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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402 감일]시식용 도시락을 배급받음에 감사/탄천 꽃놀이함에 감사 등 3개

[2021년 4월2일(금)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단상(감사일기) <1>]

제목: 시식용 도시락을 배급받음에 감사합니다.

 

2021년 4월2일 금요일, 주님수난 성금요일이다.

코로나가 없다면 십자가의 경배 및 주님수난미사를 봉헌하는 날이다.

 

오늘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시식용 도시락을 배급받았다.

배급받은 도시락으로 지인들과 함께 소풍 온 기분을 내면서 돛자리 펴고 밥을 먹었다.

사람사는 기분이 났다...ㅎㅎ...

 

다음 주 월요일부터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 판매를 4,000원에 할 예정인데, 오늘 홍보용으로 도시락 나눔을 하여서 그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밥과 국, 반찬 등의 양이 푸짐하여서 한 개를 사면 두 번에 나누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허락할 때 방문해서 구입하면 좋을 듯 하다.

 

이래 저래 움직일꺼리가 만들어주고 지인들과 친목할 수 있는 분위기 및 여건을 마련해주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하다.

 

- 2021년 4월2일(금) 오후...수산나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도시락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도시락 안내문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탄천 꽃놀이함에 감사합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난 지인 3명과 돛자리 깔고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서 야외의 의자에 앉아서 세명이서 한참을 대화를 했다.
미금역에 사는 지인이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부터 걸어서 집에까지 간다는 말을 한다.
나도 그럼 함게 걸어보겠다고 도전을 했다...ㅎㅎ...

탄천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고 사람들이 말을 하는데...
집순이 기질인데다, 혼자 꽃놀이하는 것도 웬지 내키지 않아서 한 번도 못 나가보았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지인이 걸어간다는 말에 따라나서서 탄천 꽃놀이를 실컷 했다...ㅎㅎ...

탄천의 울긋불긋 꽃동네가 너무 아름답다...ㅎㅎ...
함께 꽃놀이해 준 지인이 고맙다...ㅎㅎ...

- 2021년 4월2일(금) 오후...수산나 -


 

탄천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내용 간단 기록하기

1. 오늘도 살아서 숨쉴수 있게 허락해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2. 오늘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식용 도시락을 배급받음에 감사합니다.

3. 지인 3명 등과 돛자리 깔고 소풍나온 기분으로 도시락을 함께 먹음에 감사합니다.

4. 올 봄 처음으로 탄천 꽃놀이하며 걸었음에 감사합니다. 


5. 오늘도 블로그 루틴 5개, 카톡방 9곳~11곳 메시지 배달을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 2021년 4월2일(금) 오후...수산나 -

 

 

탄천
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