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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주변사람 다 떠나는 4가지 인간관계 유형 ㅣ 더나은삶TV 외 5개(2020.2.8.토)

[유튜브]주변사람 다 떠나는 4가지 인간관계 유형 ㅣ 더나은삶TV


책<관계를 읽는 시간/문요한>


인간관계가 어려운 원인 : 관계의 틀

관계의 틀이 어린 시절에 형성되어 고착.


바운더리는 나와 나 아닌 것의 경계...바운더리의 이상이 생기면 주변 사람이 떠나가는 원인이 됩니다.


유형 1: 자아분화의 문제

과한경우: 고집, 공격적, 굴복시키기, 관계 끊기

안된 경우: 불안, 의존적, 무조건  순을하기, 기다리기


유형 2: 교류방식의 문제

적절한 거리를 두어 상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교류방식이 이상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관게를 필요이상으로 두려워하고 조심하고 피하거나 하면 불편할 것입니다.(좀 다가오렴)

또한 적절한 거리를 두지 않고 상대에게 간섭하고 관여하려는 유형은 건강한 교류를 어렵게 합니다.(답답해 저리가!)


자아분화와 관계교류에 따른 사람의 유형

1. 순응

2. 돌봄

3. 방어

4. 지배


1. 순응형

자아분화가 안 되었고, 관계교류는 소극적입니다. 이들은 자존감이 낮아 타인에게 순종적이고 타인중심적인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이들은 타인과의 관게가 불편하니 자신이 양보하고 포기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이들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것 같이 보이는데요. 사실은 착해서가 아니라 불안해서 입니다. 자신이 버려질까봐 거절, 자기주장도 못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2. 돌봄형

자아분화가 잘 안되었고, 관계교류는 적극적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돌봐줌으로써 타인이 자신에게 의지하기를 바랍니다. 유쾌하고 행복한 이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불행한 이들을 만나서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데 의미부여를 합니다. 정작 돌봄을 받는 사람의 자립을 막고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3. 방어형

자아분화가 강하고, 관계교류는 소극적입니다. 이들은 세상은 어차피 혼자라고 생각하고 늘 선을 긋고 거리를 둡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갈등을 빚느니 혼자 있는 외로움을 선택합니다. 프라이버시를 과도하게 집착하고 관심을 간섭으로 봅니다. 겉으로 볼 대 매우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자기를 보호하는데 급급할 뿐입니다.


4. 지배형

자아분화가 과하고, 관계교류는 적극적입니다. 늘 자신이 기준이고, 자기 자신이 매우 옳고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우월감에 빠져있고, 자기자신을 특별한 존재라 생각합니다. 늘 우두머리 역활을 하려고 하고, 상대로부터 끊임없는 인정과 찬사를 받으려 하거나 상대를 깍아내림으로써 자신의 우월함을 확인합니다. 이런 성향은 나이 들어도 별로 나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영향력이 떨어질수록 주변사람들을 더 괴롭힘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고 합니다.


인간의 유형이 이렇게 꼭 4가지로만 구분되지는 않겠죠?

그리고 상황에 따라 상대방에 따라 바운더리 문제유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란?

나도 좋고 너도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건강한 바운더리를 유지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바운더리가 건강한 사람들의 5가지 특징

1. 관계의 깊이를 조절

이들은 대상과 친밀도에 따라 그 깊이와 거리를 조율하며 관계를 맺습니다. 사람을 신뢰하면서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능력이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할 수 있으며 친밀도에 따라 깊은 교류도 가능합니다.


2. 상호존중감

건강한 관계는 상호적이고 수평적입니다. 수평적 관계는 '종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는 추해지고, 상대를 존중할수록 인간관계는 아름다워집니다. 반면, 나는 해도 되지만, 너는 안돼라는 비대칭적 사고는 관계를 망칩니다.


3.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 물어보고,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 줄 압니다. 상대의 고통을 안타까워하며 위로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렇다고 상대의 삶을 책임지려 하거나 휘두르려 하지 않습니다.


4. 갈등회복력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피할 수 없음을 잘 알기 때문에 갈등을 피하거나 타협하지 않습니다. 갈등이 생기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함으로써 갈등을 풀고 좋은 관게로 만들어 갑니다. 갈등을 잘 해결하는 사람들은 갈등에 대해 상대방이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가치관과 취향, 대화방식의 차이로 인해 빚어지는 쌍방의 문제라고 봅니다.


5. 솔직한 자기표현

우리는 솔직해지면 불편해지거나, 상대가 상처를 받거나, 집단에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는 노골적인 솔직함은 무례한 것입니다. 좋은 관계란 내가 무언가 불편하거나 내키지 않는 것에 대해 불안이나 곤란함을 느끼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인간관계의 핵심인 바운더리의 개념을 이해하니, 인간관계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위로의 심리학에서 머물지 않고 성장과 치유의 심리학을 통해 건강한 바운더리를 형성하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유튜브]노년의 비참한 삶, 3가지를 조심하세요. ㅣ 책갈피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야 할까?


[문화치료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메리 파이퍼.

이제 70세가 된 작가는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라는 책에서 나이듦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두려움이 아닌 지극한 기쁨으로 바꿔줄 지혜로운 지침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노인혐오라는 사회시선에 맞닥뜨리고,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실, 고독도 찾아옵니다.

그러나, 메리 파이퍼는 세월의 도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이러한 불청객 같은 감정도 지금껏 쌓아온 성숙함과 내적인 단단함을 발휘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나이들어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기쁨과 행복도 있다고 말합니다.


외면하고 방치하면 당신의 노년을 망쳐버릴 3가지 행동


1. 행복을 선택하지 않고 불행을 선택하는 것

마를렌은 알콜중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일찍 결혼한 그녀는 온갖 직업에 뛰어들었지만 극심한 지병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결혼은 곧 파경에 이르렀고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서 새로운 인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태도는 상황을 바꿉니다.

행복을 얻기 위한 선택을 하고 나면, 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필요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떠나는 순간 행복과 자부심으로 가득한 기억이 떠오르도록 행동할 수 있습니다.


2. 감사할 줄 모르는 삶을 사는 것

미르엘의 어머니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겨우 생활비를 버는 삶을 평생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임종 직전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나는 멋진 인생을 살았단다. 그걸 꼭 기억해주렴".

감사는 연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입니다. 건전한 습관입니다.

유머와 감사를 통해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습니다

매일 아침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3. 늘 자신을 포장하고 가식적인 거짓의 나로 살아가는 것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책에서 저자는 쭉 지니고 살았던 거짓자아와 이별하게 되었음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은 자기가 지닌 결점과 맹점, 트라우마를 정확히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몸과 마음 영혼의 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을 용서합니다.

자기 안에 들어있는 작은 아기에게 사랑을 베풉니다.

자신에게 관대해지면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집니다. 결점과 모순을 가진 인간이라도 아름다운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내면 깊숙히 들어있는 힘의 우물을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 성장하는 동시에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감정이라도 위장할 필요 없습니다.



[유튜브][GMC 풀영상]나는 왜 관종이 되었나-강원국 작가 ㅣ 그랜드마스터클래스


제가 관종으로 살겠다면? 사람들이 웃어요.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 할 꺼리가 있으면 그냥 표현하면 되요.


강의를 수백번 한 것 같은데요. 대기실에서 나오라고 하는데, 현장에 끌려나가는 기분이고요. 번지점프대에 끌려나가는 기분이에요.

이번에 실패해도 다음에 잘하면 되지. 청중을 믿자! 카페에 와서 글을 쓰다가 누가 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면 갑자기 글이 잘 써져요.


제목은 <나는 어떻게 관종이 되었는가?>

관종이란? 관심받는 종자...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조금 전에 교수님 강의 '열등감'을 해주셨는데...저야말로 열등감 덩어리였어요.

전주고등학교에 다녔어요. 여학생들이 남학생 취급을 안 했어요. 투명임금 취급을 했어요.


대학교에 갔는데...미팅에 갔는데,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거예요. 할 말이 없는 거예요. 자괴감이 들었어요.

회사 취업을 하는데, 우리 때는 취업이 잘 되었어요. 신입사원 때, 상사를 참 잘 만났어요. 그분은 내가 말만하면 너 그것을 어떻게 알았니?

그렇게 말을 해주었어요. 그분 마음에 들기 위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그분께 말씀드리면 그분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었어요. 그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그리고, 청와대에 대통령 원고를 쓰러 들어갔어요.

학교 다닐 때 잘 읽고 잘 들었어요. 상사의 의중을 잘 읽고, 회사의 의도를 잘 읽는 점이 훈련이 잘 되었어요.

대학교 다닐 때, 친척집에서 살았어요. 요구하거나 내 생각을 주장하지 않았어요. 듣는 것을 잘 했어요.

사회에 나갔는데, 사회는 그런 사람을 대우하더라구요.

눈치 빠르니까 잘 할 거야. 얘 소개 시키면 잘 할거야. 그래서 소개를 잘 시켜준거예요.


대우증권 비서실에 있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에 있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에 있었어요.


내가 한 말과 글이 나인데...나를 직시할 용기가 없는거예요.

나는 말하고 쓰지 않는데, 나대지않고 토달지 않고...그러면서 자기 할바를 한다고 항상 칭찬해주었어요.

학교 다닐 때, 정답찍는 훈련을 했어요. 정답을 찍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어요.


미국에서 강의를 하는데, 그곳에서는 틀렸다는 소리를 안 하더라구요. 누구나 말을 해요. 들은 사람은 누구나 틀렸다는 소리를 안 해요.

저는 그분의 생각에 맞추어서 말을 하려고 해요. 대다수 이야기하는 것에 따라가요. 얘기를 안 해요.

웃 사람과 다른 얘기를 하면 "너 나 한테 감정 있냐? 왜 토를 다냐? 너 만큼 생각이 없어" 이런 얘기 들을까? 두려워서 말을 안 하는거지요. 열심히 받아 적어요. 저는 항상 받아 적었어요.


저도 페이스북에 내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 댓글이 달리면 친구 삭제해버려요.

우리나라 사람은 모두 정치평론가, 교육평론가, 부동산평론가이예요. 남의 것 분석하고 비판하는 것을 잘해요.

기 듣기를 계속 학교 다닐 때 키운 우리나라 사람들...말하고 쓰는 내것을 키우는 교육을 안 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남의 글을 쓰는 것이 편했어요.

회사원들의 글은 회사가 원하는 글을 쓰는 것이지요.

김대중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그 다음에 무엇을 말하지 알았어요. 빙의가 되는거예요.

노무현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그 다음에 무엇을 말하지 알았어요. 빙의가 되는거예요.

힘들었지요, 우울증도 걸렸어요. 말하지 않고 존재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고 살았어요.


계란후라이, 고기 등 맛있는거 먹지 않고...무엇이든지 내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표현하지 않고 그렇게 살았어요.

젊을 때는, 나의 정체성이 어디를 다니는 사람으로 살았어요. 그러다가 청와대를 나오니까 나의 정체성이 시키는 일이 아니고,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고 나를 표현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내안에 내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나를 찾고 나를 성장시키는 것이 두 가지 뿐이 없었어요.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읽기 듣기의 삶은 내가 객체인 삶이고...

쓰기 말하기의 삶이 내가 주체인 삶을 깨달았어요.


새로운 이야기를 추구하면서 공부를 하지요.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과정이 즐거워요.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아 즐거웠어요.

직장 다닐 때는 읽고 들어서 내 머리 속에 저장했다가 토해내는 작업이라 내가 없었던거예요. 내것을 만드는 것이 즐거웠어요

블로그에서 새로운 내것을 말하고...강연에서 말하고...즐거워요.


블로그에 100개 정도를 쓰니까 본격적으로 쓸만한 글이 계속 써져요.

무엇을 모르면 질문하지 못해요. 글쓰기에 어느정도 쓰니까 뇌과학, 사회과학 등 궁금한 것이 많아져요.

지식의 영토가 넓어져요. 김대중 대통령이 궁금한 것이 많아져 다시 감옥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말을 이해했어요.

어느 때는 생각이 나서 블로그에 10개를 쓰게도 되더라구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탁월'이 이런것이구나. 충만해진다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무엇이 되려구 하지 말고, 무엇을 할까? 생각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내 말과 글이 영향력이 있고, 내 말이 파급되면...존재감이 드러나서 의미있는 작업이라 좋은거구나 생각했어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가 존재감의 표현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참여정부 때 연설비서관이었어요. 5명이 일을 공유하고...연설문을 같이 썼어요. 5년간 했어요.

5명이 자기를 포장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5명의 실력을 모두 알아요. 있는 그대로 말을 했어요.

다 받아주었어요. 들어주고 그래서 인정을 해주고. 기여하고 싶고 충만한 상태, 이런 상태에서 살았어요.

그 자체가 유토피아 였어요. 연설문도 좋았구요. 5명이 함께 성장했어요. 서로가 느끼는 감정 모두 말했어요.


들어주어야 한다. 들어주어야 말 할 수 있어요.

알려주어야 해요. 아는 것으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해요. 사람은 알고 싶어해요.

아는 것으로 부터 소외되면 답답해요. 아는 것을 공유해야 해요.

공유하고 공감하고 참여하고...그것이 공동체의 유토피아예요.


다른 사람을 배제와 타도의 대상으로 삼으니까 사회가 행복하지 않은거예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질문을 받겠어요.

무슨 이야기라도 들어주면 같은 편이라고 느껴지고, 누구에게라도 알려주면 소외감을 안 느껴요.

자기 책을 쓰는 것이 우리나라 도서관이 1,100개 쯤 된다고 해요. 누구나 책을 쓰면 출판이 되고, 1,100개 도서관에 비치되면 좋겠어요.

적어도 존재의 의미를 남기고 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앞으로 120세, 150세까지 살아야 하잖아요.

직장생활 후 내가 말하고 쓰는 삶을 살아야 해요.

내 컨텐츠를 가지고 책을 쓰고 그것을 보여주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유튜브][GMC 강연]내가 죽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장동선 ㅣ 그랜드 마스터클래스


세상을 연결하는 뇌과학자 장동선

죽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는 자체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한 욕구가 강한다. 생존본능과 번식본능을 생명체는 가졌다.우리는 모두 생존하고 싶어한다. 

어느 분이 불타는 버스 안에서 다른 사람을 구하러 간다. 인간의 특별한 점이다.

인간은 원초적 번식을 하지 않고, 다른 형태로 번식이 가능한 존재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센서를 통해서,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 수 있고,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뇌의 패턴을 읽어서 컴퓨터상에 재현해내는 과학세상이 되었다. 존재를 길게 갈 수 있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나의 뇌가 업로드되어서 영원히 간다면 어떻게 되는가?


라이프

우리가 산다고 하지만, 출생 자체가 랜덤하게 나라는 존재가 태어나서 현존하게 된 것인데...

거대한 우주 안에서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고 태어난 것이다.


인간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무엇인가?

1. 우리 뇌가 가진 능력이다. 메타인지능력이다.

어떻게 살고 있는가? 메타인지 할 수 있는 능력이 특별한 것이다. 뇌가 수백만년 걸쳐서 진화했는데...급격하게 지능이 진화했던 시기가 있다고 한다. 찰스 다아윈이 성선택설을 주장했다. 다윈이 생각하기에 지능은 섹슈얼한 것이다. 더 똑똑한 남자가 선택되어 진화한 것이다.

남성의 지능은 공작새의 아름다운 꼬리가 진화한 듯 선택된 결과물이라는 설....반론하면, 남성과 여성에서 지능의 차이가 없어서 타당성이 없다...지능은 그룹차보다는 개인차가 더 크다...또 다른 가설이 있다. 주변 환경에 의해서 지능이 발달되었다. 지능이 발달했기 때문에 도구나 기계를 만들었다는 설이 보다 인정을 받으므로 환경설도 인정을 받지 못한다. 요즘 사회적뇌 가설이 나왔는데, 인정받고 있다.


인간의 가장 큰 적이누구냐? 하면 다른 인간이다. 우리가 다른 인간과 어떻게 협력을 하고, 어떻게 경쟁을 하느냐에 따라 발전했다.

혼자서 자립해서 살 수 있을 때까지 긴 시간이 걸린다. 학습을 통해서 배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지능이 발달해 나간다.


2. 관계

 행복하느냐? 보상중추...도파민이 나와서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낀다.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인정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 진화의 과정에서 사회적 뇌로 진화했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고 살아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여러분이 공감하고 빠져들어가고 있다면, 여러분의 뇌와 저의 뇌가 몇초의 간격을 두고 시뮬레이션 되는 것이다. 뇌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고 표현을 했다. 사회적 존재이고, 관계안에서 행복해지기 위해 진화해왔다.


3. 믿음

큰 무대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좀 그런데...10년~20년전에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안 보이는 시절이 있었다.

그 순간을 같이 겪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토론을 하고, 토론을 하다가 정말로 자실한 친구가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너도 저 길을 갈 수 있었겠구나 느낀 순간이 있었다. 블랙홀에서 나오면서 그것을 '믿음'이라고 했다.


과학적인 의미에서의 '믿음'...앞에서 점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세요. 우리는 의미없이 왔다갔다하는 생을 살고 있어요. 점이 모이면 패턴화되요. 원이 되기도 하지요. 뇌가 자극들을 자극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의미를 찾는거예요. 태어남이 의미없을 수 있어요. 내가 살면서 계속 점을 찍고 있어요.


스티브잡스 2005년 스탠포드 강연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요. 입양아 시절, 대학교 시절 등...이런 것들은 점이지만,,,지나가서 돌아보면 의미가 보인다. 어떤 패턴이 되든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랜덤하게 찍어가는 점들이지만 어떤 패턴을 만들것이라는 믿음이 중요하다.


신에 대한 믿음, 사람에 대한 믿음. 믿음이 뇌에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밝혀내고 있어요. 가짜약의 효능이 있어요. 믿음이 있으면 물질이 나와서 몸의 메카니즘이 작동해요. 아편 환자는 마약을 복용하면 어떤 기쁨보다 큰 기쁨을 경험해요. 그래서 무서운거예요.

내가 늘 복용하던 장소에서 마약을 복용하면 자동적으로 뇌가 작용을 해요. 다른 장소에서 마약을 복용하면 뇌가 예측을 못해서 죽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심장마비가 많이 일어나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동양인 4월4일, 서양인은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해요.


뇌에 전극을 놓고...너의 선택으로 버튼을 눌러봐 했는데, 뇌에서 미리 누를 것이라는 뇌파가 보였어요.

너는 자유의지가 있다 없다 믿게 만들고 뇌파를 측정하면 사라지고 사라지지 않고 뇌파가 나왔어요.


믿음...베르나르 베르나르 책에서 벼룩은 자기 몸의 80배를 넘는 점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뚜껑이 있는 그릇에 하루를 둔 벼룩은 두껑을 열어두어도 뚜껑이상을 점프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코끼리는 밧줄을 묶어 기르면, 어른이 되어도...허름한 밧줄에 묶였는데도 도망을 가지 않아요.


성공하는 사람은 성장형 마인드로 태어난다고 해요.

고정형 마인드로 태어난 사람은 스스로를 가두어둔다고 해요.

믿음이란 것은 혼자 만들 수 없다고 해요. 누군가 할 수 있다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한명, 두명이 있다면 힘이 실제로 되요.


강사는 살지 않으려 실수를 반복했던 적이 있었어요. 무력하고 잠만 자고 싶어했던 적이 있었어요.

어두운 곳에 친구가 들어와서 할 수 있어 말을 해주던 친구가 있어요.

갑각류는 바깥이 딱딱한 껍질로 이루어졌어요. 게, 가재, 곤충등은 성장하기 위해서 껍질을 벗어요. 그때 가장 나약한 존재이지요.

사람도 몸은 척추동물이지만 마음은 갑각류 아닐까 생각해요.

가까운 사람 한마디가 너는 할 수 있어. 한번 해봐! 에 용기를 내는 존재예요.

지금 죽을 것 같은 때에는 미친 척하고 "정말 좋다. 어떻게든 새로운 상황으로 나가라."고 하고 전진하세요.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

"는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나에게는 틀을 벗어나서 남과 다를 권리가 있습니다.

나는 새로운 기회를 원하지 안정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국가가 내게 모든 것을 주기 때문에 참기만 하고 무감각해진 시민이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차라리 위험을 택하겠으며 늘 무엇인가를 꿈꾸며 그리워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난파를 당하더라도 결국 성공할 것입니다.


나는 모든 것이 보장되더라도 겨우겨우 매일을 살아가기보다는

당당히 삶의 어려움들에 맞서 싸울 것이며

유토피아의 따뜻한 즐거움을 즐기기보다는

내 자신의 성공에 모든 것을 걸었을 때의

긴장된 짜릿함을 갈망합니다.


나는 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배웠으며

세상의 얼굴을 당당히 바라보고 소리쳐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일, 내가 이뤄낸 것이라고.


이 모든 것이 사실은 다음의 말을 할 때에 함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토...사무엘 베케트 '고도를 그리며' 작가가 쓴 글.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

시도했어 실패했어, 문제없어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고 더 잘 실패할거야



[유튜브]초고령사회의 놀라운 현상들/미래예보 Season3/미래캐스터 황준원 ㅣ 미래채널 MyF


초고령사회의 놀라운 현상들

예측되는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65세인구가 7% 넘으면 고령화사회 14%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한국은 초저출산 문제...2060년 지나면 부양부담 높다.


1. 복지 쓰나미

55년~63년생 727만...2020년 55년생이 만 65세...55년생에 드는 복지비 6조...노인의료비가 폭탄

노인 1인당 건강보험 사용액 높다.


2. 노후파산...파산이유는? 의료비, 비정규직 문제, 주거비용 등...장수는 공짜가 아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률 1위...여자가 남자보다 기대수명이 5년 높다....남겨진 자의 경제적 정서적 불행


3. 임종 난

병원사가 당연하지 않은 시대가 온다....4일장 /5일장 / 원정화장...일본에서 진행되는 현상

요양시설과 장례시설을 늘려야 하나?...저출산이므로 미래에 과잉시설 염두에 두어야 한다.

화장장은 혐오시설,...조의금이 많이 나간다.


4. 작은 장례식

시신호텔(시신안치실)...관이 이동할 수 있는 시설있고, 가족이 쉴 있는 공간...이름이 '라스텔'

백남준 선생은 직접 장례식 초대장을 만들었다. 즐거운 장례식 분위기를 바랐다고 한다. 장례식 조문객이 넥타이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해서 조문대 위에 내려놓았다고 한다. 스승 존 케이지의 넥타이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생전에 했었다.


5. 아이가 된 노인들

일본은 기저귀가 성인용보다 많이 팔린다.

노치원이란? 노인 데이 케어 센터를 말한다. 보도에서 노치원이 들어 오는 것을 이웃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한다.

- 다시 인형을 안는 노인들

힐링로봇...호돌이라는 로봇...약 먹을 시간이예요 등의 말을 하는 로봇...로봇인형을 보급해야 할 것인가? 댓글을 달아주세요...

성숙한 이미지 보다는 퇴행하는 노인의 이미지를 주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 주요 돌봄 대상이 되는 노인들


6. 간병 이직 현상

일과 간병을 병행하는 사람들...노후 파산이 가족파산으로 이어져 공멸하는 현상...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경력단절 등...부모 연금에 의지한 생활...


7. 노노 케어 /인인 케어

인지증 환자가 인지증 환자를 돌보는 현상...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치매 자식이 치매부모를 돌보는 현상

인건비 저렴한 외국인 간병인...빨리 로봇이 발달해서 돌봐줬으면 좋겠어요...베트남 사람이 나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싫어요.


8. 도시 토박이 노인들

젊은 사람들이 최근에 도시에 올라와서 살았다. 이들이 늙어서 시골로 가지 않는다. 상급종합병원이 도시에 주로 있다.

부모가 살던 집을 자식들이 상속을 받지 않아 흉물로 되고 있다. 지방지역을 잘 활용하는 것이 숙제이다.


9. 쇼핑 난민

일본에서 생겼다. 한국에서는 배송시스템 활용. 공동체가게 만들고, 그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는 일본.



[유튜브]유대인의 생각공부 ㅣ 북올


 1. 생각공부

경제적자유를 찾는 첫걸음은 생각이다.

여기서 생각이란 적극적인 자세, 다시 말해 사물이나 상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생각을 전제조건으로 합니다.

당신이 누구든, 나이가 몇살이든,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학력이 높든 낮든 아무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한 가지,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누구나 돈을 벌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다수의 사람들과 달리 부자가 되는 목표를 먼 미래로 설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고를 확장하며,

진지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작은 일부터 실행에 옮겼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의 사고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정해진 틀을 벗어나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틀에 얽매이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2. 알파와 오메가 전술

유대상인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속성은 바로 알파와 오메가 전술입니다.

즉 처음과 끝을 모두 소유한다는 뜻입니다.

가령 A와 B가 경쟁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유대인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A와 B 모두에 투자하면서, A가 이기든, B가 이기든 상관없이 자신들은 늘 승리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유태자본은 석유관련 기업을 소유하면서 동시에 전기차 회사나 대체에너지 기업에도 투자합니다.

그들은 어떤 싸움에서든지 항상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데 능합니다.


3. 보이지 않는 지식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았다면, 유대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을 팔았습니다.

실제로 탈무드에는 음악과 미술같은 지적인 활동이 금전보다 더 가치있다고 전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들은 형태가 없는 일은 경쟁자가 적어 비교적 쉽게 비지니스를 확립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예컨대 월스트리트를 위시한 세계 금융산업은 사실상 유대인의 손아귀에 있고

 IT산업에서도 구글, 페이스북, 오라클 등 선두기업 창업자 역시 모두 유대인 입니다.

영화산업은 아예 유대인에 의해서 태동되었고, 할리우드 제작자 대부분이 유대인입니다.

이외에도 언론과 의료, 서비스산업 대부분을 유대인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4. 디테일이 성패를 결정한다

'스놈'이라는 한 유대인이 금방이라도 망할 것 같은 백화점을 헐값에 사들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모두 어리석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이 백화점은 불과 3년만에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과연 그가 어떻게 했길래 이런 폭풍적인 성장이 가능했을까요?

스놈은 백화점을 인수하고 나서 잘 나가는 백화점의 쓰레기통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버린 영수증을 모아 어떤 상품이 인기가 있는지 추가 구매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심리와 구매양상을 파악하여 백화점을 정상화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은 말합니다. 작은 변화와 디테일이 만나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5. 1=250법칙

1=250법칙은 고객  한 명을 만족시키면, 그 한 명의 고객이 새로운 고객 250명을 데려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고객 한 명을 화나게 하면, 잠재고객 250명이 달아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고객이 훌륭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고객은 당신을 좋아하게 되고, 어디를 가든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것입니다.

당연히 좋은 입소문은 널리 퍼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 한 명을 단순한 제품 판매 대상이 아닌 250명의 고객으로 여겨야 합니다.

유대인은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제일주의, 진정성이 생명이라는 교훈을 되새기며, 단골고객이 안심하고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해 왔습니다.


6. 윈윈하라

유대인은 사업이란 한 가족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서로 이익을 도모해야 자신의 부가 점점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악성 경쟁으로 인한 피해를 없애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경쟁상황을 교묘하게 조정함으로써,

양측 모두 이익을 얻는 윈윈전략을 실현합니다.

이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서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협력을 하게 되어 더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


7.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라

부정적인 감정은 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할 뿐 긍정적인 변화를 거의 일으키지 못합니다.

부를 획득한 유대인은 결코 부정적인 감정에 휘말리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때문에 일을 그르치거나,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자신을 믿으며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라는 마인드로 자신과 상대방을 격려합니다.

세상은 주로 낙관주의자들이 승리한다고 합니다. 이는 그들이 항상 옳기 때문이 아니라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해인사 탑돌이


해인사 대적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