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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매묵요약

[1주매요][사순 제4주간(2017.3.26~4.1) 매일미사 묵상 요약]/수리산 최경환 성지 성당 5장


[1주매요][사순 제4주간 매일미사 묵상 요약]


【1】2017년 3월26일 [(자) 사순 제4주일]


오늘의 복음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그가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라고 대답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을 못 보는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바리사이들은 안식일에는 일하면 안 된다는 자신들의 논리에 갇혀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눈을 뜬 사람과 그의 부모까지 몰아붙이지요.
부모는 눈을 뜨게 해 주셨다고 고백하면 회당에서 추방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얼버무려 버립니다.

눈을 뜬 사람은 바리사이들의 위협에 조금도 굴하지 않지요. 오히려 그들에게 예수님의 참된 모습을 상세하게 증언합니다. 대단한 용기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바리사이들로부터 회당에서 쫓겨나지 않습니까?

그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친히 다가가시고, 그는 마침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되지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그는 모든 것을 보게 되었고, 영적인 눈마저 뜨게 된 것입니다.


@@@시그널-죽음, 질병, 장애는 벌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일을 드러나게 하려는 일입니다.@@@



【2】2017년 3월27일 [(자) 사순 제4주간 월요일]


복음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왕실관리는 이 말씀을 믿고 떠나갔습니다. 예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감사 표시로 온 가족과 함께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시그널-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3】2017년 3월28일 화요일 [(자)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오늘의 복음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하고 명령하십니다.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는 말씀은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여 수용하고 화해하라는 명령입니다.

자신의 두려움과 화해하라는 요청입니다.

자신과 화해할 때 하느님과의 관계가 재정립할 수 있습니다.



자기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샘물이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다시는 하느님을 의심하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시그널-자신의 두려움과 화해하여라.@@@



【4】2017년 3월29일 [(자)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동일성을 주장하십니다.
성부와 성자, 두 분이 온전히 일치한다는 말씀입니다. 
일치하게 된 것은,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일도 당신 뜻대로 하지 않으시고,
하느님께 온전히 순명하셨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성부 하느님께 순명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 뜻에 순명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를 끼치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 운명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달려 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운명은 사람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다.@@@



【5】2017년 3월30일 [(자) 사순 제4주간 목요일]

복음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당신이 진정한 메시아이심을 밝히십니다.


당신의 말씀과 행동이 메시아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주장하십니다.


하느님의 능력이 예수님 안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언하시는 분은 결국 하느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느님 말씀을 늘 대하면서도 성경에 내포된 하느님의 뜻을 찾기보다는,
그저 성경의 글귀 한 자, 한 자에만 얽매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죽은 신앙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하느님께서는 행동하는 분이시기에, 하느님의 말씀도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대하면서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파악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행동하는 신앙인이 될 때,
예수님을 알아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시그널-행동하시는 하느님, 살아있는 하느님이시다.@@@


【6】2017년 3월31일 [(자) 사순 제4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유다인들은 하느님의 선민으로서, 하느님을 잘 안다고 자부해 왔지요.
예수님께서 당신만이 하느님을 안다고 하니, 그들은 모욕감을 느낍니다.
예수님을 안식일 파괴자 정도로 생각하던 그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을 모독하는 중죄인으로 여깁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었음에도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깨닫지 못했지요.
메시아가 어떤 분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메시아, 곧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나는 그분께 무엇을 바라는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내가 만들고, 나의 틀 안에 가두어 버린 그런 예수님 모습이 아니라
실제 예수님의 모습을 정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시그널-편견과 선입견, 기득권 유지를 위해 예수님을 잡으려 하였다.@@@




【7】2017년 4월1일 [(자)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지식과 신앙심은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하느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신앙의 진리를 키워 주고 사랑하게 만듭니다.


@@@시그널-지식과 신앙심은 다르다.@@@




수리산 최경환 성지 성당 1


수리산 최경환 성지 성당 2...표지석


수리산 최경환 성지 성당 3...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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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최경환 성지 성당 5....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