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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두 교황(2020.1.8.수)- 발표자료 2장



요약
영국 외 | 드라마 | 2019.12.11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26분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조나단 프라이스, 안소니 홉킨스, 후안 미누힌, 시드니 콜  더보기
줄거리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



[명대사]

지나가는 길입니다, 신부님. 고해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 나도 오늘 아침에 계시를 받았소. 오늘은 꼭 들르는 이에게 고해성사를 주라고 하시더군.

교황 프란치스코조나단 프라이스

청혼하러 가는 젊은 베르골리오에게 사제가

ppos**** 추천3 신고

2020.01.05

  • 조나단 프라이스

    우연의 일이란 없습니다. 모두 신의 계획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조나단 프라이스

    ppos**** 추천3 신고

    2020.01.05
  • 조나단 프라이스

    타협한 것이 아니라 변화한 것입니디. 삶은 본래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움직여다니면 신은 어디서 만나나?! 이동하는 길에서 마주치게 되겠지요.?

    교황 프란치스코조나단 프라이스

    교황 베네딕도의 추궁에 답변


  • <두 교황> 관람소감


    얼마전 성당에 갔더니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봉사자 형제께서 넷플릭스(Netflix)로 <두 교황>을 보았는데, 좋았다고 하신다.

    고등학교 동기 단톡방에서 역시 넷플릭스(Netflix)로 <두 교황>을 보았는데, 좋았다고 한다.


    넷플릭스(Netflix)가 무엇인가?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을 하고...

    <두 교황> 상영관을 알아 보았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했으므로...1/8(수) 가려고 알아보니 상영하지 않는다.

    별수없이 다른 상영관을 알아보니 아트나인, 대한극장에서 상영한다.

    충무로역 1번출구 대한극장에서  <두 교황>을 관람했다.


    교황 프란치스코 역을 하는 조나단 프라이스...거의 일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싱크로율 100%이다.

    얼굴, 걸음걸이, 목소리 등 완벽하게 일란성 쌍둥이다....ㅇㅇ...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불가사의 신비다...ㅇㅇ


    나는 카톨릭 신자다. 그래서 신의 존재, 신의 목소리를 믿는다.

    그래 그런지, 영화에서 들려주는 우연 역시 믿는다.


    베네딕트 교황이 자진 사임을 할까? 말까? 주저하고 있을 때...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교황에게 은퇴를 허락받기 위해 편지를 보낸다.

    ☞☞ 두 분의 만남에 주님이 개입하셨구나! 묵상했다...^^

    각각의 이유로, 교황과 추기경이 만나서 깊은 대화를 하게 되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하여 이해하고 용서하며 수용해서 합일점을 찾는 그런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


    어릴적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청혼을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할머니가 해외토픽에 올랐다....ㅎㅎ...

    이제 백발에 안경을 쓴 할머니가 된 아말리아는 지난 1948년쯤 12살 소년 시절 그가 그녀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아직도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아말리아는 "그는 내가 거절하면 신부가 되겠다고 했다"며 "그에게는 다행히도, 난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새로 교황에 선출된 그의 모습에 그녀는 "TV 앞에서 얼어 붙었다"며 "호르헤가 교황이 되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ㅎㅎ...

    2010년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함께 탱고춤을 추러 가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아밀리아는 탱고 춤을 함께 추는 여인으로 둔갑했다.

    호르헤는 아말리아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꽃다발을 사 들고 가다가 우연히 어느 성당에 이끌리듯 들어 갔는데...

    깜깜한 성당 앞 쪽에서 신부님이 그를 부른다. 호르헤가 대답하기를...


    "지나가는 길입니다, 신부님. 고해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나도 오늘 아침에 계시를 받았소. 오늘은 꼭 들르는 이에게 고해성사를 주라고 하시더군."

    ☞☞ 호르헤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인지해서...청혼을 포기하고 예수회 신부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영화의 명대사...

    우연의 일이란 없습니다. 모두 신의 계획입니다.(교황 프란치스코 조나단 프라이스)


    타협한 것이 아니라 변화한 것입니디. 삶은 본래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움직여다니면 신은 어디서 만나나?! 이동하는 길에서 마주치게 되겠지요.?

    (교황 프란치스코 조나단 프라이스)



    삶은 모두 신의 계획이고...본래 움직이며...변화하는 것이다...

    위의 명대사가 좋다...



    - 2020년 1월9일 목요일 8시30분 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