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24일(일) 일기:
제목: <보령 상화원-대천해수욕장 중식,관광-부여 정림사지-부여 백제문화단지 축제> 여행에 감사
연중 제25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제274 기도일...^^
3시30분 기상...^^
당일여행을 다녀왔다.
7시55분 죽전하행정류소 탑승이다.
상세일정은...
<보령 상화원-대천해수욕장 중식,관광-부여 정림사지-부여 백제문화단지 축제>
1. 보령 상화원
보령 상화원은 3번째 가는 곳 인데....여러 번 가도 보기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 만나는 노거수 팽나무가 예나 지금이나 웅장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바다와 어우러진 경치가 멋지고...오래된 한옥의 고풍스런 느낌이 좋다.
방문자센터에서 주는 1잔의 커피, 1개의 떡을 먹는 것도 추억거리다...ㅎㅎ...
2. 대천해수욕장 중식 & 관광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4인이 한조가 되어서 식사를 했다. 4인이 병어조림 한 마리를 넷으로 나누어 사이좋게 먹었다.
1인 1마리씩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먹었다...ㅎㅎ...바지락국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대천해수욕장을 산책하며 관광하다가...정자쉼터에서 대화를 했다.
3. 부여 정림사지
보령 상화원을 다녀왔던 곳이라...부여 정림사지도 다녀왔던 곳으로 착각했다.
익산 미륵사지와 부여 정림사지를 혼동했다...ㅠㅠ...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 제9호)을 보니 교과서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 우뚝 서있음에 감개무량이다...ㅎㅎ...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08호)은 비로자나불로 추정하는데...마모가 심하여 안타까웠다.
4. 부여 백제문화단지 축제
부여 백제문화단지는 약 7천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백제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성한 단지.
13년만에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한다.
상품판매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일렬로 늘어서 있고...노래가락이 계속 울려 퍼지고 있다.
백제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궁궐, 계백장군의 집 등이 재연되어...
'부여 백제 민속촌'이라고 불러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걸었다.
박물관도 있었는데...나름 피곤하여...슬쩍 보고 지나쳤다.
롯데리조트, 롯데아울렛 등이 있어 숙박하며 지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람있는 하루를 지냈음에 감사!!
- 2023년 9월25일(월) 5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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