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성서]이사야반 9회기 줌 강의(2021.5.10.월)

[그룹성서]이사야반 9회기 줌 강의
일시: 2021년 5월10일(월) 10시~12시
출석 6명 

주제: 제4과 이방 민족들에 개한 신탁들
13 - 23장

읽기 13,1-23,18

배움 1~5

 

---

 

배움 1. 바빌론은 누구에 의해 멸망되며(13,2.3.5.17; 14,5.22; 21,2)

주님은 왜 바빌론을 벌하십니까?(13,1-12; 14,5-6.13-14)

 

 바빌론은 누구에 의해 멸망되었나?(13,2.3.5.17; 14,5.22; 21,2)

메디아인들(페르시아)에 의해 멸망하였다. 칼데라인들(바빌론)은 더 이상 대항하지 못 하고,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하였다.

 

주님은 왜 바빌론을 벌하십니까?(13,1-12; 14,5-6.13-14)

- 나는 세상을 그 사악함때문에 벌하고, 죄인들을 그 죄악때문에 벌하리라.

나는 오만한 자들의 교만을 끝장내고 포악한자들의 거만을 꺽으리라.

- 주님께서 악인들의 몽둥이와 통치자들의 홀을 부수어 버리셨네. 화를 내며 쉴새없이 민족 홀을 내리치고 성을 내며 사정없이 겨레들을 짓밟던 그 홀을.

- 너는(바빌론 지도자) 네 마음 속으로 생각했었지. '나는 하늘로 오르리라. 하느님의 별들 위로 나의 왕좌를 세우고 북녁 끝 신들의 모임이 있는 산 위에 좌정하리라. 나는 구름 꼭대기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아져야지.'

 

(결론)

교만하고 거만하고 사악하고 포악하여 성을 내고 민족들을 핍박하였기 때문에 벌하셨다. 

 

(참고) 이사야 시대는 아시리아에 정복된 시대인데, 바빌론의 멸망을 이야기고 하고 있음.(후대에 쓰였음을 유추함)

유다를 멸망시킨 나라는 신바빌로니아...칼데아인들이 바빌론을 세움...바빌론은 70년 남짓한 나라...페르시아 키루스왕에 의해 멸망되었다.

 

유다민족만이 유일신 신앙...다른 민족은 다신국가...다른민족을 신이 심판하실 것 에언...바빌론의 바벨탑 무너질 것 예언...바빌론이 하느님의 자리에서 다른 민족들을 괴롭혀서 주님께서 그 홀을 빼앗으셨다.

 

---

 

배움 2. 14,1-3은 바빌론 세력이 무너질 때 발생한 대반전을 묘사합니다. 이스라엔이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주된 요인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정녕 야곱을 가엾이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선택하시어, 그들을 고향에 자리잡게 하실 것이다. 

즉, 주님의 가엾이 여기심과 주님의 선택!

 

(참고)

바빌론을 멸망시킨 나라는 페르시아의 키루스...아시리아는 바빌론에 의해 멸망...아시리아는 무지막지한 통치로 정복...바빌론은 유다인들을 포로로 끌고가 한 곳에 살게 하고고, 유다인들의 종교와 풍습 등을 인정했음. 유다민족의 정체성을 간직할 수 있었음. 그들을 궁정 관리로 쓰기도 하였음.

 

페르시아는 오늘날의 이란...바빌론을 정복한 키루스왕은 유다인들의 고향으로의 귀환을 허락했음. 유다인은 귀한정치가 고마워서 그를 메시아라고 칭하기도 하였음.

---

 

배움 3. 모압의 죄는 무엇이며(16,4.6), 그 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16.7-14)

 

모압의 죄는 무엇인가?

우리는 너무나 도도한 모압의 교만에 대하여 들었다. 그의 거만과 교만과 방자함, 그의 허풍에 대하여 들었다. 

즉, 교만, 거만, 방자한 허풍이 죄!

 

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날품팔이 햇수같은 삼년이 지나면, 그 수 많은 무리 전체와 함께 모압의 영광은 땅에 떨어지고, 남은 자라야 아주 조금 밖에 되지 않아 보잘것이 없을 것이다.

즉, 나라가 쇠약해져 애도할 지경이 된다.

 

(참고)

소돔의 멸망에서 살아남은 롯은 두 딸과 피신. 자손을 갖기 위해 큰딸이 아버지와 동침하여 낳은 아들이 모압의 선조, 둘째 딸이 동침하여 낳은 아들이 에돔의 선조이다. 

남유다 말끼 때 모압인들이 이스라엘을 못 살게 굴었다. 아시리아가 유다를 정복하고, 이집트 등도 정복한 상황에서 숙적관계인 모압의 죄를 표현한 것임.

---

 

배움 4. 17,1-6에는 다마스쿠스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고하는 신탁이 나옵니다. 그들은 왜 그런 징벌을 받습니까?(17,7-11)

정녕 너는 네 구원이신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네 피신처이신 반석을 기억하지 않았다. 자기들 손으로 만든 작품인 제단, 자기들 손가락으로 만든 아세라(풍요와 다신의 신)를 경배하는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이다. 

 

---

 

 

배움 5. 예루살렘이 주님게 책망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2,1-14)

주 만군의 주님께서 너희에게 애곡하라고, 머리털을 깍고 자루옷을 두르라고 이르셨다. 그러나 보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면서 내일이면 죽을 몸, 먹고 마시자 하는구나. 그래서 만군의 주님께서 내 귀에 일러주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결코 용서받지 못하리라." 

즉 회개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먹고 마시고 방탕한 죄로 책망을 받았음.

 

(참고)

시리아 에프라임 전쟁 대는 아하즈왕이 아시리아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시리아 공격 때는 이집트에 도움을 청했으나 무산되었음. 

아시리아 산헤립이 기원전 701년 이스라엘 히즈키야왕 때 쳐들어옴...공격에 대비하여 히즈키야왕은 성내에 물을 저장하는 베짜다 못과 지하수로를 만들었음.  

인간적인 해결책만을 원하는 것을 이사야가 경고...하느님의 신전인 예루살렘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백성들 사이에 팽배하여서 책망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