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25일(월)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감사일기 <1>
제목: 영화 '미나리' 관람에 감사합니다.
어제 오후 7시10분~8시50분, 1시간30분 동안 영화 <미나리>를 관람했다. 카톡방의 한 친구가 "'미나리' 영화 내일까지 유효합니다. 일요일 오늘 방콕, 집콕하면서 감상해보세요" url주소를 보내왔다.
오전 중에 보려고 했는데, 다운로드를 하고, 이리저리 클릭을 했는데, 화면이 나오지를 않는다...ㅠㅠ...크롬으로 최적화 되어 있다는 안내문을 보았다. 컴퓨터 크롬으로 들어가서 다운로드를 했는데도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ㅠㅠ...결국은 포기를 했다.
오후 7시경, 영화 '미나리' url주소를 누르며 재도전 했다. 다운로드를 누르고 기다리니 이번에는 화면이 뜬다. 기대를 안 하고, 헤설수로 눌렀는데, 영화가 욜리니 기분이 좋다....ㅎㅎ...
유튜브나 인터넷 정보에 윤여정이 '미나리'로 여우 조연상을 받았다는 해드라인을 많이 접했다. 나름 궁금하기도 해서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미국 아칸소주에 사는 1남1녀의 아이들을 가진 부부의 이야기다. 부부는 병아리 감별사 일을 한다. 아들 데이빗은 6~7세로 보이는데 심장이 약해서 잘 뛰지를 못 한다.
10년간 병아리 감별사에서 농장주로서의 성공을 꿈꾸는 남편과 심장병의 아들을 케어하기 위하여 도시로 이주해야 한다는 부인의 의견이 충돌하여 자주 싸운다. 부부의 싸움은 아들을 케어 할 사람으로 외할머니와 함께 살기로 결정을 한다. 외할머니가 바로 윤여정이다.
윤여정이 딸네 집에 오면서 고추가루, 멸치, 한약재 등을 싸오고...화투를 함께 치고...농장 외곽 개울이 흐르는 뱀이 가끔 출몰하는 곳에...한국에서 가져온 미나리씨를 뿌려 자라게 한다.
서먹하고 껄끄럽던 관계에서 서서히 가족으로 융화되어 가는 중에 윤여정이 중풍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을 했는데, 한쪽이 마비되었다. 중풍에 걸린 윤여정을 집에 홀로 두고, 온 가족이 아들 데이빗의 심장병 정기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아들 데이빗의 심장병이 치유되었다는 행복한 소식을 가족들이 듣는다.
이 시간 윤여정은 드럼통에 쓰레기통을 태운다. 한족이 마비된 손으로,,,ㅠㅠ,,,그러다가 불똥이 밖으로 튀어 나와서 화재가 발생한다...ㅠㅠ...마지막 장면을 볼 수가 없다. 영화를 보면서 무언가 조마조마 했다. 언제 불행이 닥칠까? 해서 조마조마 하면서 보았는데, 가장 행복하려고 하는 그 순간에 불이 나버린 것이다...ㅠㅠ...
윤여정은 혼이 다 나간 사람처럼 되었고... 손자와 손녀가 할머니!를 불러도 듣지를 못 하는 듯 하다. 손자 데이빗이 뛰어서 할머니를 막아서며 집으로 가자!고 한다... 함께 손을 잡고 집으로 갔겠지? 느낌이다. 얼마 안 있어서 윤여정은 사망한 듯 한 느낌이다. 끝이 명료하지 않다...ㅎㅎ...
독립영화를 보는 그런 느낌으로 시청했다.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니 영상미 등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아쉽다. 또한 영어 청음력이 약해서 이해되지 않은 채 시청한 장면도 꽤 있다...ㅎㅎ... 친구 덕분에 화제의 영화 '미나리'를 섭렵하였으므로 감사하다.
내가 확실하게 영화를 시청했으므로... 내가 아는 다른 지인들에게도 퍼날랐다...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배달을 자제했었다.)
- 2021년 1월25일 월요일 오후...수산나 - |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공부하는 작은 기운이라도 주신 아바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2021년 1월25일 월요일 오후...수산나 - |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 내용 5개 간단 기록 2. 유튜브로 공부하는 작은 기운이라도 주신 아바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2021년 1월25일 월요일 오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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