 것 이다.

자신을 갖고 심판을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허물과 죄,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전히 내 안에 살아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봉헌하며 나를 통해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족) 과거는 올가미가 아니라 디딤돌...영적성장의 디딤돌로 활용됨에 감사...ㅎㅎ...^-^

 

- 2014년 7월15일 화요일...성 보나벤투라 주교학자 기념일에...수산나 -

 

....제목에는 7월16일 수요일...다음 날로 기재...ㅎㅎㅎ....^-^

 

 

감곡매괴성모성당...환희의 신비 1단

 

 

감곡매괴성모성당...환희의 신비 2단

 

 

감곡매괴성모성당...환희의 신비 3단

 

 

감곡매괴성모성당...환희의 신비 4단

 

 

감곡매괴성모성당...환희의 신비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