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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성체조배 봉사](2016.11.19.토)/노랑할미새 5장


[성체조배 봉사]


2016년 11월3일 목요일 부터 성체조배 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신청하여 지정한 시간인 매주 1시간 동안, 내가 신청한 지정된 자리에 앉아 성체조배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저께 목요일(2016.11.17.목)이 세번째 성체조배 봉사 시간이었는데, 성체조배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

이유인즉, '수능시험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수험생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엄마와 할머니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성체조배 봉사자들은 또한 매월 첫째, 세째 금요일 오후 4시에 성체조배실에서 미사를 봉헌한다.

전전주(2016.11.4.금) 오후 4시. 성체조배실 미사 주례는 윤영민 요셉신부님이 하셨고 양형성체를 봉헌했다.

어제(2016.11.18.금) 오후 4시, 성체조배실 미사 주례는 이성현 모세신부님이 하셨고 영성체를 봉헌했다.


신부님 강론에서...

요즘 혼란스러운 시국에...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내 생각도...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하는 신앙인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신부님이 그런 말씀을 하셔서 반가웠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속세(?)에 나가서는 이런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다.

자칫 입을 잘못 놀리다가는 질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우리들의 머리카락수 까지 헤아리고 계신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 2016년 11월19일 토요일...수산나 -



노랑할미새 1


노랑할미새 2


노랑할미새 3


노랑할미새 4


노랑할미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