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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단]2015년 6월 예수성심성월(2015.6.1.월)/쥐똥나무 5장

 

[2015년 6월 예수성심성월]

 

어제는 5월31일 일요일...'삼위일체대축일' 이고...

오늘은 6월1일 월요일...예수성심성월의 첫날이다...

 

오늘의 복음은 포도원 주인이 소출을 받기위해 심부름꾼을 보냈으나...소작인들이 그 심부름꾼들을 모두 때리고, 모욕하고, 상처 입히고, 죽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맡겨진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해 주인의 아들마저도 죽여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맡겨진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해 주인의 아들마저도 죽여 버리고마는 소작인들이 마치 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포도원을 차지하기위한 세속적인 욕심이 비워지지 않아...하느님을 끊임없이 반역(?)하고 있는 내 모습이 떠오르네요...ㅠㅠ...

 

'예수성심성월'인 6월...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그분의 성심을 본받는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ㅇㅇ...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17,10)

고 말하는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ㅇㅇ...

 

- 2015년 6월1일 월요일...오후 4시30분...수산나 -

 

****오늘 쥐똥나무의 꽃에서 나는 향기가 대단했어요...ㅎㅎ...***** 

향기에 비해 '쥐똥'이라는 이름이 웬지 어울리지 않는다...ㅠㅠ...

 

 

쥐똥나무 1

 

쥐똥나무 2

 

쥐똥나무 3

 

쥐똥나무 4

 

쥐똥나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