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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패배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불운이라 부른다(로알 아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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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명수(‘좋은생각’ 중에서)
어느 날 데일 카네기는 모임에서 만난 유명한 식물학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식물에 대해 아는 게 없어 듣기만 했다. 연신 “아, 네.”라는 말만 반복하며 식물학자의 말에 추임새만 넣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조금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하고 덧붙일 뿐이었다. 그러면 식물학자는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채 설명했다. 카네기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싶었지만 열심히 이야기하는 식물학자에 대한 예의로 몇 시간 동안 묵묵히 들어 주었다. 그의 이야기가 끝나자 카네기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저 또한 감사합니다.”
식물학자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카네기가 대화의 명수라는 소문이 돌았다.
‘대화의 명수라니, 대체 누가 그런 소리를 했을까?’
그는 수소문 끝에 진원지를 알아냈다. 모임에서 만난 식물학자가 지인들에게 카네기가 말을 잘한다고 한 것이다. 졸지에 그는 대화의 명수가 되었다.
그 후 카네기는 말하는 것 못지않게 상대의 이야기도 열심히 들었다. 때로는 말보다 경청이 믿음과 신뢰를 준다는 것을 깨닫고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좋은 청취자가 되라. 상대가 자신에 대해 말하도록 격려하라.”
(감동 글)
모임에서 만난 식물학자가 지인들에게 카네기가 말을 잘한다고 한 것이다. 졸지에 그는 대화의 명수가 되었다.
그 후 카네기는 말하는 것 못지않게 상대의 이야기도 열심히 들었다. 때로는 말보다 경청이 믿음과 신뢰를 준다는 것을 깨닫고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좋은 청취자가 되라. 상대가 자신에 대해 말하도록 격려하라.”
☞ '대화의 명수'가 된 카네기...말보다 경청이 믿음과 신뢰를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ㅎㅎ...
- 2014년 8월24일 일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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