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성서 마르코반 제15차 수업] (2018.6.25.월)/간식 사진 5장

 

[그룹성서 마르코반 제15차 수업] 
일시: [2018년 6월25일 월요일. 10시~12시]
장소: 분당 요한성당 B223호
참석: 9명/결석 1명(채은* 로마나)

 

입강: 성가 46번(사랑의 송가)

     - 기도: 서영* 미카엘라

본강: 제7과 기적으로 가르치시는 예수님

        배움 1-5

 

배움 1. 첫번째 빵의 기적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 내용은 무엇입니까?(6,30-40)

 

예수: "너희에게 빵이 몇개나 있느냐?"

제자: "빵 다섯개,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빵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배움 2. 예수님은 빵의 기적을 구하기 전에 어떻게 기도하셨습니까?(6,41; 참조 8,6-7)

 

(6,41)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렸다.

 

(8,6-7)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작은 물고기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배움 3,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후에 제자들과 군중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납니까?(6,45-56)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 후에, 에수께서는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보내신다. 이어서 군중을 돌려 보낸 다음 홀로 산에 가시어 기도하셨다.(요한 6, 14-15) 사람들은 예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 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 가셨다.

 

 

배움 4. 예수님은 이방인 지역인 티로와 데카폴리스 지방에서 무슨 기적을 행하셨습니까?

 

(티로지역) 7,24-30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의 한 부인이 예수의 발 밑에 엎드려 어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예수는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을 옳지 않다."...."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예수께서는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보아라. 마귀가 네 딸에게서 나갔다."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 위에 누워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이교도 여자는 열린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여 이방지역에 생명의 빵이 전해지도록 문을 연다.

 

(데카폴리스 지방)

귀 먹고 말 더듬는 이를 낫게 하시다.(7,31-37)

예수의 치유행위가 구체적인 동작으로 설명된다. 말 더듬는 이를 군중에서 분리하여 일대일로 만나신다. 이어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쉰 다음, 그에게 '에파타!"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예수, 사천명을 먹이시다.(8,1-9)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세부 차이점>

하루와 사흘, 빵 다섯개와 일곱개, 물고기 두마리와 몇 마리, 열두 광주리와 일곱 바구니, 축복기도와 감사기도, 오천명과 사천명

 

 

배움 5. 빵의 기적 후에 바리사이들과 제자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납니까?(8,10-21)

 

<바리사이들의 반응> 8,10-14 참조

바리사이들은 예수께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한다.(8.11) ...에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신을 마음 속으로 깊이 탄식하신다. 그리고 당신 특유의 장엄한 서약 양식으로 단호하게 표징을 거부하신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 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 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제자들의 반응> 8,14-21 참조

배 안에 있는 빵 한개(8,14)는 곧 예수시다. 예수를 모시고 있으면 사실 모든 것을 마련해주시는 분과 함께 있는 셈인데, 그들은 빵이 없다고 걱정을 한다. 생명의 빵이신 예수를 모시고도 그들의 눈에는 물질로 된 빵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옛 예언자들 처럼(예레 5,21: 에제 12,2) 질타하신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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