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무침]
남편은 '노각무침'을 좋아한다...
큰딸의 퇴근 길...직장 근처에 야시장(?)이 열려 '노각과 호박잎 등을 사왔다고 한다......
큰딸이 호박잎을 찌고, 강된장을 끓여놓고...노각무침 등을 해놓았다...
남편이 노각무침에 참기름을 넣어 잘~ 비벼먹는다...
큰딸에게 "아빠가 노각무침을 잘~ 잡수신다."고 하니...
노각만 사다놓으라고 한다...요리를 얼마든지 해주겠다는 대답이다...ㅎㅎ...
이게 웬 횡재냐 하는 생각에 감지덕지 마음으로...
5월31일 일요일, 노각을 사러 인근 GS슈퍼에 갔다...1개에 1,980원으로 2개를 구입했다...
성당미사를 다녀온 큰딸이 노각무침을 해주었으니...당분간 남편 반찬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ㅎㅎ...
- 2015년 6월1일 월요일...오후 4시...수산나 -
(사족) 내가 사온 노각보다 딸이 사온 노각이 맛있다고...
다음 주 야시장에서 노각을 사오라고 딸에게 주문(?)한다...ㅎㅎ...
측백나무 1...5월의 열매...
측백나무 2
측백나무 3
측백나무 4
'단상.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평양냉면과 tvN ‘수요미식회’ (2015.6.3.수)/ 메밀꽃 5장 (0) | 2015.06.02 |
---|---|
[단]2015년 6월 예수성심성월(2015.6.1.월)/쥐똥나무 5장 (0) | 2015.06.01 |
[단]노트북(2015.5.30.토)/황금세럼 등 5장 (0) | 2015.05.30 |
[단]간에 좋다는 풍문의 민간요법(2015.5.28.목)/2015 고양국제꽃박람회-킹콩 캐릭터 조형물 등 4장 (0) | 2015.05.30 |
[단]퇴원(2015.5.27.수)/ 판교 성프란체스코 성당 '그란두카의 성모' 그림액자 등 4장 (0) | 2015.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