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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매묵요약

[1주매요][사순 제3주간 매일미사 묵상 요약]/하우현 성당 5장


[사순 제3주간 매일미사 묵상 요약]


【1】2017년 3월19일 [(자) 사순 제3주일]
오늘의 복음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샘물>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청합니다.
상처받고 소외된 그녀에게 희망과 평화의 씨앗이 숨어있음을 보신 것이지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아름다움과 좋음을 인정하고 보도록 해주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유다 남자를 거부하지 않고 만납니다.
다가와 물을 달라는 예수님께 물을 건네고 대화하면서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달아갑니다.
그녀는 사회적 금기나 한계 밖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의 뜻을 용기 있게 받아들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지금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건과 사람과 상황에 대해 깊이 숙고하고,
삶의 한계와 사회적 금기를 벗어남으로써,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그널-사마리아 여인처럼 사회적 금기나 한계 밖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의 뜻을 용기 있게 받아들여라.@@@


【2】2017년 3월20일[(백)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오늘의 복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요셉은 하느님의 법을 따른 의로운  사람...

요셉은 꿈(4번)을 꾸고 그 꿈의 지시에 순명한 사람...

예수님과 성모님을 지킨 소명에 충실한 사람 ...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진정한 사랑을 한 사람....
 오늘 성 요셉 대축일을 지내면서, 요셉 성인의 삶을 묵상합니다.


@@@시그널-요셉은 꿈의 지시에 순명한 사람! @@@


【3】2017년 3월21일 [(자)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오늘의 복음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악에 처해서도 용서와 사랑을 베풀 때만이 진정으로 완전해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그러한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용서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시그널-무한대로 용서하라!@@@


【4】2017년 3월22일 [(자)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주시는 계명은 부모가 어린아이를 가르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만 사람이 어린아이처럼 하느님의 뜻을 모를 따름이다.

하느님의 계명 없이 사람은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없으며, 참 생명을 얻을 수 없다.
하느님의 계명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참 삶의 기쁨을 주기 위한 사랑의 계명이다. 


@@@시그널-인간의 나약함과 한계를 알고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잊지마라!@@@


【5】2017년 3월23일 [(자) 사순 제3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오늘날 선과 악의 구별이 모호해질 때가 있습니다. 악의 세력이 선으로 위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건 주님의 편에 설 수 있도록, 선과 악을 식별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시그널-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다. 선과 악을 식별하는 지헤를 주소서.@@@ 


【6】2017년 3월24일 [(자) 사순 제3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니,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 있을 뿐!
한 아버지 안에 있는 한 형제자매가 있을 뿐입니다.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야, 이웃도 내 몸처럼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고
또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되어 있는 것입니다”(1요한 4,12)


@@@시그널-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의 이웃이다.@@@



【7】2017년 3월25일 토요일 [(백)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오늘의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우리도 성모님처럼, 매순간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1,38)
하고 순응하며 응답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성모님처럼 말씀에 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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