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8 일기]감사 또 감사하는 초긍정의 마음을 갖기를 기도 드린다.

2024년 3월18일(월) 일기

 

제목: 감사 또 감사하는 초긍정의 마음을 갖기를 기도 드린다. 

 

6시 기상...^^

(복음 묵상) 3/18(월) 사순제5주간 월요일, 450(제80)일 기도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오늘의 말·샘 기도>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7) 주님! 제 가슴에 돌덩이를 품고 살아가는 일이 없게 하소서. 돌덩이로 오히려 저 자신이 짓눌려 있지 않게 하소서. 돌덩이를 가슴에 품고 만지작거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품고 만지작거리게 하소서. 위하는 마음을 품고 가벼워지게 하소서! 위로하고 축복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2024년 3월18일(월) 15시10분...수산나 -

 

 

오늘의 매일미사 제1독서에 다니엘 예언서의 수산나 이야기가 나온다.

나의 세례명이 수산나이므로...급 관심이 생긴다....ㅎㅎ...

음욕을 품은 노인네들의 모략으로 죽을 운명에 처한 수산나를...

청년 다니엘이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에서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져서 감사하다.

 

아무리 궁지에 처해있을지라도...

그곳에 늘상 하느님이 함께 임재하심을 믿고...

감사 또 감사하는 초긍정의 마음을 갖기를 기도 드린다. 

 

경희대병원을 방문했다.

가까운 친인척이 입원했기 때문이다.

빠른 회복을 희망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병 문안이 끝나고...

오래간만에 운중동 <장모밥상>에서 한정식 식사를 했다.

이곳에서...[캐치테이블] 새 시스템을 처음 만났다.

화면에 나오는대로 터치해서 등록을 했다.

 

나의 카톡에 알림톡이 도착했다.

[장모밥상] 웨이팅을 성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장모밥상 웨이팅 성공을 축하드려요 ■ 매장명 : 장모밥상 ■ 기다린 시간 : 29분 ■ 내 순서 : 27번째 즐거운 미식생활의 시작, 캐치테이블과 지금 이 순간을 기념하고 자랑해보세요!

 

대기하고 기다렸다. 두 번째 알림톡이 도착했다.

94번 고객님, 기다리느라 고생하셨어요! 지금 [장모밥상]에 입장해 주세요. 직원에게 해당 알림톡을 보여주시면 웨이팅 번호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해 드릴게요. 1분으로 입장 시간이 제한되어있어요. 방문이 취소될 수 있으니 꼭 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참~ 편하고 좋은 세상이다...ㅎㅎ....

새로운 웨이팅 카톡문화...[캐치테이블] 을 만났음에 반갑고 신기하다...ㅎㅎ...

 

장모밥상 상차림이 깔끔하고 맛있다.

서울식 상차림인 것 같아... 내 입맛에 맞아 좋다.

어느 날 사위를 데리고 와서 장모밥상 한 상을 대접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얼마남지 않은 세월...

소풍 나온 이 세상 아름답게 바라보고 살다가...

하늘나라 갈 때에 기쁜 마음으로 이별하기를 기도 드린다.

 

- 2024년 3월18일(월) 20시20분...수산나 -

 

장모밥상 상차림

장모밥상 상차림

장모밥상 상차림

장모밥상 상차림

장모밥상 상차림