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감사일기

[1시반에 깨어난 아침 단상(2016.9.16.금)] / 영원한 도움의 성모상 등 3장

[1시반에 깨어난 아침 단상(2016.9.16.금)] 


어제 21시반에 취침을 하기 시작한 연유로 오늘 1시반에 기상했다.

굿뉴스의 매일미사 묵상을 네블에 블로깅 하고...

우리들의 묵상을 읽다가 명동성당에서 발행한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심어주소서> 시본(?)이 좋아서 다음블로그에 스크랩하여 올렸다.

분당 요한성당의 신부님(이성현 모세,윤영민 요셉) 두분의 상본 4장을 함께 포스팅했다.


다음 블로그에 '우리들의 묵상' 발췌글을 블로깅하는데, 굿뉴스 '우리들의 묵상'에 오늘분 신부님들 강론이 올라와 있지 않다.

기경호 프란치스코 신부님 강론의 발췌글만 올리고, 다른 신부님 글이 올라오기를 대기 중이다.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명동성당에서 발행한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심어주소서>를 종이에 옮겨 적었다.

손에 닿는 곳에 두고 수시로 기도하듯 읽어보기 위해서이다.

나의 마음을 울린 순서대로 글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나를 공격해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생활에 태어난 것과 세어도 세어도 끝이 없는 그 많은 감사를 알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여 살지말게 하시고....질투의 화산 속에 들어가지 말게 하시고...돈을 목적삼지 말게 하시고...으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속삭임을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주소서.

 

지금은 3시30분...기상하고 2시간이 흘렀다...

물 한컵(300ml) 더 가져와 마시기 시작한다...


- 2016년 9월16일 금요일...수산나 -






분당 요한성당 1층 액자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의 백성모상의 사진 "


" 영원한 도움의 성모상"  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