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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10분강의]제90회 (신경증적인 신앙인 두번째) 외 5개(2020.1.31.금)/헌릉의 예감 등 7장

[유튜브][10분강의]제90회 (신경증적인 신앙인 두번째) ㅣ 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


신경증적 신앙인

내적인 자기 비난의 소리를 집중해서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때문에 그렇습니다.


<특징>

대인관계 문제 및 도전을 요구하는 일에 대처할 수 없다고 스스로 포기합니다.

변화에 따른 일을 처리 하면서 감내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무력감, 무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 안의 비평가에 의존 합니다. 내적인 비난은 자기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편안하게 하기도 합니다. 자기비난을 자기성찰이라고 합리화 시키기도 합니다. 자기비난과 자기성찰은 다릅니다. 자기성찰은 복음에 입각한 것이지만 자기비난은 아닙니다. 반드시 식별되어야 합니다. 내적인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암을 친구로 동부인으로 생각하면 좋다고 했습니다. 암을 이성적으로 대하라고 했습니다. 면역력은 내적, 외적 모두 키워야 합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라......몰입이라는 정신상태를 경험합니다. 최상의행복입니다.

2. 즐겁게 행동하라......외향적이고 자긍심이 높은 척 행동하면 즐거워집니다.

3. 가장 좋은 친구는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마라

4. 자신에게 작은 보상이니 선물을 함으로써 매일 현재를 살아라.

5. 현재를 즐기라.....문제가 발생하면 낙천적으로 생각해라.

6, 친구와 가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7.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8. 시간을 잘 관리하라....작은 목표를 잘 관리하면 행복이 찾아 온다.

9.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라

10. 음악을 듣고 휴식과 자극을 동시에 느끼도록 하라.

11. 활동적인 취미를 가져라

12. 자투리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라.

행복감이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가장 좋은 처방이다. 주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유튜브][10분강의]제19회 (마음 편하게 만드는 법) ㅣ 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


마음 편하게 만드는 법


속상해서 상담실에 옵니다. 속상한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내 뜻대로 안 될 때 속상합니다.

원인중에 하나가 '관계'입니다. 관계맺는 방법에 따라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expectation)할 일이 없으면 화낼 일이 없습니다. 돌잔치를 할 때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올려놓습니다. 아이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에 이런 이벤트를 합니다. 기대라는 것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입장에서 중요합니다. 기대하면서 관심과 칭찬을 받습니다. 프로이드의 엄마 아말리아는 21실 때 나이 먹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프로이드를 낳았습니다. 동네 할머니가 큰 인물을 될것이라고 덕담을 했다고 합니다. 젊은 엄마는 프로이트에게 덕담을 유념하며 프로이드를 정성껏 길렀습니다. 프로이드가 성공해서 어머니 덕분에 본인이 훌륭하게 성장을 했다고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기대가 지나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면 잔소리를 하게 되고 아이들은 위축되고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동물의 왕국에서 왕을 뽑았습니다. 하늘, 바다, 땅에서 우수한 3가지 능력을 가진 자를 왕으로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리가 뽑혔습니다. 골고루 잘하는 사람은 특징이 없습니다. 오리무중입니다.


자매님들에게 좋은 남편은 어떤 사람입니까? 질문을 했습니다.

돈을 잘 벌어와야 한다. 잔소리 안해야 한다. 2가지만 있으면 되요.


좋은 부인은?

세끼 밥해주면 좋다. 집에 오면 반갑게 맞이하면 좋겠다...어떤 부인 왈 개를 키우지, 왜 부인을 키우야? 하더라.


기대수준이 10가지인데, 상대방이 5가지만 준다면 문제가 된다. 너는 왜 남편노릇을 못하느냐? 왜 기대수준에 못미치느냐? 부부싸움 하는 것이다. 방법은 기대수준을 낮추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기대를 갖고 사는데, 그 기대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대수준을 낮추지 못하는 원인은?

잔소리를 하며 높은 기대수준을 바라면서 힘들어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 나애 대한 기대수준이 높은 내적관계가 다른 사람에게 연장되어 그렇다. 웃어른, 본당신부 등에 대하여 일일이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 껍질은 정의다. 사제라면 이렇게 살아야해!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이다. 본인의 기대수준이 높기 때문에,  쫓기는 마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몰아가는 것이다. 타인과 자기에 대한 기대수준을 낮추세요. 그것이 방법입니다.


[유튜브]아들에게 계속 용돈을 주는게 도움이 될까요? ㅣ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질문) 아들이 지금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생활비를 300만원 주고 있어요. 계속 주어야 하나요? 돈을 안 주게 될 때는 좀 부대껴요.


차를 안 빌려주고, 돈을 안 주면, 내 맘이 불편하다면 그것은 내 문제다. 아들 문제가 아니다. 자기가 불편해서 준것이지 아들때문에 주는 것이 아니다.


- 어떤 때 아들이 집에 와서 싹 쓸어갈 때는 섭섭하다.


자기 필요에 의해서 줘놓고, 아들이 잘 살까 안 살까 왜 걱정을 하는가?

돈 달라고 하는 것은 아들의 자유고, 내가 주는 것은 내 자유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안 좋지...이 말이 듣고 싶어서 그런가?

거지에게 돈을 주는 것은 내 맘이 불편해서 주는 것이다. 거지가 그 돈을 가지고 술 사먹거나 마약을 먹거나 상관을 하면 안 된다. 10에 7~8명은 구걸해서 술먹고 마약한다. 1~3명은 그 돈으로 착실하게 사는 거지도 있다.


보통사람은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가? 어렵게 벌려고 하는가? 부모가 돈 있는 줄 빤히 알면 빼먹으려고 한다. 형제간에 경쟁해서 빼먹으려고 한다. 죽으면 유산으로 싸운다. 돈은 자녀가 어릴때 좋지만, 자녀가 성장하면 돈이 마약으로 쓰일 수 있다. 그런 돈은 법륜스님에게 헌금해라!



[유튜브]매력적으로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 3가지! 호감가는 말투의 비밀 ㅣ 희렌최널


저 사람은 알아갈수록 진국이야! 라고 말합니다. 진솔함, 진정성이 중요합니다.

진솔하게 말하는 방법 3가지가 있습니다.


1. 말에서 '부사'를 빼라. 오감을 통한 구체적인 표현을 써라.

매우, 잘, 무척, 완전 등의 부사를 빼라. 스타워즈 재미있었어. 질문을 받으면, "계속 눈이 눈이 감기더라. 눈을 뜨니 엔딩이더라." 이런 표현을 하세요. 부사를 빼고 그 자리를 구체성으로 채우세요. 구체성을 오감을 통해  표현하세요. 오늘 입은 남색코트랑 묶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 자칫하면 오글오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부정적인 표현은 부드럽게 하세요.

부드러운 표현은 마법을 부려요. 부정적인 단어를 호감이 가게 표현하세요. "아,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라고 하기보다...."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전문적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완곡한 부드러운 표현은 사람을 편안하게 보입니다. 직선적인 표현은 공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억지스런 표현은 아부성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3. 호감가는 말투와 목소리톤

대상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합니다. 아가에게 밝게 말합니다. 프리젠테이션 목소리는 천천히, 신롸감을 주는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유튜브]방송국놈들 덕분에 말 잘하게 됐다?! 아나운서처럼 말 잘하는 연습법 ㅣ 희렌최널


말 스킬 늘린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변호사, 보험판매사, 아나운서 등의 공통점을 말을 잘하는 것입니다.

말은 경험입니다. 생계형으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말이 늘어납니다. 대학입학부터 회사면접까지 말을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 잘하는 연습법 4가지>

1. 글을 통한 간접경험

짧은 에세이나 좋은 기사 등 논리 전개 스킬을 기를 수 있는 완결된 글을 읽으세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글을 읽으세요. 빠른 시간에 논리전개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말하기 연습

말을 잘한다고 느끼신다면...휴대폰으로 내가 발표자다 생각하고 말을 끊지않고 2~3분 연습해보세요. 녹음을 해서 들어보세요. 말습관을 고칠 수 있어요. 쓸데없는 접속사를 의식적으로 빼내는 연습을 하세요. 강조하는 부분이 있을 때는 '그런데 말인데요.'를 쓰면서 강조하기를 바랍니다.

라디로를 틀어놓거나 여러분이 좋아하는 팟캐스트를 틀어놓고 비교하면서 따라해보세요. 속도와 강약조절을 배울 수 있을꺼예요. 속도와 강약을 유심히 들어보세요. 프로처럼 강약을 조절하지 못 한다면 크게 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것 입니다. 자신감있게 보입니다.


3. 자주 싸워라.

말싸움을 하세요. 연습이 됩니다. 많은 주제로 말싸움을 하세요. 이기기위해서 나도 모르게 논리적으로 말하게 됩니다.


4, 말과 친해지기

말장난을 잘하는 사람이 언어적 유희를 잘 합니다. 생각을 가두지 말고, 드립도 쳐보고, 아재개그도 해보고 연습을 해보세요. 3~6개월 연습하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 스킬이 아니라 생각정리가 안되는 사람 혹은 논리가 약한 분들에 대하여는 다음 시간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유튜브]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ㅣ 말하다 산으로 가는 사람들을 위한 논리력 키우는법ㅣ 희렌최널


매 생각을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봐주세요.

중언부언, 횡성수설...

언론종사자들 사이에 말이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말을 잘 할 수 있다.' 언론고시, 아나운서 시험에는 반드시 작문을 쓰는 시험이 있습니다.


<논리를 키우는 방법>

1. 짧은 글 필사

손으로 처음부터 끝가지 필사를 하세요.

1) 처음부터 읽어봅니다. 2) 한 문장을 되새기면서 받아쓰기 3)글 한편은 한번에 다 쓰기

단어 하나하나가 아닌 문장전체를 쓰면서 글의 흐름인 서론 본론 결론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2. 읽을거리와 친해지기

검증된 짧은 글을 자주 보세요. 신문사의 글은 완성되고 검증된 글입니다. 수필도 마찬가지예요. 단편소설의 필사를 많이 했어요. 짧은 글들을 이동중에 한편식 읽으세요.


3. 글로 표현하기

짧게라도 완결된 글을 써보세요. 논거가 약해서 말을 못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여러개의 논거를 알아야 해요. 지식이 약해지면 감정에 호소하게 됩니다. 공감이 약해집니다. 박학다식한 사람이 논리전개스킬이 높습니다. 글의 뼈대를 잡으셔야 해요. 서론, 본론, 결론을 잡고 쓰셔야 글이 산으로 가지 않습니다. 본론에서 근거가 약하실텐데 이 부분만 잘 정리를 해도 글의 논리가 높아집니다. 수미쌍관, 서론에서 말했던 것을 결론에서 다시 한번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 언어는 습관입니다. 언론고시 준비가 아니신 분이라도 말 잘하고 싶은 의지를 가지고 연습하세요.



헌릉 정자각


헌릉 지방 등을 태우는 예감


헌릉


헌릉에서 인릉 가는 길


참빗살나무 열매 1


참빗살나무 열매 2


참빗살나무 열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