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6일(토) 일기
제목: <보령 충청수영성-무창포 바다길, 중식-성주산 자연휴양림-성주사지> 여행에 감사!
2시 기상...^^
(복음 묵상) 3/16(토) 사순제4주간 토요일, 448(제78)일 기도 복음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네 근심 걱정을 주님께 맡겨 드려라, 당신이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의인이 흔들리게 버려둘리 없으리라.”(시편55,23). 아멘. - 2024년 3월16일(토) 3시...수산나 - |
마음이 심란한 가운데...
충남 보령 일원 당일 버스 여행을 했다.
심란한 마음 상태인지라...
버스여행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을 하다가...
약속된 일정이라 감정을 추스리고 여행을 떠났다.
여행일정은 다음과 같다.
충남 <보령 충청수영성-무창포 바다길, 중식-성주산 자연휴양림-성주사지>
1. 보령 충청수영성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
오천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조선시대의 성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시조로 읊었던 성 답게 아름답다.
2. 무창포 바다길, 무창포타워, 바지락칼국수 중식
모세의 기적처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데...때가 아니라 못 본 것이 아쉽다.
무창포타워에 올라가 전망을 보니 삼삼하다.
해변가 갈매기들 서식지에서 갈매기를 가깝게 보는 행운을 차지하여 기쁘다.
파도소리가 듣기 좋아 함참을 그곳에서 머물렀다.
3. 성주산 자연휴양림
편백나무 숲으로 올라가 피톤치트 듬뿍 받아 기분이 좋다.
4. 성주사지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 성주사지를 관람했다.
파편으로 흩어진 유물을 찾아 복원해내는 학자들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
- 2024년 3월16일(토) 22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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