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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0808 일기]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폭풍(?)대화를 함에 감사

2023년 8월8일(화) 일기

 

제목: 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폭풍(?)대화를 함에 감사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제227 기도일...^^

 

(아침 묵상)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복음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어제 복음과 마찬가지로  '물위를 걷는 기적' 을 보여주려한 베드로의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처럼 권능을 보여주려는 충동과 욕심이 신앙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랍니다. 
그렇습니다.
인기 및 인정, 권능을 가지려는 욕심을 '방하착' 해야 합니다. 
이미 하느님과 동행하는 나인데...무엇인가? 더 원하는 것이 모순입니다.
나를 위하여 매사를 준비하시는 하느님의 뜻이 아직 오지 않았으므로 이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루치아, 요안나 레지오 단원들이...
이미 나와 동행하시는 하느님을 믿고...
아직 오지 않은 하느님의 뜻을 완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3개의 일을 했다.

 

1. 뜨랑1호점 바리스타 근무(9시~13시)

2. 뜨랑1호점 노인 일자리 이해교육 연수(15시~18시)

3. 시모터 환경분과 월례회 (18시30분~21시30분)

 

집에서 나갈 때, 핸드폰을 두고 나왔다...ㅠㅠ...

1번의 일이 끝나자마자 총알같이 튀어나와...핸드폰을 가지러 집으로 왔다...ㅠㅠ...

35도 육박하는 한증막 같은 더운 날씨에...ㅠㅠㅠㅠ...

핸드폰 들고 다시 분노복으로 가서 뜨랑1호점 일자리교육 연수를 무사히 마쳤다...ㅋㅋ...

그래도 다행히...

정자역2번출구 밖 '에어컨정류소쉼터'가 있어 그곳에서 폭염을 피하다가...

분노복행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2번의 일이 끝나자마자 역시 총알같이 튀어나와 성남시청으로 이동했다.

지하철 타고 야탑역 하차...성남시청 도보이동을 했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견딜만하게 덥다....ㅋㅋ...

시모터 환경분과 월례회를 하고...폭염때문인지 회원들 참가율이 저조하다.

오붓하게 함께 '화리화리'에서 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으로 저녁식사하고...

클림트 그림액자가 걸려진 카페에서 빙수를 먹으며 폭풍(?)대화를 하다가 헤어졌다...ㅎㅎ...

오늘도 즐겁고 경쾌한 생활을 하도록 은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ㅎㅎ...

 

- 2023년 8월9일(수) 5시30분...수산나 -

 

청솔중학교 풍경
노인일자리교육...
화리화리...'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세트' 상차림 ...샐러리
화리화리...'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세트' 상차림 ...묵사발
화리화리...'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세트' 상차림 ...쮸꾸미볶음
화리화리...'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세트' 상차림 ...밥
화리화리...'고르곤졸라피자와 쭈꾸미볶음세트' 상차림 ...기본반찬
고르곤졸라피자...사진
고르곤졸라피자...
카페 내부 1
카페 내부 2
카페 내부 3
카페 내부 4
카페 내부 5
카페 빙수 1
카페 빙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