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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TV프로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7)> / TV영상 23장


TV프로그램

여자의 비밀
편성
KBS2 월~금 오후 7:50~ (2016.06.27~)
소개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어두운 흑조처럼 강인한 여자가 되어 탐욕과 배반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이.. 더보기
제작
이강현(연출), 송정림(극본)
최신시청률
15.1% (16회, 닐슨코리아) 도움말 자세히
추천정보
현장스틸 | 시청소감
사이트
공식홈페이지
최신회차
제17회 (2016.07.19 화) 이전회
강우와 선호는 전통시장 개발권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 자리에서 마주하게 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한편 지유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된 유회장은 차갑게 변하고, 영문 모르는 지유는 식.. 더보기


'옳은 것을 보려는 마음'이
'수단방법 안 가리는 욕망'과
투쟁해 이기는 드라마다.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대학(大學)에 나온 말이다.
여기 마음, 정신을 소중히 여기는 자가 있다.
그와 반대로 성공, 물질만을 쫓는 자가 있다.
이렇게 양극단에 서있는 두 여자가 전쟁 같은 권력관계 속에서
어떻게 승리하고, 파멸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빼앗긴 아이 ‘마음이’에 얽힌 비밀, 그 아이를 되찾아오는 과정,
그와 더불어 ‘황금 열쇠’로 상징되는 유산을 통해서
부를 나누고 기업을 승계하는 문화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다.
결국 이 드라마는,
모두가 숭상해마지 않는 물질이 사라진 그 자리에 무엇이 남게 되는지...
삶의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그 근원적인 해답을 조명할 것이다.

천사와 악마, 양면성을 지닌 인간 내면에 집요하게 접근하여
선한 사람이 복수를 위해 자기 안의 악을 꺼내 쓰며 스스로 고통 받는
스토리 속에서도 깊이 있는 서사를 구축하려 한다.


모성그룹 직원들
강 지유 cast 소이현 (여, 30세)
왜 죽지 않고 깨어났냐고?
한 번도 안아주지 못한 내 아이, 마음이를 되찾아야 하니까.
 
어린 시절 지유는 다정하고 똑똑하고 재능 넘치는 아이,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이였다. 금감원 국장이던 아버지는
평생 수를 헤아리면서도, 타산이라고는 몰랐다.
“선택의 순간이 오면, 머리보다 마음에 귀를 기울이거라.”
인품 좋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잊은 적 없이 살면서
따뜻한 성품과 밝은 미소를 지닌 여자로 성장했다.
  
대학 시절, 강우를 만나 사랑했다.
지유가 처음으로 마음을 연 유일한 남자.
강우는 지유에게 첫사랑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사랑이기를 바랐다.
그런데... 그 사랑이 지유 가슴에 칼을 꽂았다.
상처 입은 사슴처럼 피 흘리는 가슴을 안고 방황할 즈음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3년 동안의 코마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나는데...


모성그룹 직원들
유 강우 cast 오민석 (남, 33세)
강지유, 너를 위해 남자가 됐고 너로 인해 괴물이 돼가.
 
어린 시절, 아버지는 돈의 악귀처럼 무서운 사람이었다.
연민 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아버지 가르침에 반발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유를 만났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여자, 존재 자체만으로도 따뜻하고 화사한 사람, 언제나 한구석이 비어있던 마음을 늘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는 지유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서린의 존재가 그의 운명을 바꿔놓고 말았다.
철저한 서린의 계략으로 사랑을 잃어버렸고 상처가 깊이 남았다.
지유와의 사랑을 잃은 후 단 한 번도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해본 일이 없다. 오아시스 같은 사랑은 신기루가 되어 사라졌고,
가슴은 사막처럼 황폐해져버렸다.
다시 그녀를 만나기전까지는... 

모성그룹 직원들
채 서린 cast 김윤서 (여, 30세)
네 운명을 가로채서라도 내 운명을 바꾸겠어.
 
서린은 자신의 정해진 운명을 이를 갈며 저주했다.
고상한 지유 어머니와 정반대인 가사 도우미 어머니가 끔찍하고 역겨웠다. 평생 술에 절어 살다 객사한 아버지 말고 인품 넉넉한 지유아버지가 내 아버지였으면 했다. 햇살 가득한 기품 있는 저 집이 내 집이었으면 했다. 하지만 현실은 비참했다.
지유의 발레복 가방을 들고 따라다니는 향단이 같은 신세.
 
비 오는 날, 지유에게 우산을 가져다주러 나가는 길이 서린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골목에서 괴한들을 만나 겁탈당하고 동수 등에 업혀 그의 집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지유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대신 본인의 이름을 버리고 인생을 리셋하게 된다.
서린은 과거를 싹 지우고 자신의 모든 걸 철저히 위장한 채 상류층 행 티켓을 얻어낸다.  5개 국어에 능통하고 외국일류 대학 경영학사를 받은 수재로 둔갑하게 된 것!
그런데 그렇게 해서 접근한 남자가 하필이면 지유의 남자라니...

민 선호 cast 정헌 (남, 28세)
더 이상 아프지 말아요. 당신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드릴게요.
 
선호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자라났다.
가난하지만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었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주변의 모든 자연을 손으로 만져보고 종이에 그리면서 성장했다.
손꼽히는 공간디자이너가 돼서 엄마를 호강시켜드리고 싶어 서울로 진학했다. 그리고 같은 학교 발레 여신으로 불리는 지유에게 첫눈에 반해 짝사랑해왔다.
그런데... 선호에게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엄마의 췌장암 판정...
아버지를 찾아가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엄마는 끝내 세상을 뜬다. 그러나 엄마를 버린 그를, 엄마를 외로움 속에 살다가 죽어가게 한 그를 찾아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지유가 힘들어 할 때 기타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지유가 어려울 때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지유에게 선호는 온갖 세상의 풍파를 다 막아주는 유일한 보호막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