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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하루 일일드라마 4개 시청(2016.3.11.금)/'해수관음성지' 남해 '보리암' 4장


[하루 일일드라마 4개 시청]


백수인 나는 요즈음 오후 7시10분부터 시간이 잘 가서 좋다.

일일드라마 4개를 연이어서 시청하기 때문이다.

그 순서는 <마녀의 성(6)/천사의 유혹(7)/우리집 꿀딴지(9)/아름다운 당신(11)>이다.


일일드라마의 공통점이 있다.

거짓말, 음모, 중상모략 등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빠뜨리면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악녀 혹은 악인이 한명 이상씩 있는 것이다.

악녀 혹은 악인이 주인공이나 그 주변 인물을 괴롭히는 정도는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죽음 직전으로 몰고가는 수준으로 자극적이다.


나는 '권선징악'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인데,

악녀나 악인의 활동으로 선인들이 꼼짝도 못할때는 내 마음도 끔찍한 지경에 이르러 진저리(?)나는 느낌이 들어 시청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서서히 선인들의 힘이 커져서 악인을 대항할 그 시점 부터 드라마를 시청하기 시작한다. 


요즘 시청하는 4개의 일일드라마 모두가 선인들이 악을 징벌하는 단계에 이르러 기분좋게 보고있다.


- 2016년 3월11일 금요일 오후 11시...수산나 -



'해수관음성지'  남해 '보리암' 1


'해수관음성지'  남해 '보리암' 2...사무실


'해수관음성지'  남해 '보리암' 3...동전을 바위에 붙여 소원 이루기.


'해수관음성지'  남해 '보리암' 4...바라보이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