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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조·성가·기도문

두메꽃(최만순 신부님)/요당리 성지 6장

 

 

 

11월 '위령성월' 첫날을 보내면서 최 민순 신부님의 두메 꽃이라는 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별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님만 보신다면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요당리 성지 1

 

요당리 성지 2...십자가의 길

 

요당리 성지 3...십자가의 길 '제1처'

 

요당리 성지 4...십자가의 길 '제1처'...클로즈업

 

요당리 성지 5...십자가의 길 '제2처'

 

요당리 성지 6...십자가의 길 '제2처'...클로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