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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성서

[그룹성서]이사야반 17회기 줌 강의 제1부 1-39장 종합 문제 1~4(2021.7.5.월)

 

[그룹성서]이사야반 17회기 줌 강의

일시: 2021년 7월5일(월) 10시~12시

출석 6명

 

제1부 1-39장 종합

문제 1~4

 

1~39장 종합

문제 1. 
예언자는 제1이사야서에서 드러나는 이스라엘의 현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는 자기 백성을 단죄하고 하느님의 징벌을 선포해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 선택된 백성으로서 어느 민족보다 훌륭한 종교적 윤리적 바탕을 갖추게 되었는데도 하느님께 지탄받는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 
 예언을 통해 이사야는 악행의 근원이 되는 것으로 인간 집단과 개인이 지닌 두가지 기본 성향을 지적합니다. 각각 무엇이겠습니까?

가. 2,6-9; 3,1; 31,1 등에서
나. 9,8; 10,8-19; 16,6; 28,1-4 등에서


(답)
인간집단의 기본성향으로, 알파요 오메가로서 우주 창조의 처음과 끝을 섭리하시는 창조주 하느님을 믿지 못하고, 
인간들의 손으로 만든 작품에 경배하는 우상숭배에 빠지는 성향을 지적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빠져서 선악과를 따먹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기본성향을 인간이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기본성향으로, 거룩하신 하느님을 바라보지도 않고, 찾지도 않고, 오만하고 자만한 마음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기본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내고,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대는 어리석은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제 2.
1-39장에서 나타나는 하느님의 특징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6,3.5.; 14,24-27 등)

(답)
6장3절의 말씀...이사야의 소명에 대한 말씀에서...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분의 영광이 가득하다.”
14장 27절의 말씀, 아시리아의 멸망에 대한 말씀에서...
"만군의 주님께서 결정하셨는데 누가 그것을 꺾을 수 있으랴? 그분의 손이 뻗쳐 있는데 누가 그것을 돌릴 수 있으랴?" 

위의 말씀으로 미루어 하느님의 특징적인 모습은? 거룩하신 분이다.
거룩이란? 분리되신 분으로 홀로 완전하신 분이다. 그래서 온 땅에 그분의 영광이 가득하다. 또한 주님께서 결정하신 것은 누구도 꺽을 수 없고 돌릴 수 없다. 그분의 사랑과 성실성을 믿고, 우리 인간은 그분의 힘과 전지전능한 능력에 실려서 함께 동행하여 살아가는 자세를 살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 3.
거룩하신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요구되는 인간의 바른 자세는 무엇입니까?(1,10;7,9;28,12;30,9-11)


(1,10)
거짓 경신례와 참된 경신례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7,9)
아하즈에게 내린 첫 번째 경고
에프라임의 우두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우두머리는 르말야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지 않으면 정녕 서 있지 못하리라.′’”
(28,12)
그릇된 사제들과 예언자들
그분께서는 예전에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은 안식처이니 고달픈 이들을 편히 쉬게 하여라. 이곳은 쉼터이다.”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30,9-11)
순종하지 않는 백성
9 이들은 거역하는 백성 거짓된 자식들이며 주님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는 자식들이다.
10 이자들은 선견자들에게 “계시를 보지 마시오.” 하고 예언자들에게 “우리에게 올바른 것은 예언하지 말고 솔깃한 말이나 하고 환상 같은 것들이나 예언해 주시오.
11 정도를 버리고 바른길에서 벗어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 대한 말은 우리 앞에서 이제 그만 하시오.” 하고 말한다.

(답)
위의 성경 구절을 읽고 결론을 내리면...
하느님의 가르침을 귀기울여 듣고, 말씀을 믿으며, 주님을 믿는 그곳이 안식처, 쉼터이며,  고달픈 이들이 편히 쉬는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 4.
1-39장의 신탁에서 당신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주었거나 기억할만한 구절을 적어 보십시오.

(답)
'아시리아 임금에 대한 벌'에 대한 말씀 중에서 교만을 질타하는 구절, 10장15절을 기억할만한 구절로 뽑았다.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댈 수 있느냐? 마치 몽둥이가 저를 들어 올리는 사람을 휘두르고 막대가 나무도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려는 것과 같지 않으냐?

피조물인 주제에 창조주 하느님의 광대무변하심에 대드는 꼴불견 나의 형상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겸손하리라 기도하면서 이 구절을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