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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위빙/머리컷+뿌리염색](2016.11.26.토) / 곤줄박이 6장


[위빙/머리컷+뿌리염색](2016.11.26.토)


어제 미장원에 가서 [머리컷]과 [뿌리염색]을 했다.

지난 달 10월21일, 그러니까 35일전에 [위빙]을 했다. [위빙]은 머리 사이사이에 브릿지를 넣는 것이라고 한다.

새록새록 새로운 용어가 나오므로, 나에게는 [위빙]이라는 단어가 낯설다.

35일전에 설명을 들었지만...어제 미용사에게 다시 한번 내가 했던 미용시술 [위빙]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머리 사이사이를 은박지를 깔고 탈색(?)을 하는 듯이 보였다.

나의 경우에 머리의 검은 색이 너무 강하여 조화를 맞추기 위하여 2번의 탈색(?)을 했다고 설명을 한다.

그리하여 머리색깔이 전체적으로 노르스름한 갈색이 되었다.


[위빙]을 하기 전의 나의 머리는 검은 색이었다.

새치가 많아서 한달에 1번 염색을 하는데...검은색으로 염색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문제는...

염색 후 1주일이 지나면 정수리 부근에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보름이 지나면 정수리 부근이 허옇게 되어 보기에 흉해진다.

그래서 변화를 시도한 것이 [위빙]이다.


[위빙]을 하여 머리가 노르스름한 갈색톤이 되었으므로...

염색 후 보름이 지나면서부터 허옇게 보이는 정수리의 새치가 내 눈에 그리 쉽게 눈에 띄지 않으므로...

다음 염색일까지의 35일 동안,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빙]시술을 받았던 목적이 달성되었으므로...성공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어제는 노스스름한 갈색톤에 맞추어 [컷+뿌리염색]을 하였다.

 - 2016년 11월26일 토요일...수산나 -




곤줄박이 1


곤줄박이 2


곤줄박이 3


곤줄박이 4


곤줄박이 5


곤줄박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