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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401 감일]연포탕으로 친지회식을 함에 감사/미국 내 아시안 혐오현상이 전화위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등 3개

[2021년 4월1일(목)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단상(감사일기) <1>]

제목: 연포탕으로 친지회식을 함에 감사합니다.

 

2021년 3월31일 수요일, 성삼일 전날인 어제는 4가지 일을 했다.

 

1. 13시30분,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가서 '같이부엌 밀키드' 연포탕 재료를 수령했다.

2. 14시~16시: 미소넥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줌으로 참여를 했다.(판노복에서 서현동 우리집으로 올때는 스마트폰 줌으로 참여, 집에 와서는 pc 줌으로 참여)

3. 18시30분~20시: 연포탕을 만들어 친지 불러 회식. 완성된 연포탕을 사진촬영해서 같이부엌 카톡방에 사진 전송

4. 20시~22시: 성서40주간 예언서 줌교육 수강

 

어제는 바빴다. 특히 판노복에서 집으로 올 때 14시 미소넷 발대식 시간에 맞추어서 올려고, 최선을 다해서 애를 써서 걸었다.

 

20시, 성서40주간 줌교육은 이번 주에도 또 깜박했었다. 20시5분경 무심코 카톡을 열었다가 문자가 뜬 것을 보고 "아뿔사! 하면서 줌에 접속했다...ㅜㅜ...22시까지 예언서에 관한 줌 교육을 받고 난 시간이 22시, 이제부터는 잠이 오지 않는다...ㅠㅠ...침대에서 2시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잠이 들었다...ㅎㅎ...5시간 수면 후 7시에 깼다.

오늘도 새로운 아침에 살아있게 기운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 2021년 4월1일 목요일 오후...수산나 -

 

연포탕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미국 내 아시안 혐오현상이 전화위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국 LA에 사는 고교친구가 요즘 아신안 혐오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글을 보냈다. 

"이곳 LA   Down town 에 사시는   74 세 한국 할머니가  40대 백인여성에게 폭행 당했다고 한국 신문에 나왔네 . Pandemic 이 너무 오래 가니 모두들 제정신이 아닌 듯... 경제적으로 압박 받고 사회활동이 제약 받으니 분풀이 하는 듯 하네...?"

유튜브에서 흰셔츠를 입은 동양 청년을 지하철에서 키가 큰 건장한 검은 옷을 흑인이 기절할 때까지 때리는 장면을 보았다.
또한 어떤 흑인 남자가 60대의 여성을 때리는 장면을 뉴스에서 보았다. 이게 무슨 일이런가?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미국 LA에 사는 고교친구가 이어서 다음과 같은 소식도 올렸다.

"친구들아! 나는  public area 는 안 가고 동네에서만 왔다 갔다 하고 있어. 낯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위험에 노출 되었을때 보호 받을 수 없어. 모두 1/N 의 책임감만 느끼니까...
Pandemic 이 길어지면서 경제적 압박 , 사회적 단절, 자유의 억압 , 소통의 부제 등으로 상실감과 분노로 Asians 를  scapegoat 로 하고 있네. ? 궁핍허고 어려운  상황에서 도덕과 윤리를 벗어나는 인간성의 약점 이랄까.. Asian young generation 이 모두 연합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니 대견하다 . 그새 많이 커진 자녀들이 자랑스럽다 ! ?

나는 다음과 답신을 보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올바른 법개정 조례개정 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
아빠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역사하시기를 기도할께~~♤♧♡♡"

함께 사는 지구촌 한 마을에서...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만들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빠 하느님의 사랑의 은총에 감사기도 봉헌합니다.

- 2021년 4월1일 목요일 오후...수산나 -

 

연포탕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 내용 간단하게 기록하기

1. 오늘도 살아있어 숨 쉴수 있고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어제 하루 4가지 작업을 무난하게 잘 수행하게 아빠 하느님께서 도움을 주었으므로 감사합니다. 

3. 오늘도 블로그루틴 5개와 카톡방 메시지 전달 9곳~11개 메시지를 배달하는 역활을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4. 오늘은 파스카 성삼일 중 첫째 날, 주님 만찬성목요일 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세족예식 등 주님만찬 미사 등 성대한 저녁미사가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함에 아쉽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굿뉴스 매일미사 복음 및 묵상을 읽으며 주님의 은총을 기리게 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5. 이태석 신부님의 다큐영화 관람을 할까? 했는데, 오늘 13시30분~17시30분 사진예술반 첫 수업이 있으므로 곤란하다. 복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 보았다. 오늘 첫 수업을 할 것이라고 하며, 줌 수업이라고 답변을 한다. 
전화를 해서 답답함을 풀었으니 속이 시원하고 감사하다. 

- 2021년 4월1일 목요일 오후...수산나 -

 

원앙새 암수 한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