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감사일기

[0220 감일] 가족모임 회식에 감사 / 반토막 잠을 자면서 기운을 차렸으니 감사 등 3개

[2021년 2월20일(토)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감사일기 <1>

제목: 가족모임 회식에 감사합니다.

 

2021년 2월21일 토요일, 오늘, 가족 모임이 있다.

11시30분, 베로네 차가 오기로 했다.

10시30분부터 샤워 및 외출준비를 해야 하므로 아침 시간이 바쁘다.

10시30분까지...

매일 아침 반복해서 하는 나의 블로그 루틴 4가지 중에서 첫 번째 1개만 했다.

다음블로그에 굿뉴스 매일미사 묵상 및 신부님 강론 등을 업로드 하는 작업이다.

 

그밖에 카톡방에 배달하는 메시지들을 전달했다.

가톨릭 교우 카톡방 2곳에 신부님 두 분의 강론, 글, 음악...

일반 카톡방 5곳에 시와 글, 음악 등을 배달했다.

 

10시30분에 샤워 및 외출준비를 하고...정확하게 11시30분에 나가서...

가족모임을 향하여 이동했다.

메모리얼파크에서 연도봉헌을 하고...

도촌동 잔칫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그 옆의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잔칫집 정식 식사가 따끈따끈 정성스럽게 잘 나온다.

집에서 이런 정식을 차렸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런 시스템이 갖추어진 사회에 너무 감사하다.

 

"라떼는 말이야. 이런 식사를 집에서 다 차렸단다.

돌잔치를 할 때는 이런 정식을...시댁식구 모임, 직장동료 모임, 친구들 모임, 친정식구 모임 등 4~5팀의 잔치를 순번 정해 했단다."하며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지금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모임을 하니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ㅎㅎ...

 

세월따라 세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늙은 이들이 저 세상으로 가기를 싫어 하는 듯 하다...ㅎㅎ...

집에 오니 오후 3시30분...

블로그 루틴 나머지 3개를 해야 한다.

 

- 2021년 2월20일(토) 오후...수산나 -

 

전 요리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반토막 잠을 자면서 기운을 차렸으니 감사합니다. 

반토막 잠을 자는 것이 요즘 나의 일상사가 되었다.
젊을 때처럼 7~8시간 한토막 잠을 자는 경우는 가뭄에 콩나듯 하다...ㅎㅎ..

어제도 저녁 10시 잠이 들어 3시간 잠을 자고....1시에 깼다.
밤 1시에 깨어서, 유튜브의 책 소개 등을 읽고 듣다가... 5시에 다시 잠이 들어 7시에 깼다. 
3시간과 2시간, 반토막 잠으로 총 5시간 잠을 잤다.

깨어 있는 1시~5시, 4시간 동안 스트레칭 하고, 팔다리 운동하고, 
유튜브를 기록시청 하다가, 낭독시청 하다가, 별별 짓을 다했다...ㅎㅎ...
능력이 출중하여 이렇게 주어지는 많은 시간 동안에 술~술~ 소설이나 기술했으면 좋으련만...그런 재주가 없다.^^
아니면 멋드러진 그림을 그리던가! 멋진 아이디어의 어떤 작업을 하면 좋으련만 그런 재주도 없다...^^

우측 어깨와 팔의 근육통....목과 가슴이 치받히는 현상 등으로...
공책에 기록하는 단순 작업까지도 쉽지 않은 일이 되어서 흠짓 놀래고 있는 중이다...ㅠㅠ...
건강해보이시는 94세 어느 노인께서 밤에 아프시다는 말씀이 이런 증세인가? 생각해보았다.

법륜스님 말씀처럼...
괴롭지 않고, 고통이 없는 것이 행복이라 했으니...
괴롭지 않게, 고통이 없게, 행복을 주문한다.
사랑이 많으신 아빠 하느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합니다. 
 
- 2021년 2월20일(토) 오후...수산나 -

 

샐러리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 내용 간단 기록하기

1. 오늘
가족모임 에서 연도 봉헌 하고, 점심식사 회식을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2. 3시간, 2시간 두 번의 반토막 잠을 자면서 기운을 차렸으니...사랑이 많으신 아빠 하느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합니다.

3. 교우 카톡방 2곳과 일반 카톡방 5곳 등에 메시지 등을 오늘도 배달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4. 오늘도 블로그 루틴 4가지를 성실하게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5. 이 세상에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 2021년 2월20일(토) 오후...수산나 -

 

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