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법륜스님 즉문즉설 1171회]짜증 잘 내는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 저는 잘 웃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예민한 편입니다. 몸이 안 좋거나 할때 짜증을 잘 냅니다. 어머니나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냅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고치기 쉽지 않아요. 고질병이예요. 짜증이 까르마, 업이 되어 있어요. 힘들면 저절로 나와요. 자기가 그것을 알고 살아요. 주위사람이 힘들어 하짆아요. 엄마한테 짜증을 내는 것은 괜찮아요. 엄마도 짜증을 내서 닮은 것이라 괜찮지만 여자친구에게는 안되잖아요. 가능한 술은 절대 안 먹는다. 건강관리를 잘해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를 만들지 말아라. 자기가 몸에 밴 습이 저절로 나오거든요. 아주 궁한 조건에 처하면 성질이 팍~ 튀어나와요. 법륜스님도 누가 나에게 단점을 건드리면 성질이 팍~ 튀어나와요. 예수님도 40일간 고행, 부처님도 6년간 고행, 법륜스님고 감옥에서 고문당할때 습이 바뀌었어요. 내가 이런 업이 있다. 형성된 업이 있다 할 때는 자각하는 것이 필요해요. 내 또 짜증낸다. 짜증낸다 빨리 알아채야 해요. 상대에게 내가 또 짜증을 냈지. 내 업이 되어서...습으로 나왔다. 이렇게 말을 하면 된다. 컨디션을 나쁘지 않도록 주의를 해라. 여자친구와 잘 지내려면 가능한 컨디션 조절하고. 짜증을 내면 금방 알아채는 방법을 쓰면 되요. 고치려면, 죽을 각오를 해야 돼. 무의식세계를 치료해야 한다. 전파상에 가서 전기충격기를 사서 짜증낼때마다 자기 몸을 지져버려. 5번만 지져버리면 절반이 고쳐져. 짜증을 낼때 몸서리가 쳐져. 그래서 안 하게 돼
6년고행을 하든지, 40일 고행을 하든지,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든지...나도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야. 고치기가 어려워...안고 사는 것이 방법이야...대결정심이 있는데, 죽어도 좋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면 고칠수 있어. 고치려다가 죽을 것같은 상황이 오면 죽을까하여 뒤로 물러서 고칠 수 없다. 생긴대로 사는것이 좋아. 지 못된줄 알아 겸손하게 살면 되.
[유튜브]일상에서 행복찾기
우리는 왜 이렇게 늘 후회하며 사는가? 지금 행복해서 살수 없는가? 이것이 오늘 공연의 내용입니다.
- 스님의 책을 3권사서 읽고, 9월1일~11월8일까지 삶을 바꾸어야겠다고 살고 있습니다. 사치, 과시욕, 남을 무시하는 것이 심했어요. 평생 이 삶을 이어 살고 있습니다. 방법을 말씀해주세요.
예전 삶이 재미있어요? 요즘 삶이 재미 있어요?...요즘 삶이 재미있습니다. 그러면 안 돌아가요.
천성은 못 고친다는 말이 있어요. 천성이라고 붙여진 까르마는 고칠 수 없어요. 사치와 과시욕은 천성은 아니예요. 중고등학교 이후에 생긴 것이라고 고칠 수 있어요.
이차돈이 22살에 죽었는데, 죽었기 때문에 불교가 공인 된것이지요.
시찬성이 무너져 3일 후에 발굴된 시신을 꺼냈는데, 여자 품에 아기가 안겼는데, 애기는 하나도 안 다쳤어요. 이렇게 살아난 아기는 절대 삐딱하게 자라지 않습니다.
죽을 각오로 업을 바꾸어... 죽으면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어서 죽어도 좋습니다. 자기가 죽으면 남편이 확~ 바꿔서, 개과천선을 해서 괜찮아요.
남편이 12시간을 TV, 아이패드, 게임하면서 3살, 6살, 아들과 놀았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크게는 문제가 없어요. 가끔 중단을 할 필요는 있어요.
자기가 지금 스님 책을 읽고 바뀌었다고 했지요. 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왜요? 죽을 각오는 해야 하는데, 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안돼? 아프거나 그러면 한 순간에 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하루를 살더라도, 3일을 살더라도 이렇게 살다가 죽겠어요. 이런 각오가 있으면 안 돌아가. 그런데 죽을 것 같으면 도로 돌아가니까 옛날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이런 마음으로 하루만 살아도 죽어도 좋아 하는 분명한 마음이 있어야 돼. 1,000일을 넘기면 습성이 바뀔 가능성이 있어.
생각은 의식의 영향을 받고 마음은 무의식의 영향을 받습니다. 마음의 밑뿌리에 무의식이 있다. 생각이 아주 강하면 무의식을 통제하게 된다. 마음에서 감동이 와요. 법륜스님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서 감동이 오면 무의식을 움직입니다. 생각은 거품처럼 꺼집니다. 공연처럼 마음에서 느껴야 변화가 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일주일 생각해서 결심을 했어요. 마음에서 감동을 받아서 변화를 시작했어요. 작심3일을 넘겼고 100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천일까지 가야 안심을 할 수 있어요. 선녀와 나무꾼에서도 3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2년만에 날라가 버렸어요. 일정한 고비를 넘겨주어야 해요.
물이 수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지요. 반대의 경우는 빨아올려 경계를 넘으면 물이 올라옵니다. 성냥을 그을때 분기점을 넘겨야 성냥에 불이 붙습니다. 마음에서 완전히 감동을 받아서 단번에 분기점을 넘겨서 변화가 와야 합니다. 죽을 각오로 분기점을 넘을 때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내가 나를 변화시킨 것은 1단계. 내가 변화하듯이 남편 너도 변하라. 이말은 고비를 넘기지 않은 거예요. 상대가 어떠하든 내 문제로 인지해야 수행이 된거예요. 고비를 넘겼다 할 수 있어요.
내가 정직해졌다. 남의 부정직을 봐주지 못한다. 바른 사람은 바르지 못한 사람을 못 봐내요.(범부중생) 바르지못한 사람은 바르지못한 사람을 봐줘요.
바른 사람이 바르지못한 사람을 봐낼때 수행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어요. 넘길려면 죽을 각오로...남편 따지지 말고 제 중심이 잡혀야...죽을 각오로 고쳐야 한다.
[유튜브]상대를 내 뜻대로움직이는 3가지 비밀[인간관계명언,대인관계,카네기인간관계론]책갈피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3가지>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는 것
링컨을 젊을 적에 비판하는 글을 적어서 돌린 적이 있었습니다. 분노한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칼싸움을 도전했습니다. 질책이 바람직하지 않는다는 것을 링컨은 깨달아 딴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비난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자부심, 자존심에 상처를 일으키고 적개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2. 논쟁하려는 것
유명 세일즈맨이 젊을 적에 트럭을 사려는 사람과 논쟁을 벌이며 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트럭을 하나도 못 팝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포드 자동차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습니다. gm트럭이 좋은 것을 말하면서 포드트럭의 장점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논쟁에서 이기려하지 말고, 논쟁 자체를 무시하세요
링컨의 말 "당신과 상대가 거의 비슷하게 옳다면, 아무리 큰 건이라도 양보하라. 당신이 분명히 옳더라도 사소한 건이면 그냥 양보하라.
3. 상대방의 욕구와 이익을 무시하는 것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해서 공략한다면 어떨까? 카네기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해서 공략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좋은 이름표를 붙여라
"당신은 선하고 좋은 사람이군요." 이 말은 심리적인 의무감을 자신도 모르게 가집니다. 명예를 높이려는 자긍심의 발로입니다. 상대방을 명예롭게 대해주고,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세요.
- 부탁하라
라이벌의원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프랑클린 대통령. 서재의 책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했어요. 1주일 후 책을 돌려주고 감사합니다. 글을 보냈습니다. 그후 라이벌 의원은 프랭클린 대통령 편이 되었습니다.
-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하라.
윌슨대통령은 윌리엄에게 장관자리를 부탁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이 부탁해서 말하는 방식은 대단히 유쾌했다고 증언합니다.
***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에서 시작합니다. 카네기 인간론은 투자가 워렌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유명합니다.
[유튜브]대화에서 절대 해선 안될 7가지 말 습관[인간관계,자기계발,대인관계,말투,말 잘하는법]책갈피
말은 오해를 만들어 냅니다. 일상 속 대화습관을 바꾸어보세요.
책 <좋게 말하면 좋을텐데 말이야>
인생을 꼬이게 7가지 말습관, 이에 대체하는 좋은 말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1. 모르겠어요 보다는 알려주세요.
모른다는 대답은 의욕이 없다고 오해할 수 잇습니다. 잘 모르겠는데,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2. 일단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 덧붙여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이건 빼놓자. 일단은 자기 용건만을 말하고 대화를 정리하려는 기분이 들어 상대방이 기분나쁠 수 있습니다.
일단이라는 말 하기 전에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이유를 구체적으로 하세요.
3. 생색내는 듯한 말을 쓰지 말자.
고마운 마음과 인사를 강요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진정한 배려는 베푸는 것 입니다. 해준다는 말은 강요의 느낌을 줍니다.
"네 덕분에 계약이 성사됐어," 이 말을 씁니다.
4. 부탁을 할 때 '실례지만' '죄송하지만'을 쓰지 말자
일부러 형식적인 말을 덧붙이는 말, 쿠션언어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름을 묻고싶으면 "괜찮으시면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요?를 쓰자.
5. 긍정의 대답을 할 때는 "괜찮아요'를 쓰지 말자
괜찮아요는 긍정과 부정의 두 의미를 가지고 있다. 회의는 이 날로 정해도 될가요?라는 질문 등에는 헷갈립니다.
6. 거절은 상냥하게, 이유는 확실하게!
의뢰를 받거나 제안이 들어왔을 때...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 사과의말을 전하고, 이유를 말하고 어떠실까요? 라는 말을 전하면 된다.
7. 모호하게 표현하지 않고 명확하게 표현하자.
부부사이에서 미안하지만 혼자있게 해줄래라고 말하면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함게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하고 싶은 일이 있어라며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문제는 나를 아는 것이다. 운동은 사치일까 ㅣ 체인지그라운드 #CG Runners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안다는 착각에서 온다.
더닝크루거 효과....무식하면 용감하다.
체력테스트를 받기로 했다. 국민체력인증센타에 가서 받았다. 시간대별로 예약할 수 있다. 무료이지만 대기인원이 많아 예약이 쉽지 않다.
체력측정은 6분야가 있다. 20m 왕복달리기가 제일 힘들었다. 등급받기가 어려웠다.
6분야 중 제일 낮은 등급으로 결정이 된다.
2019년 달리기 습관을 시작한 것이 가장 좋았다.
제주도 달리기를 했다. 올림픽공원 5km를 달렸다.
함께 달려요. 체인지 런너스.
[유튜브]최진석의 반야심경 3-1 마음비우기[새말새몸짓]
전 시간에 4고를 이야기 했지요. 생노병사 네가지 고통. 부처가 이를 해결하려고 했다.
생노병사...이것을 알기나 할까?
생노병사가 있는 것과 아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데미안...인식의 불꽃이 희미하게 시작할 때 그는 비로소 인간이 되지!...알려고 하는 시도가 시작된 때 그는 비로소 인간이 되지!
인간은 세계를 지니는 존재가 아니라 인식하는 존재다. 인간은 소유하는 존재가 아니라 해석하는 존재, 설명하는 존재다.
설명하고 해석한 그것을 가지는 존재다.
세계를 '공'으로 해석한다. '공'이란? 동시에 '본무자성'을 떠올려야 한다.
마음을 비움, 비우기를 말하는데...공이란? 텅 비우는 것이 절대 아니다. 모든 것들은 자성이 없이 존재한다. 자성을 근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관계로 존재한다. 이를 인연이라고 한다. 관계로 보는 철학에서는 비움. 공. 허. 충...개념을 많이 쓴다. 도덕경 안에서 유무상생...관계로 존재한다. 본질이란 말을 일상 안에서 사용하는 말로 쓰면 안 된다. 약속된 개념이다. 대화를 본질적으로 해보자. 관계를 대비한 의미에서의 본질은 다른 의미다. 철학에서의 본질은 영어로 에쎈스...어떤 것을 다른 것이 아니라 그것이게 하는 것을 본질이라고 한다. 일상적 본질과 전혀 다른 의미다.
그것이 그것이게 하는 성질이 본질...자성이다...반야심경에서는 다양한 연합으로 되어 있다. 인연으로 되어있다.
마음을 비운다는 말을 공이라는 맥락에서 보면...특정한 창을 통해서 이 세계를 보지 않는다. 특정한 창을 없애고 세계와 관계한다. 있는 그대로 상태를 자재, 존재라고 한다. 소유와 대비되는 존재를 말한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특정한 이념이나 관념의 틀안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이 틀을 하나하나 제거해서 보는 것을 마음을 비운다는 의미다. 실상에 대한 인식이 철저하면...보고 싶은대로 보질 않고 보여지는대로 보는 것...자재 그 상태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교에서 1개를 선택하라면 반야심경을 선택하겠다.
반야심경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생각하냐면 부처님의 말씀이 가장 압축적으로 들어있다.
서오릉 1...입구
서오릉 2...정문 앞
서오릉 3...안내판
서오릉 4...안내문
서오릉 5...명릉 안내문
서오릉 6...안내도
서오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