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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성서

[그룹성서]이사야반 13회기 줌 강의(2021.6.7.월)

[그룹성서]이사야반 13회기 줌 강의
일시: 2021년 6월7일(월) 10시~12시
출석 4명(결석 2명)

주제: 제6과 유다와 이스라엘에 관한 신탁 2
28 - 35장

읽기 28,1-35,10

배움 1~7


배움 1. 이사야를 빈정대는 사제들, 예언자들의 그릇된 행동과 판단에 대해(28,7-10.15.17-18.20) 주님께서는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GODpia성경 공동번역 28,7-10]

7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독주에 취해 헤매는 이자들은 누군가? 독주에 취해 비틀거리는 이자들은 바로 사제와 예언자들이 아닌가? 아주 술독에 빠져버렸구나. 저렇듯이 독주에 취하여 헤매다니! 비틀거리며 계시를 본다 하고 뒤뚱거리며 재판을 하다니!

8술상마다 구역질나게 토해 놓고 떠드는구나.

9"저자가 하느님을 안다고 누구를 가르칠 셈인가? 되지 못하게 계시를 받았다고 누구를 깨우쳐줄 셈인가? 겨우 젖뗀 아기에게나, 금방 젖꼭지 놓은 아기에게나 해보시라지!

10저자가 하는 소리를 좀 들어보세. '사울라사우, 사울라사우! 카울라카우, 카울라카우! 즈에르삼, 즈에르삼!'"

 

[GODpia성경 공동번역 28,15]

15너희가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구나. "우리는 죽음과 계약을 맺었다. 저승과 협정을 체결하였다. 부서뜨리는 채찍이 지나가도 우리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거짓말이 우리의 대피소요, 속임수가 우리의 은신처다."

 

[GODpia성경 공동번역 28,17-18]

17법이 나의 척도요, 정의가 나의 저울이다. 거짓말로 꾸민 너희 대피소는 우박에 맞아 부서지고 그 은신처는 물에 휩쓸려 간다.

18죽음과 맺은 너희의 계약은 깨지고 저승과 체결한 협정은 효력을 잃는다. 부서뜨리는 채찍이 지나가는 날, 너희는 산산이 부서진다.

 

[GODpia성경 공동번역 28,20]

20침대는 짧아서 길게 눕지 못하고, 이불은 좁아서 몸을 덮지 못한다."

 

(답)

사제들과 예언자들의 그릇된 행동과 판단에 대해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고, 비틀거리고, 휘청거리며, 판결을 내릴 때에도 비척거리며, 식탁마다 토한 것으로 그득하여 더럽지 않은 곳이 없다. 그러나 교만한 사제들과 예언자들은 사나운 재앙이 지나간다해도 우리에게 미치지 않으리니 거짓을 피신처로 삼고, 속임수 속에 몸을 숨겼기 때문"이라 말한다. 주님께서는 "나는 공정을 줄자로, 정의를 저울로 삼으리라. 그리하여 거짓의 피신처, 은신처를 쓸어 내리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침상은 짧아서 눕지 못하고, 이불은 작아서 덮지 못하리라." 말씀하십니다. 

 

결론은 인간이 만든 규칙, 명령, 조례 등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변화할 수 있는 것. 고집하면 안되는 것임을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1. 말씀봉사자 보충)

레위기에 의하면 만남의 천막 안에서 포도주 등을 마시면 안된다. 그러나, 사제와 예언자가 술에 취해 비척거린 현실!

공정을 줄자로, 정의를 저울로 삼으리라→공정과 정의로 하느님게서 심판하실 것이다.

사나운 재앙은 앗시리아 군대의 위협을 의미.

죽음과 맺어진 계약, 협약→이집트와 동맹을 맺으려는 것을 의미.

시리아-에프라임 전쟁 때 아하즈왕은 앗시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앗시리아 공격때, 히즈키야왕은 이집트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이를 이사야는 죽음과 계약, 저승과 협약이라고 지칭했다.)


배움 2. 28,21의 프라침 산과 기브온 골짜기에서 무슨 일이 이었습니까? 지금 여기서 그것을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2사무 5-6장: 1역대 13-15장)

 

[GODpia성경 공동번역 28,21]

21과연 야훼께서는 브라심 산에서처럼 일어나신다. 기브온 골짜기에서처럼 떨치고 일어나신다. 너무나 너무나 기이한 당신의 일을 이루시려고 오신다. 너무나 너무나 신비로운 당신의 사업을 이루시려고 오신다.

 

- 28,21의 프라침 산과 기브온 골짜기에서 무슨 일이 이었습니까?

(답)

프라침 산에서의 일은 '다윗왕이 필리스티아인을 상대로 싸워서 승리를 거둔 일.'

(다윗왕이 하느님께 여쭈어보자 주님께서 "올라가라! 네 손에 넘겨주겠다."..."주님께서는 내 앞에서 원수를 무너뜨리셨다."

 

기브온 골짜기에서의 일은  '다윗왕이 필리스티아인을 상대로 싸워서 또 다른 승리를 거둔 일.'

(하느님께 여쭈어보자 하느님께서 이르셨다. "그들을 쫒아 바로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발삼향나무 숲 맞은 쪽에서 그들에게 다가가라. 향나무 꼭대기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거든, 그때에 나가서 싸워라. 하느님이 앞장서 나가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를 칠 것이다.)

 

(2. 말씀봉사자 보충)

바알 프라침/기브온 산: 다윗이 필리스티아인을 물리쳐 승리한 사건

거짓예언자 말을 믿고 성전이 있는 한 이스라엘 백성을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헛된 믿음이 백성들 사이에 팽배했다. 이사야는 이에 대하여 구원을 해주시되 멸망을 통한 구원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 지금 여기서 그것을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답)

이는 당신의 일을 이루시는것, 당신의 사업을 수행하려는 것으로 기이하고 기묘하여라. 

결론은 다윗왕이 전쟁에서 승리한 역사도, 지금 현재 이스라엘의 멸망의 역사도 주님의 일, 주인의 사업이라는 이유!

 


 

배움 3. 주님은 당신의 밭인 이스라엘에 징벌만을 내리시지는 않습니다. 농부의 비유 이야기에서 심판에 대한 주님의 견해는 어떠합니까?(28,23-29)

 

[GODpia성경 공동번역 28,23-29]

23귀를 기울여 내 소리를 들어라. 정신차려 내 말을 들어라.

24농부가 날마다 밭만 갈겠느냐? 땅을 뒤집고 써레질만 하겠느냐?

25땅을 고르고 나서 검정풀씨나 회향초씨를 뿌리지 않겠느냐? 밀과 보리를 심지 않겠느냐? 밭 가장자리에는 쌀보리를 심지 않겠느냐?

26이런 농사법을 일러주신 이가 누구냐? 하느님께서 농부에게 가르쳐주신 것이다.

27검정풀씨를 타작기로 떨더냐? 탈곡기를 굴려 회향초를 떨더냐? 검정풀씨는 막대기로 두드려 떤다. 회향초는 도리깨로 두드려 떤다.

28어찌 밀알이 바서지도록 두드리겠느냐? 아니다, 무작정 두드리지는 않는다. 바서지기까지 탈곡기를 굴리지는 않는다.

29이 생각도 만군의 야훼께서 가르쳐주신 것이다. 놀라운 계획을 멋지게 이루시는 야훼께서 가르쳐주신 것이다.

 

(답)

농부에게 일의 순서를 가르쳐주신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이라는 밭을 갈기만 하지는 않으신다. 씨를 뿌리는 때가 온다는 것은 심판의 때가 온 것이다. 주님은 밭의 적재적소에 적합한 씨를 종류별로 뿌리는 법을 일러주시고, 가르쳐주신다. 수학 때에는 그 열매를 바수지 않게 적절한 방법으로 수확하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그분의 뜻은 놀랍고 그분의 지혜는 위대하다.

 

(3. 말씀봉사자 보충)

당신의 밭인 이스라엘을 심판만 하지 않으신다.(밭을 갈기만 하지 않는다)

하느님께 지혜를 배운 농부의 모습과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는 지혜롭지 못한 이스라엘을 대조했다.

신약에 와서 이사야의 이미지, 표상, 말 등이 신약에 와서 풍성해진다.


4. 아리엘은 무슨 뜻입니까? 그곳에 찾아오신 주님의 계시를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무엇이라고 하십니까?(29,1-2.13-14; 29,15-30,17)

 

[GODpia성경 공동번역 29,1-2]

1아! 네가 비참하게 되리라. 아리엘아. 다윗이 진을 치고 공격하던 아리엘아! 한 해,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축일들이 한 바퀴 돌아가면

2내가 너, 아리엘을 포위하고 치리니 애곡하고 통곡하는 소리가 사무치리라. 나는 너를 아리엘처럼 치리라.

[GODpia성경 공동번역 29,13-14]

13야훼께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말로만 나와 가까운 체하고 입술로만 나를 높이는 체하며 그 마음은 나에게서 멀어져만 간다. 그들이 나를 공경한다 하여도 사람들에게서 배운 관습일 따름이다.

14그러므로 나는 놀랍고 기이한 일을 이 백성에게 보이고 또 보이리라. 지혜롭다는 자들의 지혜가 말라버리고, 슬기롭다는 자들의 슬기가 숨어버리리라.

[GODpia성경 공동번역 29,15-30]

생략

[GODpia성경 공동번역 29,17]

16너희가 어림도 없는 짓을 하는구나. 옹기흙이 어찌 옹기장이와 같은 대접을 받겠느냐? 작품이 제작자를 두고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옹기그릇이 옹기장이를 두고 "그의 재주는 형편없다."고 말할 수 있느냐?

17이제 머지않아 레바논은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수풀이 되고 말리라.

 

- 아리엘은 무슨 뜻입니까?

(답)

아리엘은 '다윗이 진을 쳤던 도성으로 예루살렘 도시, 또는 그 일부를 가리킨다.

아리엘은 다윗과 그 후손들의 거주지라는 것과 관련해서 '하느님의 사자' '하느님의 산' '봉헌제물을 태우는 번제제단'을 의미할 수 있다. 2절 끝에 나오는 아리엘은 번제제단 의미에 잘 들어 맞는다. 

 

-그곳에 찾아오신 주님의 계시를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무엇이라고 하십니까?(29,1-2.13-14; 29,15-30,17)

(답)

29장 13-14절로 답을 대신합니다.

주님의 계시를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을 보시고... 헛된 경신례에 대한 비판을 하십니다. 

 

13야훼께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말로만 나와 가까운 체하고 입술로만 나를 높이는 체하며 그 마음은 나에게서 멀어져만 간다. 그들이 나를 공경한다 하여도 사람들에게서 배운 관습일 따름이다.

14그러므로 나는 놀랍고 기이한 일을 이 백성에게 보이고 또 보이리라. 지혜롭다는 자들의 지혜가 말라버리고, 슬기롭다는 자들의 슬기가 숨어버리리라.

 

(4. 말씀봉사자 보충)

'아리엘'이란? 예루살렘의 옛이름, 예루살렘의 부정적 의미, 번제제단 의미...^^

매년 축제를 지내는 예루살렘은 주님께서 그들을 보호해주실 것이라 안심했다. 그러나, 하느님은 뜻밖의 방법으로 기이한 일을 보이신다. 심판을 피하지 못 할 것이다. 


5. 이스라엘은 아시리아를 대적하기 위해 무엇에 의지하려 했으며, 이사야의 권고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31,1-9; 36,1.6)

 

[GODpia성경 공동번역 31,1-9]

생략

[GODpia성경 공동번역 36,1]

1히즈키야 왕 제십사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략하여 그 모든 요새화된 성읍들을 점령하였다.

[GODpia성경 공동번역 36,6]

6네가 믿는 이집트는 부러진 갈대에 불과하다. 그것을 지팡이처럼 믿는다마는 그것을 잡았다가는 도리어 손만 베일 것이다. 이집트 왕 파라오는 자기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그렇게 대한다.

 

-이스라엘은 아시리아를 대적하기 위해 무엇에 의지하려 했는가?

(답)

이집트에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 이사야의 권고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답)

주님께서 손을 뻗치시면 돕는자(이집트)는 비틀거리고 도옴을 받는자(이스라엘)는 쓰러져 모두 함께 망하리라.

만군의 주님이 시온산과 그 언덕에 내려와 싸워 주시리라! 그러면 아시리아는 사람의 것이 아닌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그토록 배신하였던 분께로 돌아오너라!

자신을 위하여 제 손으로 마련해 죄를 지은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내던져라!

 

(5. 말씀봉사자 보충)

시리아-에프라임 전쟁 때 기원전 742년(?) 아시리아의 도움을 받았으나 정지적 경제적 행정적으로 예속되었다. 

기원전 705년 산헤립임금 때, 아시리아 지배를 받던 바빌론이 일어섰다. 이스라엘 히즈키야는 반 아시리아 노선을 선택하고 이집트에 의지를 하려고 했다. 아시리아는 바빌론 공격하고, 시리아와 필리스티아 공격하고, 이집트와 에디오피아 군대 무찔렀다.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하게 된다. 이에 이사야는 하느님이 유다를 지킬것이다. 백성이 우상을 버리고 하느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6. 34장에는 하느님을 거절하는 악인들의 운명과 도시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함께 소리내어 천천히 읽어 봅시다. 

 

34장, 35장은 작은 묵시록

 

(6. 말씀봉사자 보충)

복수와 보복은 하느님의 일이다.

신학이 변화했다. 

(옛날에는 한사람이 잘못하면 공동체가 전멸이다.→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때, 의인 10명 있으면 멸망치 않겠다.

→신약에서는 죄인들을 더 사랑하시는 하느님이다)

 

유배중에 오경을 정리...하느님의 복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므로, 복수는 내가 하겠다고 하신다. 

 

에돔: 야곱의 쌍둥이 형 에사우의 후손....이스라엘과 에돔은 애증의 관계

가나안 땅을 코 앞에 두고 에돔의 방해로 빙 둘러서 갔다.

오바드야서(에돔에 대한 이야기로만 구성. 18개 예언서 중 가장 짧은 예언서)

 

북이스라엘 위에 아람 시리아...

북이스라엘 옆에 암몬-그 밑에 모압 - 그 옆에 에돔

 


 

7. 35장은 바빌론으로 끌려간 유다인 포로들의 귀환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귀환은 제2의 출애급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어느 구절에서 이것을 알 수 있습니까?

 

(답)

10절이 답

"주님께서 해방시키신 이들만 그리로 돌아오리라.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에 들어서리니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 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

 


(7. 말씀봉사자 보충)

28-35장 공통 이야기는 불행선언, 심판선고를 하면서 구원이야기를 하고 있음.

(불행선언-심판선고-구원약속)

28장: 북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 북이스라엘을 에프라임으로 부르기도 했음.불행선언

29장: 아리엘(예루살렘을 지칭)에 대한 불행선언!→구원약속

30장: 이스라엘 불행선언→구원약속

31장: 에루살렘 불행선언→구원약속

33장: 유다를 공격했던 압제자 이야기→구원약속

34-35장: 작은묵시록-온세상에 대한 심판 나옴

 

블행하여라! 유다의 지도층에 대한 심판-인간의 교만(거만)에 대하여 심판

(하느님의 절대성을 알지 못하고. 하느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간이 자기자신을 내세우는 교만(거만)

 

- 3장, 5장,10장에 나왔던, 12장까지는 이사야가 썼던 것을 28-35장에서 반복하는데

이사야가 아닌 후대학자가 쓴 것으로 추정)

 

황학산수목원...백량금
황학산수목원...백량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