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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0723 일기]아름다운 말 '우분트'를 만남에 감사!

2023년 7월23일(일) 일기

 

제목: 아름다운 말 '우분트'를 만남에 감사!

 

연중 제16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제 211 기도일...^^

5시 기상...^^

 

오늘은 제16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랄 때, 수확 때까지 내버려두라는 말씀...^^
가라지로 인하여 내가 괴로울 때, 하느님의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사랑을 생각하리라. 
가라지에게 하느님의 도움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리라!

 

다음의 티스토리에 '우분투'를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아프리카 말 "우분투(Ubuntu)"란?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다.
문화인류학자가 아프리카 소년들에게 나무에 사탕바구니를 매달아놓고...제일 먼저 간 아이에게 사탕을 모두 주기로 했다.
"시작"을 외쳤는데...아이들은 손을 잡고 가로로 일렬로 서서 바구니에 함께 가서...사탕을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신선한 충격을 받은 문화인류학자가 아이들에게 왜 함께 사탕을 나누어 먹었니? 질문을 했는데...
아이들은 우분투를 외치며 "내가 혼자 가서 먹으면 뭐해요. 다른 친구들이 못먹어서 슬픈데."라고 대답했다.
아름다운 말 '우분투'를 명심하며..."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를 명심하며 살기로 했다.

 

그런데...카톡방에 한 친구가 '우분투'에 관한 이미지를 보냈다.

우연의 일치에 감사했다.

경쟁하고, 비교하며 사는 삶을 거부하련다...ㅎㅎ...

 

- 2013년 7월23일(일) 20시50분...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