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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015.1.20.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Night at the Museum: Secret of the Tomb , 2014
요약
미국, 영국 | 어드벤처, 코미디, 가족 | 2015.01.14 | 전체관람가 | 98분
감독
숀 레비
출연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댄 스티븐스, 오웬 윌슨 더보기
줄거리
2015년 첫번째 판타지 블록버스터! 이번엔 영국이다! 밤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뉴욕.. 더보기
누적 관객수
832,413 명 (2015.01.24,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세히
매거진
[박물관이 살아있다] 어쩌다 예고편이 스포 됐나
홈페이지
www.facebook.com/museum3.kr

 

 

2015년 첫번째 판타지 블록버스터! 이번엔 영국이다!

밤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 ‘래리’(벤 스틸러)는 대통령 ‘테디 루즈벨트’(로빈 윌리엄스),
카우보이 ‘제레다야’(오웬 윌슨), 말썽꾸러기 원숭이 ‘덱스터’ 등
매일 밤 살아나는 전시물들과 함께 판타스틱한 박물관 재개장 전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지만 점차 마법의 기운을 잃어 가는 황금석판으로 인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그들은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으로 향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룻밤! 그들은 무사히 살아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영화의 키워드 : 시리즈

모든 것이 살아나는 마지막 밤이 온다!

 

주연
벤 스틸러 벤 스틸러 (Ben Stiller) 래리 데일리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출연
로빈 윌리엄스 로빈 윌리엄스 (Robin Williams) 테디 루즈벨트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댄 스티븐스 댄 스티븐스 (Dan Stevens) 랜슬롯 경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오웬 윌슨 오웬 윌슨 (Owen Wilson) 제레다야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르벨 윌슨 르벨 윌슨 (Rebel Wilson) 틸리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딕 반 다이크 딕 반 다이크 (Dick Van Dyke) 세실 프레드릭스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스티브 쿠건 스티브 쿠건 (Steve Coogan) 옥타비우스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래미 말렉 래미 말렉 (Rami Malek) 아크멘라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스카일러 거손도 스카일러 거손도 (Skyler Gisondo) 닉(니키 데일리)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미즈오 펙 미즈오 펙 (Mizuo Peck) 사카주웨아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안잘리 자이 안잘리 자이 (Anjali Jay) 세프세헤렛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패트릭 갤러허 패트릭 갤러허 (Patrick Gallagher) 아틸라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벤 킹슬리 벤 킹슬리 (Ben Kingsley) 메렌카레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레이첼 해리스 레이첼 해리스 (Rachael Harris) 매들린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릭키 제바이스 릭키 제바이스 (Ricky Gervais) 박물관 관장 맥피 박사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브렌난 엘리엇 브렌난 엘리엇 (Brennan Elliott) 로버트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매튜 해리슨 매튜 해리슨 (Matthew Harrison)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제임스 니트 제임스 니트 (James Neate)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리뷰]

 

1편이 처음 나왔을때 완전 뒤짚어 질정도로

멋진 캐릭터들과 극의 구성때문에 몇번을 봤는지 모른다.

하지만 정말 실망스러웠던 산만했던 2편...

3편 다시 숀레비 감독을 기용... 1편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것일까?

 

벤스틸러라는 멋진 배우... 여전히 야간개장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전에 일했던 박물관 캐릭터들도 여전히 밤마다 파티를 벌이는데

1,2,3편 부터 늘 문제가 되어오던 황금판...

그 기능을 상실하면서 벤스틸러에겐 그 황금판을 살리고

모든 친구들을 구하는 중책이 맞겨지는데....

어떻게 보면 최강의 적을 만나고, 미국과 영국을 넘나들며

더 스펙타클한 모습들 기대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영화는 1편과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것이다.

캐릭터만 바꾸어 티라노 사우르스가 브론토 사우르스로...

사고 뭉치 캐릭터들이 그냥 개성없는 모습들로

뭉툴그려지다보니 영화는 다소 진부하게 끌고 가지만

1편을 추억하는 사람들에겐 쏠쏠히 큰 재미를 준다.

특히 원숭이와 경비원의 화해과정...

그리고 이젠 다시 얼굴을 보지 못할 로빈 윌리암스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복고열풍에 맞게 음악도 90년도 초반 음악들....

 

영화를 다 본 다음에 이 영화는 이제 그 경비원의 화해과정과

성장과정... 그리고 갈등에 촛점을 맞추어

그냥 편안하게 이끌고간 영화라고 생각이든다.

4편이 나온다면 똑 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흥행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모든 등장인물 캐릭터들과의 화해과정...

그리고 만남과 이별의 과정이 잘 녹아있어

미워할수 없었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3...^^

 

[란슬롯경]

전설에 의하면 브로셀리앙드 숲(forêt de Brocéliande)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그의 아버지의 성은, 난공불략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아더왕 편에서 군사 작전을 하던 중, 사막의 대지의 왕 클로다스로 인하여 성이 불타오르자 반(Ban) 왕은 피신 하다 사망하게 되고, 그의 임신한 부인은 혼자 남게된다. 몇 달 후 란슬롯이 출생하고 그의 어머니 눈 앞에서 아기는 호수의 심연으로부터 온 피조물인 호수의 부인(비비안 요정, la fée Viviane, la Dame du Lac)로 부터 납치된다.

이 호수는 호수의 부인의 거처였고, 마술사, 마법사의 나라, 마법이 걸린 아발롱(Avalon) 섬으로 향하는 가교였다. 비비안 요정은 란슬롯을 바닷 속 그의 궁전으로 데려온 장본이기 때문에, 그를 아들처럼 교육시켰다. 이 때부터 란슬롯 듀 락((Lancelot du lac, 주 : 호수의 란슬롯)이라는 그의 별명이 붙게 되었다. 요정으로부터 '왕의 아들' 또는 '아름다운 발견'으로 불린 그는 그의 모든 뿌리를 잊게 되었다. 그의 젊은 시절 동안 그녀는 그를 완벽한 기사로 교육시켰고, 사냥, 음악, 결투, 궁정 예절, 귀족의 고결한 정신 등을 가르쳤다. 그는 아더왕, 귀네비어(Guenièvre)여왕을 향한 충성심으로 매우 명망이 높았으나, 불타오르는 사랑으로 인하여 여왕을 범하는 실수를 하였고, 이는 차후 아더왕으로 부터 용서 받았다. 그러나 그들의 부적절한 관계가 아더의 왕국과 카멜롯의 붕괴를 초래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출처]위키백과

 

[박물관이 살아있다 3편-비밀의 무덤] 관람 후기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을 본 기억이 난다...그 때가 2006년 이라고 하니까...벌써 9년이 되었다...ㅎㅎ...

그때 꽤나 재미있게 보았다는 기억과 함께, 의자에 앉아있는 링컨대통령 동상이 또렷히 떠오른다...ㅎㅎ...

2009년에 발표되었다는 2편은 관람하지 못했는데...산만스러워 실망스러웠다는 리뷰가 있다....ㅋㅋ...

 

2015년 1월20일 화요일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3편-비밀의 무덤'을 관람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유작이라는 기사를 읽고난 후 관람한 영화이라 그런지...말을 탄  대통령 ‘테디 루즈벨트’(로빈 윌리엄스)가 정겹다...ㅋㅋ...

 

점차 마법의 기운을 잃어 가는 황금석판으로 인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할 위기에 처하여...야간 경비원 벤 스틸러(래리)와 그들 일행이...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으로 향한다.

대영박물관에서 아크멘라(래미 멜럭)의 부모를 만나서...부친 벤 킹슬리에게 황금석판의 수리를 부탁해야 하기 때문이다...ㅋㅋ...

대영박물관의 야간경비원 로벨 윌슨(틸리)의 통과절차를 끝낸 후 '래리'의 일행은 대영박물관으로 들어간다...

원시인 '라'는 벤 스틸러가 1인2역을 했다고 하는데...영화 관람 내내 전혀 몰랐다...ㅠㅠ...

관람후기를 작성하려고 검색을 하면서 알게된 내용이다...ㅋㅋ...

원시인 '라'의 캐릭터는 3~4번 반복하여야 말귀를 알아듣는다...

주인공 래리(벤 스틸러)가 '라'에게 출입문을 팔로 밀고있으라고 시범을 보이면서 가르치는 장면이 있는데...

'래리'와 '라'가 1인2역이었으니...따로따로 촬영해서 영상편집을 하여...같이 출연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 이겠지...ㅋㅋ ... 

뚱뚱한 여자 경비원 로벨윌슨(틸리)과 러브라인(?)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완전 코메디 이다...ㅋㅋ...

 

대영박물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랜슬롯경(댄 스티븐스)이 살아나...

갈등과 긴장, 마지막 해결책 까지 대영박물관에서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히는 스토리의 주요 흐름을 이끈다...ㅋㅋ...

랜슬롯경(댄 스티븐스), 즉 영국전설 속의 캐릭터가 살아나 좌충우돌하며...스토리를 끌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ㅎㅎ...

마지막 장면에서 그의 코 밀랍이 녹아내려 코가 엿가락 처럼 늘어졌는데...코를 비비자 코가 확~ 삐뚤어졌는데...삐뚤어진 코가 너무 웃긴다...ㅎㅎ...

 

하여튼...스쳐가는 대영박물관의 내부를 보면서 감회가 일기도 하고...

역사적인 인물들과 동물들의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면서...재미와 웃음을 준 오락영화...

편안하게 부담없이 지루하지 않게 보아서...기분이 좋다...ㅎㅎ...

 

- 2015년 1월25일 일요일...오후 2시...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