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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매묵요약

[1주매요]사순 제2주간 매일미사 묵상 요약] / 수리산 최경환 성지 4장


[사순 제2주간 매일미사 묵상 요약]


【1】2017년 3월12일 [(자) 사순 제2주일]
오늘의 복음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아브람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는
말씀을 따름으로써 역경을 축복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실 예수님이십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 시그널-떠나라. 변하라. @@@


【2】2017년 3월13일 [(자)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오늘의 복음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아멘,,,수산나 -

@@@ 시그널-자비심을 가져라!@@@


【3】2017년 3월14일 [(자)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오늘의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오늘 제1독서에서는 실천적인 회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악행을 버리고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들, 힘없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이지요.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강력하게 비판하십니다.

그들은 모세의 자리를 이어 율법을 가르치고 있으면서도, 막상 실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근본정신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율법의 목적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살도록 도와주려는 데 있습니다.
인간을 부당한 억압과 멍에로부터 해방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가 과시하려는 욕망을 버리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출 때만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며,
그들을 돌봄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시그널-억압받는 이들, 힘없는 사람들을 보살피라!@@@


【4】2017년 3월15일 [(자) 사순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일생을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며, 그 말씀에 충실하다 보니,
그의 삶은 고통 자체였습니다.

예레미야가 겪은 극심한 고통은 그의 영혼을 정화해 주며,
나아가 하느님과의 내밀한 친교를 가능케 해 주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어렵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오해를 받거나 무시를 당할 때도 잦습니다.
시련마저 끊임없이 주어집니다.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기만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나 자신도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대속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시그널-고통은 내밀한 친교를 가능하게 한다.@@@


【5】2017년 3월16일 [(자) 사순 제2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가난한 라자로는 예수님을 상징한다.
가난한 라자로인 예수님은 부자인 인간의 문 앞에 버려져 있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한 이의 모습으로 자신만을 위해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고 있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가난한 모습으로 와 계신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날마다 호화롭게 살고 있는 인간의 이기적인 눈을 가난한 이에게 돌리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가장 가난한 이의 모습으로 부자의 대문 앞에 버려져 있으시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이방인이었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다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시그널- 라자로는 예수님이고 선물이다.@@@


【6】2017년 3월17일 [(자) 사순 제2주간 금요일]
복음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요셉은 형제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로부터 시기와 질투를 받았습니다. 요셉은 은전 스무 닢에 팔렸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은전 서른 닢에 팔렸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갇히고 고난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요셉은 하느님의 도움으로 이집트의 재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부활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아벨로부터 요셉,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우리에 이르는 인간의 역사는 불의와 폭력으로 점철된 역사이며, 다른 이들의 방해와 핍박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인간들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인간들의 계획은 결정적인 것이 되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다. 하느님께서는 오히려 악조차도 선으로 바꾸시며, 우리의 자기중심적인 불순한 태도와 왜곡된 사랑을 통해서도 당신의 창조를 이어가십니다.


@@@시그널-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7】2017년 3월18일 [(자) 사순 제2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어찌보면 우리는 대부분 큰 아들일 수도 있고, 작은 아들일 수도 있고, 둘 다 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회개의 절실성을 보여줍니다. 

끊임없는 회개로 우리를 언제나 기다리는 자비하신 아버지께 돌아가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돌아온 탕자, 그는 아버지의 연민을 알았다. 이 극적인 사랑을 누리려면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용서를 해야 한다. 죄책감이 우리를 기진맥진 하게 만들거나 낙담케 하거나 침울케 하도록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 저는 또다시 죄를 짓고야 말았습니다. 간절히 청하오니 용서하여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리고 다시 일어나 계속해서 그분의 뒤를 따라가야 한다.


@@@시그널-죄책감을 가지지 마라.@@@



수리산  최경환 성지...십자가의 길 제3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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