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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법륜스님의 즉문즉설]헬스, 마시지, 화장,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놔야 하나요?(2018.8.3.금)/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8장

[유튜브][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74회 헬스, 마시지, 화장,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놔야 하나요?

 

 

"몸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집착을 버려라."...스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예쁘게 하고 다니면 이익이 많습니다. 트레이너가 한번 봐줄 것을 두번 봐주고. 점원들이 친절하고..에스코트 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답변: 생긴대로 사세요. 예쁜 것이 미덕일 수 있으므로 생긴대로 사세요.

 

몸에 대한 집착을 한 사람은 혹여 미래에 다치거나, 늙어서 예쁘지 않았을 때 좌절이 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집착을 조절하기 바랍니다.

 

◈◈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는 삶의 개(노예)의 삶이다.

하고 싶은데 하면 안 되는 일...과보를 받을 생각을 한다면 해도 안되는 일을 해도 된다.

예를 들어 예쁜 여자를 껴안고 싶으면 껴안아라. 그러나 감옥에 갈 생각을 각오하면 된다.

 

▣▣애기를 낳고 3년을 키워야 엄마가 된다. 만약 남이 키운다면 남이 엄마가 된다. 직장을 다니느라고 3년간 애기를 키우지 못했다면 과보를 받는 일을 감수해야 한다.  애기들이 내 말을 듣지 않고 유모를 따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애초에 애들이 나에게 잘하리라는 생각을 포기해야 한다. ...내가 참회를 해야 한다. 내가 돈을 버느라고 직장인으로써는 잘했을지 모르지만...아이교육이나 남편봉사에는 소홀히 했다. 이에 대한 참회를 해야 한다. 엄마노릇, 아내노릇 팽개치고... 돈에 미쳐서, 직장에 미쳐서 살았던 어리석음을 뉘우쳐야 한다....지금이라도 정신을 딱 차려야 한다...내가 직장을 다니느라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부처님은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분이 아니다....남편이 변하기를, 아이들이 변하기를 원하는 것은 안 된다...^^

 

- 2018년 8월3일 금요일...수산나 -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