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을 시를 썼다. 그러나 항상 부족한 듯 하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크게 외치고나서 그 사람은 치유가 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열광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것을 견디어 내느라고 술을 먹기도 한다.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축복이다. 제대로 말 할 수 없을 때, 목에 말이 넘쳐 흐를 때...마음 속의 말을 표현하는 것이 글쓰기이다.
글쓰기는 힐링이다. 좋지않은 것은 좋지 않다. 좋은 것을 좋다라고 말 할 수 있을 때 건깅한 것이다.
내 인생에 시가 없었다면 견디지 못 했을 것이다. 견디지 못할 우여곡절의 삶이 있었다. 이것을 시로, 수필로 표현해서 견디어 냈다.
우리는 시로 표현하고, 그 시를 다른 사람이 보고 공감하고, 감동을 얻을 때 묘미가 있다.
한때 문학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내 마음의 싱처를 헤집는 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 앞에 무릎을 꿇는다. 제발 나를 버리지 말라고 매달린다. 시는 나의 반려자이다.
이번에 '종이'라는 시집을 펴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가 있다면 디지털을 더욱 디지털 답게 만들 것이다.
아나로그적인 '종이'에 80편의 시를 써 놓았다. 책방에서 내 시집을 사는 사람을 만났다. 감동스러웠다.
1959년 고교 2학년 때 어머니가 당부했다. "내가 하지 못하던 것을 네가 대신 풀어주어라. 그러면서 3가지를 당부하셨다.
<1. 죽을 때 까지 공부해라.2. 여자도 돈을 벌어야 겠다. 3. 행복해야 한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40세에 석사를 끝내고 50세에 박사학위를 받아서 대학교수가 되었다. 50세에 어머니가 당부한 앞의 2가지를 이루었다.
집에는 환자 투성이였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행복이란 자신의 현실을 껴안으면 행복이다."라고 교수실에 써붙였다.
그래서 나는 3가지를 다 이루었다. '소중한 TV'에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한국 음식 70여가지를 만들어서 그에 관한 시집을 만들었다. 칼라로 사진을 첨부하여 만들었다. 행복했다.
"너에게 작은 기운이라도 있다면 남을 도와 주세요."
불행은 절대 혼자 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행복과 함께 옵니다. 행복은 만드는 것 입니다. 긍정적으로 내 자신을 만들면 나도 클 것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숩니다. 뭔가 즐거울 것이 많은데, 왜 사람들은 외롭다고 할까요? 당신이 먼저 인사하십시요.
:죽을만큼 외로우면 전화하세요." 코너를 운영하여 많은 재력을 쌓은 여성이 있습니다.
사람은 돈을 주고서라도 익명의 사람에게 진심을 토로하고 싶을 만큼 외로운 존재 입니다. ...
그만큼 인간은 자기의 진심을 털어놓기 곤란한 존재 입니다.
이럴 때 시를 읽고 시를 쓰면 외롭지 않을 것 입니다. 힐링이 될 것 입니다.
- 2018년 5월27일 일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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